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코털을 뽑은 뒤 발생 하는 두통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증상이 병적인 상태로 보이지는 않고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에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을 희망하신다면 신경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코털의 역할은 습도와 온도 조절, 이물질을 거르는 필터 역할을 하여 면역반응을 담당합니다. 미용적 목적으로 코털을 자주 뽑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코털을 뽑는 것은 모공의 상처를 유발하여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을 발생시킬수 있습니다. 발열이나 심한 두통이 있다면 내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낫고, 앞으로는 코털은 뽑지마시고 코털가위로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코털을 뽑는 경우에 뇌로 염증이 전달되는 경우가 드물게 있습니다. 그렇다고 질문자의 증상이 뇌로 염증이 퍼진 것이라 보기는 어렵네요. 단순한 편두통 증상으로 보이니 심하게 아플 때만 진통제를 드시면서 지켜보시고, 증상이 지속되고 진통제로 조절이 되지 않으면 신경과에 가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