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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그늘나비286
그윽한그늘나비286

'섶'은 순 우리말로 땔나무를 뜻하는데 '섶다리'는 왜 땔나무로 만들었나요?

지금도 단양지방에 가면 '섶다리'가 재현되어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원래 순 우리말인 '섶'은 땔나무 그러니까 장작인데 '섶다리'의 재료들은 장작이 아니던데 잘못 사용되고 있는 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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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Slow but steady
      Slow but steady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잎나무, 풋나무, 물거리 따위의 땔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 바로 섶나무 입니다. 또한 .섶다리란, 예전에 강을 건너 다니기 위해 설치했던 나무로 만든 다리 입니다. 즉 장작은 아니지만 장작의 원료에 쓰이는 나무들을 이용해 다리를 만든 것이니까 이상하지는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