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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주파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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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가 꼭 나쁘기만 한 기체일까요?

예를 들어 세계적인 정책 중에서 RE100 등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말자는 국제 협약도 있어서 신 재생 에너지를 추구하는 움직임 등이 있는데요. 궁금한 것은 아산화탄소라고 해서 꼭 나쁜 기체일지 아니면 우리 일상에서 효율적으로 이 이산화탄소를 재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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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이산화탄소는 단순히 나쁜 기체만은 아닙니다. 식물의 광합성에 꼭 필요한 원료로 산소를 생산하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산업과 일상생활에서 소화기나 탄산음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다만, 과도한 배출은 지구 온난화를

    촉진해 환경 문제를 일으킵니다. 따라서 적절한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RE100 같은 정책들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어요. 사실 이산화탄소는 식물에게 꼭 필요하고 우리 몸에서도 나오는 자연스러운 기체랍니다. 탄산음료나 드라이아이스처럼 우리 생활에도 쓰이고요.

    문제는 우리가 너무 많이 배출해서 지구 온난화를 일으킨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다시 쓰는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답니다. 이걸 탄소 포집, 활용, 저장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이산화탄소로 화학 연료나 플라스틱을 만들거나, 시멘트 같은 건축 자재로 바꾸고, 온실에서 식물 키우는 데 쓰기도 해요. 그러니까 이산화탄소가 지구를 덥게 만들기도 하지만, 잘만 활용하면 유용하게 쓸 수도 있는 거죠. 앞으로 이런 재활용 기술이 더 중요해질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꼭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자연 생태계와 산업 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하는 기술도 존재합니다.

    이산화탄소는 식물의 광합성에 꼭 필요한 요소이며 음료수의 탄산, 소화기, 용접 등에 쓰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