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우만을 살펴보면 몇 차례 나왔습니다.
마지막에 언급하겠지만 9회말 2아웃보다도 더한 사례도 있구요.
- 9회말 투아웃 이후에 노히트 노런 무산된 경기
1993년 4월 11일 : 조계현(해태) 9회 2사후에 안타 허용
2008년 7월 4일 : 이범석(기아) 9회 2사후 내야안타 허용
2010년 6월 10일 : 김광현(SK) 9회 2사 후 안타 허용
2021년 9월 1일 : 미란다(두산) 9회 2사후 2루타 허용
퍼펙트게임은 9회까지 퍼펙트를 하고도 팀이 9회까지점수를 뽑지 못해서 무산된 사례가 있습니다.
퍼펙트게임이든 노히트 노런이든 팀이 이기면서 경기의 모든 이닝을 던져야만 인정이 됩니다.
2022년 4월 2일 시즌 개막전에서 SK의 윌머 폰트는 9이닝까지 퍼펙트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팀도 점수를 못내서 0-0상황에서 연장으로 들어갔습니다.
10회초에 SSG가 4점을 내서 10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으면 퍼펙트게임이 완성되는 거였지만 당시 폰트의 투구수가 104개였고 개막전이고 해서 감독이 10회에 다른 투수를 올리면서 대기록이 세워질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