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마르크는 철혈정책을 통해 1866년 보오전쟁, 1870년 보불전쟁에서 승리하여 독일 통일을 달성했습니다. 그런데, 비스마르크는 독일 통일 이후 독일의 안전과 균형을 유지하는 유럽의 현상 유지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이를 위해 프랑스를 고립시키고자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와 함께 삼국동맹을 완성했습니다.
하지만 빌헬름 2세가 즉위하면서 비스마르크와 다른 외교 정책으로 대립하게 됩니다. 빌헬름 2세는 현상 유지 정책보다는 대외 팽창에 주력합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와 재보장조약 갱신을 거부하고 식민지 확대를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