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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에서 찾은 1,000건의 질문
- 기타 의료상담의료상담Q. 맥 관련 궁금합니다!! ㅠㅠ 답변부탁드려요~~손목에 맥을 짚어보면 맥은 일정하고 1분당68~74사이인데맥이 약한것같아요 거의 안느껴질때도 잇구요..살집이 좀 있으면 손목의 살때문에도 약하게 느껴질수가있나요?!목에 맥 짚엇을땐 괜찮아요
- 약 복용약·영양제Q. 피임약 먹었는데 부정출혈일까요?.6/17 생리예정일이고 17일날 물놀이를 하게되서사전에 미리 피임약을 먹었습니다.6/8일부터먹었고 중간에 1알빼먹어서 담날 2개 복용했고 지금까지 쭉 복용해왔는데 오늘 갑자기 갈색피가 살짝 나와서요,피임약을 복용해도 미뤄지지않는경우도있을까요?..ㅠㅠ절망스러워요, 일부러 이럴까봐 미리 정해진 시간에 알람 맞추고약먹고 했는데..부정출혈일경우 조금나오다 멈추는경우도있나요? 아니면 그냥 생리를 시작한걸까요.. 정말 이럴경우는 어떻게해야되나요..머리가 아파요ㅠㅠ..처음먹어보는 피임약이라 약이름은 기억안나요,약알에 912라고만 써있네요..
- 이비인후과의료상담Q. 요즘들어 귀에서 삐 소리가 납니다같습니다. 그래서 혹시 몰라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거기서 아직 젋기도 하고 gsi 68인가? 언뜻 봐서 잘 모르겠지만 그 기계로 검사한 결과로도 꽤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의사 분은 아무래도 환경을 바꾸는 게 좋을 거 같다. 뭐 뇌 mri인가? 그런 거 찍어서 뭐가 나올 수도 있는데 비싸기도 하고 아직 젊고 청각도 괜찮으니 별거 없을 거 같다라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제가 느끼기에도 소리가 거슬려서 불편해서 그렇지 아프거나 청각이 쇠퇴하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곧 시험도 있어 인강을 반드시 꽤 많은 양을 당분간 들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방이 없어서 독서실에서 이어폰 끼고 듣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단순 스트레스성으로 작은 소리에 민감한 것 같은데 이게 귀에서 삐소리가 나는 영향 같기도 합니다. 그냥 한 번 귀에서 나는 삐 소리 참고 몇 시간 인강 들어보기도 했는데 계속 듣다 보니 둔감해지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근데 이렇게 귀에서 삐 소리가 나긴 나는데 이걸 계속 들어야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삐 소리 잘 안 나는 것 같은 다른 한쪽 귀로만 들어야 하나 싶은데 한쪽 귀만 쓰는 건 불균형 일어나서 청각에 특히 안 좋다고 하더군요. 이게 신경 쓰여 몇 번 한 쪽 귀로만 듣고 있다가 다시 균형 맞추려고 삐 소리 나는 쪽 귀에만 이어폰 껴보고 그러기도 했는데....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대충 시간 분배해서 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스트레스성으로 민감해서 그런 걸 수도 있으니 그냥 귀가 아프지 않고 청각이 떨어지는 것 같지 않으면 귀에서 삐소리 계속 나도 그냥 편안하게 계속 일단 인강을 들어보고 청각이 안 좋아지는 것 같을 때나 귀가 아플 때 병원 가는 게 좋은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 생활꿀팁생활Q. 소방시설 설치기준 문의드립니다..안녕하세요회사내 옆에 단독으로 만들어 1층으로만 되어있고 제조업이라 사용하는 기계설비 돌아가는 공장이구요바닥면적 976.68창고+공조실 197.8이렇게 입니다.소방법상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것들이 무엇무엇들이 있나요?소화기 배치해놨고 수신기만 설치해서본관에 있는 수신기랑 연결해놨습니다. 이렇게만 해놓구 1층 증측한곳은 화재감지기 같은건 의무는 아니죠?
- 지식재산권·IT법률Q. 인터넷 판매자에게 물건(음향기기) 구입 후 고장수리 맡겼는데,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고 물건을 돌려주지 않는데 민사고발 가능한가요안녕하세요. SNS 판매자에게 음향기기를 구매하고 사용하던 중 고장이나서 수리를 맡겼는데, 한달이 넘어가도록 기간을 자꾸만 미루고 돌려주지 않고, 고쳐진 영상이라도 보내달라 하니 그것 또한 보내주지 않고, 제가 언제 받을 수 있냐는 질문에 되려 화내는 그 판매자에게 고소할 수 있는 방법이나 다른 해결책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구체적 사항 (22.05.06~22.06.17까지의 상황)1. 물건을 구매 후 사용 중 고장이나서 연락을 해보니 수리 가능하다고하여 직접 방문 또는 수하물로 보내달라고함.2. 타지역에 거주하기 때문에 직접방문이 어려워 22.05.06 고속버스 수하물로 보냈음. 당일 확인 연락함3. 22.05.22까지 연락이 없어 수리 일정 문의함4. 작업실 내부공사중이라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늦어도 2주정도 걸린다함5. 기간이 2주가 넘고, 연락이 없어 22.06.07 다시 문의했더니 기계에 문제가 없다고함.나는 고장난 당시 영상이 있었고, 정말로 이상이 없는지 동영상으로 보내달라함. 다음날에(6/8) 영상과 함께 보내줄 수 있는 날짜도 보내주겠다함6. 22.06.09 연락이 없어서 다시 연락했더니, 다음주(6/13~)에 보내줄 수 있다고 함7. 22.06.14 기다리다 연락이 없어서 다시 연락했고, 이때쯤 되니 내 기계가 고쳐진건지 의문이 들어 기계가 고쳐진건 맞냐고 물어봄.그러나 미리 고지해준 적도 없는 사정들을 나열하며 소비자(본인)에게 미리 언지 하지 않았냐며, 되려 나에게 화를 냄. 그래도 22.06.17일 안으로 보내는 날 미리 연락준다했고, 포장 전 영상도 보내주겠다해서 참았음.8. 22.06.17 영상은 물론, 내 기계도 보내주지 않았음.9. 익주(22.06.20~) 보내줄 수 있겠다며 통보. 사과한마디 없이 다음주 월 화 중에서 언제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고 영상 부탁한다는 말은 무시함.10. 정말 고친건지 확인할 방법도 없고, 판매자는 핑계만 대고 물건도 보내지 않는 상황. 현재 두 달 가까이 지체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도 없고, 제가 연락하지 않으면 자세한 일정 언급도 없던 그 판매자가 너무 이해가 안됩니다. 또 자기네 상황과 일정을 제가 연락하지 않으면 미리 알려주지도 않았음에도 되려 저를 이해 못하고 재촉만 하는 소비자로 말하는 그 판매자를 법적으로 고소하고 싶기도 하고 소비자원에 고발하고 싶기도 합니다.전부 메세지로 업무 처리를 했기때문에 대화 했던 증거자료는 모두 있습니다.혹시 어떤식으로 고발할 수 있는지 부탁드립니다....
- 산부인과의료상담Q. 임산부 보건소 결과 정상범위를 벗어난 수치가 걱정되네요ㅠㅠ1월에 산전검사로 피검사, 6월 임신 후 6주차경 피검사를 진행했는데요.LYMPH% 40.3(1월) -> 22.6(6월)NEUT% 47.6(1월) -> 68.6 (6월)수치가 이런 결과가 나왔는데, 정상범위를 다 벗어나는 수치더라고요 ㅠㅠ 1월에는 다 정상범위였는데..다소 걱정이 좀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전문가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 재산범죄법률Q. 소방시설 설치 문의드립니다..안녕하세요회사내 옆에 단독으로 만들어 1층으로만 되어있고 제조업이라 사용하는 기계설비 돌아가는 공장이구요바닥면적 976.68창고+공조실 197.8이렇게 입니다.소방법상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것들이 무엇무엇들이 있나요?소화기 배치해놨고 수신기만 설치해서본관에 있는 수신기랑 연결해놨습니다. 이렇게만 해놓구 1층 증측한곳은 화재감지기 같은건 의무는 아니죠?
- 약 복용약·영양제Q. 올로파놀 점안액을 하루 점안 횟수와 간격을 못 지켰는데 괜찮을까요?안녕하세요!알레르기 결막염으로 올로파놀 점안액과 브로페낙 점안액을 처방받았습니다.올로파놀 점안액, 브로페낙 점안액을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각각 총 2번씩 점안하라고 처방 받았습니다.그런데 올로파놀 점안액을 넣은지 한두 시간도 안 되어서 깜빡하고 올로파놀 점안액을 양쪽 한 방울씩 더 점안했습니다.검색해보니 올로파놀 점안액이 6-8시간 간격으로 하루에 총 2회 점안이더군요.점안 간격을 못 지킨 걸 넘어서... 더군다나 오늘 하루에서 점안한 게 두 번째인지, 두 번을 초과해서 세 번째인지도 기억이 잘 안 납니다 ㅠ올로파놀 점안액을 6-8시간 점안 간격을 못 지키고 1-2시간 만에 점안했고, 하루 총 2회 점안인데 만약 제가 올로파놀을 세 번 점안했다면... 눈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걸까요...?꾸준히 점안 투약 중에 이런 적은 처음이라 내일 안과를 가봐야 하는지 걱정입니다 ㅠ (넣었을 때 눈이 살짝 시큰하긴 했는데 이건 예전부터 그랬어서 이상 있는 건 아닌 듯합니다)답변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신경과·신경외과의료상담Q. 68세 엄마 기력이점점 없어진다고엄마가 처녀 때부터 빈혈이 있으셨고요 저혈압 입니다. 몇 년전 뇌 검사 에서 치매올가능성있다고 했구요2년전 너무신경쓰고 스트레스받아서 한쪽귀에 돌발성난청치료받고나서 한쪽 귀가 전보단 잘 안들립니다. 작년쯤부터 깜박거리는것도 늘고 있어요 빈혈때문인지 항상 어지럽다 기운없다 늘 하시던 말씀이구요 건강검진에서 피검사시 빈혈이 안나오더라구요 빈혈검사를 따로해야하는건지 얼마전까지 밤에 잠을 잘 못주무셨어요 (온갖 걱정으로 잠이 안온다고 하세요) 그러다가 저녁 8시쯤되면 졸음이 와서 일찍 주무시고 새벽2시에 일어나시거나 어쩔땐 밤을 새우실경우도있어요 (다이어트약을 복용하실땐 잠이안와서 밤새운적 종종있으심) 몇주전부턴 낮에 졸음이 너무쏟아진다고 낮12시나 오후1시쯤부터 오후 3~4시까지 주무실때가 있는듯해요 며칠전부턴 역시나 어지럽다 기운없다 하시고 목욕을 자주가시던분이라 혼자 아침일찍 목욕가셨다가 기력이없어서 본인 때도 못밀고 왔다고 하시더라구요 요며칠사이 기력이 하루하루 다르게 떨어지고 무기력하고 입맛도없고 잠만온다 어젠 온몸을 두드려맞은듯 아프다하시네요 동네 내과는 가면 잘모를까요? 큰병원가야하나요? 무슨검사를 해야하나요?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나, 어떡해야할까요?(글이 많이 길 수 있으니 이해부탁드려요ㅠㅠ!!)현재 고 3,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특목고생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그리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영상과 우주 분야에 관심이 많다보니자연스럽게 영상을 제작하고, 우주 분야에 대한 애니메이션, 그래픽을 디자인하는게 꿈이에요. 초등학교때부터 애초에 공부는 정말 관심이 없었습니다. 너무 없어서 단원평가나 수행평가를 봤을 때 백지로 내는 경우도, 몰래 컨닝을 해본 적도 있죠...ㅎ..ㅎ커가면서 부모님 주위의 자녀들은 전과목에서 1개를 틀리고 ,만점을 받는 학생들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수학을 유난히 못했던 저에게, 부모님은 학원을 끊어주지 않고 부모님이 가르쳤습니다. 틀리거나 이해가 안돼서 모르겠다고 하면, 이것도 모르냐며 색연필이나 손으로 맞기도 했습니다. 혹이 많이 났고, 늘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러자 저는 부모님께 실망을 안겨드리고 싶지 않아 답지를 베끼기 시작했습니다. 전과목을요. 영어는 워낙 좋아하고 좋은 성적이 나와서 건들지는 않았습니다만 특히국어 수학 사회에서 모르는 문제들은 과감히 답지를 베끼고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중학교에 올라오고나서 부모님은 학원을 끊어주셨고 (영어는 어렸을때부터 해와서 필요없었습니다) 사회나 과학 같은 경우는 저 스스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어, 국어, 사회 과학... 그저 공부만 조금 했을 뿐인데도 좋은 성적을 얻었고수학도 역시 3년동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학원에 있었습니다.당시에 그 학원은 너무나 유명했고 많은 학생들이 다녔습니다. 저 또한 생각해보니 거기서 5년을 다녔고, 수학을 거기서도 다녔죠. 제 인생에서의 공포스러운 수학을 맞이했던 겁니다. 저는 선생님이 어떻게 푸는지 개념 설명을 하고 풀라하셨을 때,이해가 정말 되지 않아 다른 친구들과도 많은 차이가 났었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한건 발표인데, 제 이름을 부르면서 여기는 몇번이냐고 물었을 때가 제일 수치스러웠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고 숙제도 너무 많으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전 고대로 숙제를 답지를 활용해서 베끼기 시작했습니다. 콴X라는 어플을 사용하기도, 인터넷에 문제집 답지 다운을 쳐서 보기도 했고, 친구들한테도 풀어달라했죠. 선생님은 제 문제집을 보시면서 의심하셨지만 뭐라하지는 않으셨습니다. 다행히 학교 성적은 잘 나오니까요.한번은 제가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이해되지 않아 베낀적이 있는데,애들 앞에서 한 번 어떻게 풀었냐고 풀어보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당황해서 잘 모르겠다고 했는데선생님께서 절 부르시곤 어떻게 풀었냐 개인적으로 캐물으셨죠 전 너무 부끄러운 나머지 동생이 풀어줬다 대답했고 그때 많이 울었습니다. 제 잘못임을 아는데도 너무 부끄러웠죠. 수학뿐만 아니라 영어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한동안은 학원비를 내주시는 부모님께는 죄송하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전 예고나 애니고를 가고 싶어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꿈을 가지고 싶어서요. 저는 중학교를 3%안으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요구사항대로 외고를 지원해서 합격했고,이제 부모님을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아서 진짜 열심히 하자!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이때 코로나가 터지게 되었습니다.한동안 집에 있으면서 너무 주변에 재밌는게 많아보이는거에요 ㅎ.ㅎ그래서 근 6개월동안 학교 원격수업을 들음과 동시에 제일 많이 놀았습니다. 저의 첫 등급은 6.8등급이었습니다. 많이 충격 먹었지만 이제부터 열심히 하면 되지 뭐~ 하는 마인드로 그렇게 1학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애니고를 지원하고 싶었던 저에게는 외고는 너무 지루한 학교였습니다.늘 성적자랑하는 친구들, 좋은 대학, 좋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친구 부모님의 자랑, 비교하시는 선생님들, 너무 따라가기엔 벅찬 수업들로 인해 갈수록 지쳐갔습니다. 미술은 꾸준히 해오던 터라 전 2학년때 미술학원을 처음으로 등록했습니다. 이후로 한 번 더 옮겼지만 원하는 전공을 가르치지 못해 저 혼자 스스로 찾아보고 서울에 있는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내신과 모고 성적을 보고 모고성적이 좀 더 잘나오니 비실기와 실기를 노려보자, 수학은 제외하고! 생각하면서 수학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한채 그렇게 고등학교 수학은 아예 배우지 않고미술로 떼웠습니다. 현재 고 3저의 1학년때부터의 지금까지의 종합 등급은 똑같이 7.2등급입니다. 내려가지도, 올라가지도 않은 직선 등급이었습니다.제가 가고 싶은 대학교를 쓰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등급이었고 그만큼 위축됐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저번에 수행평가를 봤는데 저 말고 다 암기한 것입니다. 전 평소에도 친구들을 쳐다보지 못하고 말도 더듬는 스타일이라 대본을 읽으면서 발표합니다. 이번에는 암기 못하면 감점하고 시작한다고 하셨기 때문에, 친구들 모두가 외워온 것 입니다. 저만 노트북을 들고 대본을 보면서 더듬었다는 사실에,너무 부끄러웠고 잊지 못할 기억이 됐습니다. 그외에도 성적을 한명씩 가리지 않고 공개해서 제가 제일 낮은 수행 점수를 받았는데너무 눈에 띄는 것입니다.애들은 사인을 하면서 내점수 보고 뭐라 생각할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했습니다. 발표가 너무 힘들고 공부하는 것도 힘들어졌습니다. 매일 비문학 3지문을 풀던 저에게도 6월 모의고사 때 국어 6등급을 맞고 정말 좌절을 많이 했습니다. 실기가 제일 중요했지만 보험을 위해 비실기도 생각해두었는데, 비실기는 하필이면 국어가 최소 1~2등급을 맞아야하는 상황이어서 걱정이 너무 됐습니다. 난 늘 하는데도 성적이 안 나오니까 저 자신에게 비참해지고 미워졌습니다.늘 미술학원비를 내주시고 돈얘기가 오갈때마다 힘들어하시는 부모님을 보고 너무 슬펐습니다. 저희 가정은 그렇게 잘 사는게 아니었고 겨우 미술학원비를 내주실 정도였거든요. 이해가 선천적으로 딸린 편이라 한 문장을 여러번 보아야 이해가 됐고 암기도 못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수능이 약 130일 남았고 현재 12시를 넘었으니 오늘을 7월 모고날이네요...6월모고와 똑같은 등급이 나올까 늘 불안합니다. 목표 대학은 딱 한 곳입니다. 거기만 바라보고 직진했습니다.그 전공은 15명 밖에 뽑지 않습니다. 저희 학원은 15명이서 실기모의시험을 봅니다. 저 포함 한명 제외하고는 반수 또는 재수생입니다. 다들 너무 잘 그리고 실력도 좋으니 현역인 저에게는 늘 자존감을 떨어뜨리게 하고 낯선 경험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선 칠판에 모의실기작들을 붙여두고 피드백을 하십니다전 그때의 시간이 너무 싫었습니다.남들에게 평가를 받는 것 포함해서 제가 너무 남들보다 못그리는 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들었습니다.학원에 새로운 학생들이 오면은 스트레스가 확 쌓이고, 경쟁자라는 소리에 의해 화가 났습니다. 실기와 비실기 둘 다 잡을 수 있을까하는 걱정과 모두 떨어져서 재수하게 될 상황이면 주위에 있는 친구들이외고 갔다면서 재수하네 ㅋㅋ 하는 소리와 그러한 인식이 들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재수는 정말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전 바로 원하는 대학을 가고 싶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주위는 서연고 쓰는 친구들인데 저만 초라해지고 그런 대학도 못쓴다는 것에제 자신이 미워지고 슬펐습니다. 부모님이 그러더군요"재수하지마 더이상 유지하기 힘들어.."너무 속상했습니다 원하는 대학 떨어지면 갈 대학도 없고, 거기 아니면 가고 싶지도 않고요.벌써부터 6광탈, 3광탈 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들로만 차있습니다. 공부도 안돼, 그림도 안돼, 모든 것이 안되고 심지어 책상에 앉기만 하면 졸려지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위로하는 말, 응원하는 말, 칭찬하는 말이 다 빈말 같아보이고그저 작은 '선의'라고만 생각하고 진심이 아닐꺼야 하는 추측, 왜 나한테 그러지 하는 의구심, 왜 칭찬해주는데, 위로해주는데 못 느끼겠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저를 '금손'이라고 부르시는데부모님께서 너무 기대를 하시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심지어 너무 약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생이 약하게 툭 던진말, 사소한 한마디라도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스스로 상처받습니다. 나에게 말을 시키면 그저 불쌍해서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동생은 왜 그런걸로 우냐고 하는데고칠 수가 없는 걸요...저도 털털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성격 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그게 쉽게 고쳐지지 않아요 늘 상처받고제가 정말로 문제 있는지 걱정돼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기도 지쳤고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해요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도 불편하고 혼자 있는게 좋지만 반면에 또 외로움 타는 거 있죠어쩌죠 모든게 망가진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