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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 혐오일까 개인의 자유일까?



장사하는 사람 마음
특정 집단 혐오야!
개인 자유
77.8%
1,438표
VS
혐오 조장
22.2%
41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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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아하98yad9
베스트
개인 자유
어린이를지키려하는게어른입니다
베스트
혐오 조장전체 댓글82


아하k8ojcp
개인 자유
노키즈존 안가면 되지~
가로수케어
개인 자유
식당에서 뛰고 떠드는 아이들 때문에 손님들 끼리 싸우는 것을 본적 있습니다.
손님A : 야, 뛰지 말고 조용~
손님B : 왜 우리애들 기 죽이나~
어릴때부터 공공질서 공중도덕을 지키는 습관 교육을 시켜야 하는데...
일부 몰지각한 부모가 문제이지요.
아하3wkrtw
부적절한 표현이 담겨있는 댓글이에요.

안주희5623
부적절한 표현이 담겨있는 댓글이에요.


아하vzcd7c
개인 자유
그래도이건개인의자유자평등입니다
아하hhqj81
개인 자유
솔직히 노키즈존이라는 건 가게 주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각자 어떤 분위기의 공간을 만들고 싶은지 선택할 수 있고, 거기에 손님들이 동의해서 찾아가는 거니까요. 이 자체를 무조건 혐오라고 단정짓는 것도 좀 과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게 점점 아이 전체나 부모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는 식으로 흘러가는 건 분명히 문제입니다. 아이가 시끄럽거나 통제가 안 될 때 불편함을 느끼는 건 이해하지만, 그걸 넘어 아이 자체를 혐오 대상으로 보는 건 선을 넘는 거죠.
결국 핵심은 아이가 아니라 부모의 태도라고 봐요. 사실 많은 사람들이 노키즈존을 지지하는 이유도 아이 자체에 대한 반감보다는, 시끄럽고 민폐가 돼도 아무 제지도 하지 않고 방치하는 일부 부모들 때문에 쌓인 피로감 때문이니까요. 이런 부분은 부모가 공공장소에서 좀 더 책임감 있게 행동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노키즈존이라는 제도 자체가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고, 또 아이나 부모 전체를 싸잡아 혐오하는 분위기도 건강하지 않다고 봅니다. 이 두 가지는 구분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어요.
만약 부모들이 아이를 데리고 외출할 때 조금 더 주변을 배려하고, 문제가 생기면 적절히 제지하는 문화가 자리잡았다면 애초에 노키즈존 논란 자체가 이렇게 커지지도 않았을 겁니다. 결국 서로 기본적인 배려가 지켜졌다면 이런 논쟁은 애초에 필요 없었겠죠.
노키즈존을 둘러싼 논란도 따지고 보면 서로의 기본적인 선을 넘었을 때 생긴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걸 혐오냐 자유냐로만 단순하게 갈라볼 문제가 아니라, 그 안에서 각각의 책임과 태도를 먼저 돌아보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도 이번 논쟁에서는 파란색 진영 쪽에 가까운 입장입니다. 다만 저는 단순한 감정 싸움이 아니라, 제 개인적인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해보고 싶었고, 이 안에서 많은 분들이 공감할 만한 부분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써봤습니다.
아하boq9d3
개인 자유
노키즈존은 차별이 아니라 차이일 뿐이야~ 왜 차별하고 차이를 구별 못하는거니.. 아니면 안하는거니..
대박미세스
부적절한 표현이 담겨있는 댓글이에요.


아하d2bnjr
혐오 조장
출산율 0.7% 나라답다 대단하다 대한민국! 자랑스럽다 한국인! ㅋㅋ
탈퇴한 사용자
개인 자유
모든 부모가 그런건아니지만 몇몇 개념상실한 부모때문에 생긴일임. 뉴스만봐도 그런부모때문에 정상적인부모들도 피해가 이만저만아닌건확실함. 노키즈존은 전화해서 문의하면되는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