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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그냥 힘들다 하지만 내 마음을 잘 모르겠다?
요즘은 내 마음을 잘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화가 난 건지
지친 건지
서운한 건지
스스로도 잘 구분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상담실에서는 이 상태를 중요하게 봅니다
왜냐하면 많은 경우
감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너무 오래 눌러두고 정리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계속 참게 되면
감정을 안 느끼게 되는 것이 아니라
점점 섞여가기 시작합니다
화와 피로
서운함과 체념
외로움과 무기력이
구분되지 않은 채 한꺼번에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힘들다”만 남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감정을 완벽하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 안에 가장 가까운 감정 하나를 다시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작은 단어 하나만으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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