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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파티딜세린, ADHD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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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상 약사


포스파티딜세린이란?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 PS)은 뇌의 신경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으로서 뇌 전체 인지질의 18% 차지하며 신경전달 촉진, 기억력·학습능력 향상, 치매예방, 주의력 결핍 개선, 항우울증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서구권에는 널리 알려져 있다. PS는 신경전달물질들의 적절한 합성과 공급을 원활히 해줘 두뇌작용을 정상화한다.

대표적인 연구 중 하나에서 치매환자 50명(평균 60.5세)에게 매일 300mg의 PS를 12주간 투여한 결과, 기억력은 13.9년, 학습능력은 11.6년, 인지능력 7.4년, 암기능력 3.9년으로 젊어지는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됐다.

포스파티딜세린 기억력, 인지능력 개선 표

포스파티딜세린의 기억력 및 인지 개선의 메커니즘

세포막 유동성 향상을 통한 신경전달의 효율성 증가

포스파티딜세린 신경전달 효율 증가 연구

PS의 섭취를 통해 세포막 유동성이 향상되어 노화에 의한 아세틸콜린 방출의 약화나 기능, 인지적인 부분을 개선시켜 학습 능력과 단기 기억을 강화시킨다고 말한다.

대뇌 피질의 신경전달물질 합성과 신진대사 향상 및 스트레스 호르몬 조절

포스파티딜세린 스트레스 조절 연구
포스파티딜세린 관련 연구

세포막에 의해 조절되는 신진대사를 향상시키고 도파민과 아세틸콜린의 합성을 증가시키면서 코르티솔 분비를 조절하여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효과는 인지개선 뿐만 아니라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ADHD의 약제로 도파민이나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는 약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코르티솔은 ADHD의 악화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PS가 스트레스 조절에 관여하여 긍정적 작용을 할 수 있다.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실제로 한 연구에서 주의력에 문제가 있어 학습능력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 27명(3~19세)을 대상으로 PS 200~300mg을 4개월 동안 투여하는 시험을 실시했고 그 결과 25명의 주의력 결핍 아이들에게서 집중력, 학습력, 학교생활, 우울증 등에 대한 현저한 효과를 나타냈다.(Ryser CA, Kidd PM. Manuscript in preparation ; 2002)

포스파티딜세린, 어떻게 복용해야 할까?

PS는 300~800mg 정도의 복용이 안전하다고 인정된다. 식약처에서 고시한 일일섭취량은 300mg 정도이다.

지용성 물질이므로 식후 복용이 권장되고 권장량 이상의 복용은 불면증,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복용에 주의한다.

함께 복용하면 좋은 영양제

은행잎 추출물

은행잎 추출물은 혈액순환개선제로도 널리 알려져 있고, 기억력 및 치매 관련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은행잎 추출물과 포스파티딜세린의 병용 시 효율 증가

실제로 한 연구에서 은행잎 추출물 성분과 PS의 복합체를 투여한 집단에서 기억력 수행의 속도나 수행 능력이 증가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혈액순환의 목적과 더불어 기억력 개선에 조금 더 효과적인 복용을 원한다면 PS와 은행잎 추출물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참고 문헌

Hum. Psychopharmacol Clin Exp 2007; 22: 199–210. Published online 25 April 2007 in Wiley InterScience (www.interscience.wiley.com) DOI: 10.1002/hup.837

Glade MJ, Smith K, Phosphatidylserine and the Human Brain, Nutrition (2014), doi: 10.1016/j.nut.2014.1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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