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이 삼전이나 하이닉스 방어한다는데 언제까지일까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개미들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를 방어한다는 말은 어느 정도 맞지만, 그게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아무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사면 단기적으로 하단을 받쳐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이 워낙 큰 종목이라 결국 외국인, 기관, 미국 반도체주 흐름, AI 투자심리까지 같이 봐야 합니다. 개인 매수만으로 계속 올리기는 쉽지 않습니다.주변에 이미 50% 이상 수익을 보고 나온 사람이 많다면, 그만큼 차익실현 욕구가 커진 구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이 오른 종목은 좋은 종목이어도 중간중간 조정이 나오는 게 자연스럽습니다.외국자본이 다 들어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최근에는 외국인이 한국 반도체주에서 일부 차익실현과 리밸런싱을 한 흐름도 있었습니다. 다만 외국인이 완전히 끝났다는 뜻도 아닙니다. AI·HBM 수요가 계속 확인되고 미국 반도체주가 안정되면 다시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정리하면 지금은 개미가 방어한다, 외국인이 끝났다 이런 식으로 단순하게 보기보다 수급이 바뀌는 구간으로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보유자는 비중이 너무 크면 일부 조절을 고민하고, 신규 매수자는 급하게 따라가기보다 조정 후 지지 여부를 확인하는 게 안전해 보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원유 가격 어디까지 떨어질까요?60일 보류니깐 그때 까지는 계속 떨어지겠죠?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60일 보류 때문에 유가가 당분간 약세를 보일 가능성은 있지만, 그 기간 내내 계속 떨어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이번 유가 하락은 미국이 이란 원유 제재를 60일간 한시적으로 면제하면서 공급 불안이 줄어든 영향이 큽니다. 이란 원유가 시장에 더 나올 수 있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우려도 완화되면 전쟁 프리미엄이 빠지기 때문입니다.다만 유가는 지정학 뉴스 하나만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OPEC 생산량, 미국 원유 재고, 중국·아시아 수요, 달러 흐름, 호르무즈 해협 안전 문제가 같이 작용합니다. 그래서 60일 동안 무조건 하락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고, 어느 정도 내려온 뒤에는 70달러 안팎에서 등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협상이 잘 안 된다고 바로 전쟁이 다시 난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다만 협상이 깨지거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선박 공격, 이스라엘·이란 충돌 같은 뉴스가 다시 나오면 유가는 빠르게 반등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지금은 유가 하락 요인이 우세하지만, 이미 전쟁 프리미엄이 많이 빠진 상태라 추가 하락폭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유 투자는 방향을 단정하기보다 협상 결과와 중동 리스크를 보면서 대응하는 게 안전해 보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다음 주 반도체 종목들은 오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다음 주 반도체주는 오를 가능성도 있지만, 바로 강한 상승장으로 복귀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하락은 회사 실적이 갑자기 나빠졌다기보다는 AI 반도체 기대감이 너무 빠르게 반영된 뒤, 차익실현과 AI 투자 과열 우려가 같이 나온 영향이 컸습니다. 금요일 반등은 긍정적이지만 직전 급락폭이 컸기 때문에 낙폭 과대 반등 성격도 있습니다.다음 주에 봐야 할 것은 세 가지입니다. 미국 반도체주가 다시 무너지지 않는지, 외국인 수급이 돌아오는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금요일 반등분을 지키는지입니다. 반등 후 바로 다시 밀리면 단기 반등에 그칠 수 있고, 며칠간 저점을 높이면 바닥 확인 가능성을 볼 수 있습니다.평단 탈출 여부는 종목과 평단을 다시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보통주 기준으로 평단 35만 원대는 현재 가격 체계와 맞지 않아 보이고, 혹시 SK하이닉스나 3만5천 원대를 말씀하신 것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정리하면 다음 주 반등 가능성은 있지만 추격매수보다는 확인이 필요한 구간입니다. 보유 중이면 무조건 손절·무조건 물타기보다는 비중을 먼저 점검하고, 추가매수는 분할로 접근하는 게 안전하다고 봅니다.
평가
응원하기
유럽의 폭염이 경제 동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네, 폭염은 유럽 경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단순히 날씨가 덥다는 문제가 아니라 생산, 소비, 물가, 에너지, 관광까지 연결되기 때문입니다.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것은 노동생산성입니다. 건설, 물류, 농업, 야외 서비스업은 폭염 때 작업시간을 줄이거나 중단해야 해서 생산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사무실도 냉방시설이 부족한 곳은 근무 효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두 번째는 전력 문제입니다. 냉방 수요가 늘면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고, 강이나 하천 수온이 높아지면 원전·화력발전 냉각에도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유럽에서는 폭염 때 전력 공급과 교통 인프라가 흔들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세 번째는 농산물과 식료품 가격입니다. 폭염과 가뭄이 겹치면 밀, 포도, 올리브, 채소, 과일 생산에 타격이 생기고, 이는 식품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관광도 양면성이 있습니다. 휴가철 수요는 있어도 너무 더우면 남유럽 여행을 피하거나 일정이 취소될 수 있고, 항공·철도 운행 차질도 생길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폭염은 일시적인 불편을 넘어서 유럽의 물가, 성장률, 전력망, 농업, 의료비에 부담을 주는 경제 리스크입니다. 앞으로 폭염이 반복되면 유럽 경제에서는 기후 적응 비용 자체가 더 큰 과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sk 하이닉스에서 한다는 adr 상장이란 어떤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ADR은 미국주식예탁증서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한국 기업 주식을 미국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에서 편하게 사고팔 수 있도록 만든 증서입니다.예를 들어 SK하이닉스 주식은 원래 한국거래소에서 원화로 거래됩니다. 그런데 미국 투자자가 직접 한국 주식을 사려면 환전, 해외계좌, 결제 절차가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예탁은행이 한국 주식을 보관하고, 그 주식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거래되는 증서를 발행하는데 이것이 ADR입니다.즉 ADR 상장은 SK하이닉스가 회사를 새로 미국에 상장한다는 뜻이라기보다, 미국 투자자들이 나스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을 간접적으로 거래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이번 SK하이닉스 ADR은 단순히 기존 주식을 옮겨 거래하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 신주 발행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려는 성격도 있습니다. 조달한 자금은 반도체 공장, HBM 관련 투자, EUV 장비 구매 등에 쓰일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투자자 입장에서는 미국 자금이 들어오기 쉬워지고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신주 발행이면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 지분 희석 우려도 생길 수 있어서, 상장 자체가 무조건 호재라고만 보기보다는 공모가, 발행 규모, 실제 수요를 같이 봐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하이닉스 삼전 계속 유지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기적으로는 AI, HBM, 메모리 업황 회복이라는 큰 흐름이 남아 있어서 완전히 나쁘게 볼 종목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다만 그동안 많이 오른 만큼 단기 조정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구간입니다. 최근 하락도 회사 실적이 갑자기 망가졌다기보다는 AI 반도체 기대감이 너무 빨리 반영된 뒤 차익실현과 과열 우려가 같이 나온 성격이 커 보입니다.이미 보유 중이라면 무조건 전량 매도보다는 본인 비중을 먼저 봐야 합니다. 계좌에서 삼성전자·하이닉스 비중이 너무 크다면 일부 수익실현이나 비중 조절은 필요할 수 있고, 장기투자 목적이면 실적과 업황을 보면서 들고 가는 전략도 가능합니다.추가매수는 조금 더 신중하게 보는 게 좋습니다. 반등 하루만 보고 따라 들어가기보다는 주가가 조정 후 저점을 지키는지, 외국인 수급이 돌아오는지, 미국 반도체주가 다시 무너지지 않는지를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정리하면 장기 보유 자체는 가능하지만, 지금은 무리하게 추격매수할 구간이라기보다는 비중 관리와 분할 대응이 필요한 구간이라고 봅니다.
평가
응원하기
주식 자랑하는 친구가 너무 부러워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그 마음 드는 게 이상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손실이 큰데 옆에서 친구가 수익 자랑하면 부럽고 샘나는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다만 그 감정 때문에 지금 바로 따라 들어가는 건 제일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상장폐지를 여러 번 겪었고 수익률이 -60%라면, 단순히 운이 없었다기보다 종목 선택이나 손절 기준, 비중 관리 방식을 한 번 멈춰서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친구가 이번에 번 것은 친구의 결과이고, 내 계좌를 회복시켜주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남의 수익 자랑을 듣고 조급해져서 들어가면 고점 추격이 되기 쉽습니다.저라면 당분간 개별 코스닥 종목 비중을 줄이고, 매매를 쉬면서 왜 상장폐지 종목을 잡게 됐는지, 손절을 왜 못 했는지부터 복기할 것 같습니다. 다시 시작하더라도 소액으로, 대형주나 지수 ETF 중심으로 천천히 가는 게 낫습니다.주식은 남과 비교하면 계속 흔들립니다. 지금은 친구를 이기려는 투자가 아니라, 더 이상 큰 손실을 반복하지 않는 투자 습관을 만드는 게 먼저라고 봅니다.
평가
응원하기
보금자리론 신혼부부 금리 혜택 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보금자리론 기준으로는 기존에 신혼부부 우대금리를 한 번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다시 못 받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중요한 것은 새로 대출을 신청하는 시점에 신혼가구 요건을 충족하느냐입니다. 현재 안내 기준으로는 대출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이고, 부부합산 연소득이 우대금리 기준에 맞으면 신혼가구 우대금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기존 대출이 있다는 점 때문에 별도 심사는 필요합니다. 보금자리론은 주택보유 수, 대출 용도, 소득, 주택가격, 기존 대출 상환 여부 등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신혼가구 우대금리와 신생아 출산가구 우대금리는 중복 적용이 안 됩니다.정리하면 “한 번 받았으니 끝”이라기보다는, 다시 신청할 때의 신혼가구 요건과 보금자리론 전체 자격을 충족하는지가 핵심입니다. 정확한 건 한국주택금융공사나 취급은행에 기존 대출 내용까지 말하고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일본 대규모 경기부양책이나 재정적자에도 시민들의 삶이 개선이 안되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일본이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계속 쓰는데도 국민 삶이 확 좋아지지 않는 이유는, 돈을 푸는 것과 가계의 실질소득이 늘어나는 것이 같은 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정부가 재정을 많이 쓰면 기업 투자, 공공사업, 보조금, 감세, 에너지 지원 같은 효과는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돈이 국민 월급과 생활비 개선으로 바로 이어지지 않으면 체감은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특히 일본은 오랫동안 임금이 정체됐고, 최근에는 물가와 엔저 부담이 커졌습니다. 월급이 조금 올라도 식료품, 전기요금, 수입물가가 더 빨리 오르면 국민 입장에서는 삶이 나아졌다고 느끼기 어렵습니다. 명목임금보다 중요한 것은 실질임금입니다.또 일본의 재정지출은 성장투자라기보다 경기침체, 고령화, 에너지 가격, 코로나 이후 충격을 막기 위한 방어적 지출 성격도 큽니다. 즉 삶을 크게 끌어올리는 돈이라기보다 더 나빠지는 것을 막는 돈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아베노믹스도 주가와 기업이익, 고용에는 일정 부분 효과가 있었지만, 구조개혁과 생산성 향상, 임금 상승이 충분히 따라오지 못하면서 일반 가계 체감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자산을 가진 사람은 주가 상승 효과를 봤지만, 월급 생활자는 물가와 세금·사회보험료 부담을 더 크게 느낀 측면도 있습니다.결국 일본 문제는 단순히 돈을 적게 써서가 아니라, 고령화, 낮은 생산성, 비정규·저임금 일자리, 엔저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 막대한 국가부채가 함께 얽혀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재정지출은 필요할 수 있지만, 임금이 물가보다 더 오르고 생산성이 높아져야 시민 삶이 실제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지금 주식 시작해도 괜찮은걸까요..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은 지금 공부하고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다만 친구들이 한다고 따라서 시작하는 건 조심해야 합니다.적금은 수익률은 낮아도 원금이 비교적 안정적인 상품이고, 주식은 수익률이 더 높을 수 있지만 손실도 날 수 있는 상품입니다. 그래서 “적금보다 무조건 주식이 낫다”라고 보기는 어렵고, 본인 성향과 돈의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처음이라면 생활비나 비상금은 건드리지 말고, 없어도 당장 생활에 지장 없는 소액으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개별 종목을 바로 사기보다 지수 ETF처럼 여러 종목에 나눠 투자되는 상품부터 공부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중요한 건 한 번에 큰돈을 넣지 않는 것입니다. 월급에서 일부만 정해 꾸준히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주가가 떨어져도 감당 가능한 금액으로 시작해야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주식 시작이 늦은 건 아니지만, 남들이 번다는 말만 듣고 급하게 들어가는 건 위험합니다. 공부하면서 소액으로 경험을 쌓고, 적금과 투자를 같이 가져가는 쪽이 더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