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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가 무너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자세가 무너지는 이유는 크게 근력과 유연성의 불균형, 습관, 근육 피로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래 앉거나 특정 자세를 지속하면 신체의 특정 근육들이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약해지며 자세가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자세가 무너지는 주된 이유는 근력의 불균형입니다. 허리나 복부, 등의 근육간의 균형이 잘 맞지 않으면 몸이 한쪽으로 쏠려 자세가 틀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복부 근육이 약하면 허리는 앞으로 굽어지는 경향이 생깁니다. 고정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경우에는 어깨나 목, 허벅지 뒤쪽 근육 등이 긴장되어 몸이 움직이기 어렵고 뻣뻣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근육에 피로해져 자세가 흐트러지기도 쉽습니다. 평소 취하는 자세가 몸에 습관화가 되어버렸다면 올바르게 앉으려해도 금세 익숙해져있는 나쁜 자세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세를 개선하려면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중요하겠습니다. 플랭클나 브릿지, 슈퍼맨 자세 등의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운동 뿐 아니라 스트레칭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나 엉덩이, 햄스트링 근육 등의 유연성을 유지하면 자세가 훨씬 안정적입니다. 일정 시간마다 스트레칭하고 몸을 움직여주는 것이 중요하니, 오래 앉아있는 경우에는 30~60분마다 일어나거나 자세를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 환경이 몸에 맞지 않으면 자세가 쉽게 틀어질 수 있는데 의자, 책상의 높이를 조절해 허리가 편하게 유지되도록 합니다. 요가나 필라테스 같은 운동도 자세 교정에 효과적입니다. 신체 균형을 잡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틈틈이 자세를 스스로 점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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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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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볼펜으로 글씨를 적으면 담배를 피우는 것과 마찬가지라는게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손에 볼펜으로 글씨를 적는 것이 담배를 피우는 것만큼 유해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다소 과장된 이야기로, 볼펜이나 마커의 일부 성분이 피부에 흡수될 수는 있지만 그 위험성은 담배에 비할 수 없습니다. 담배에는 수천 가지의 화학물질과 중독성이 강한 니코틴, 그리고 발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서 체내에 들어갈 경우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면 볼펜 잉크는 소량 피부에 흡수될 수는 있으나 일반적인 일상에서 사용하는 양으로는 건강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볼펜과 마커의 잉크 성분 중 일부 화학물질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되었을 수 있습니다. 잉크에는 일부 용매나 보존제가 포함되어 있어 피부에 자주 접촉되거나 다량 흡수될 경우 잠재적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신체에 큰 해가 되지 않도록 잉크가 만들어져 있으며 볼펜의 양은 미미하므로 실제로 유해하지 않습니다. 손에 볼펜으로 글씨를 쓰는 것은 흡연처럼 위험하지 않으며 일반적인 사용으로는 건강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잉크 성분이 예민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손에 쓰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고 사용 후에는 잘 씻어주는 것이 좋은 습관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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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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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면 몇세부터 대장내시경을 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대장내시경은 일반적으로 50세 이후부터 정기 검사 시작이 권장됩니다. 특히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거나 대장암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40세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대장암, 용종 등의 대장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시행됩니다.50세 이상의 경우 10년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가족력이나 대장 용종 이력 등이 있는 경우 5년 마다 혹은 의사 권장에 따라 더 자주 받습니다. 혈변이나 변비,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연령과 검사 주기에 상관 없이 검사를 권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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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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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리고 또 바로 감기가 걸릴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감기에서 회복한 후에도 바로 다른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하나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생겨도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 다시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일주일 만에 감기 증상이 다시 나타난다면 이는 새로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또한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회복하지 못한 경우 감기에 재차 걸리기 쉬우므로 감기 후에는 면역력 강화에 특히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휴식, 균형 잡힌 식단, 수분 섭취, 스트레스 관리 등이 면역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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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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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매트 틀고자면 오히려 깊은잠에 못드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따뜻한 온수매트를 사용하면 처음에는 포근하고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지나치게 높은 온도에서 자면 오히려 깊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온수매트 온도가 높으면 체온이 과도하게 올라가며 몸이 편안하게 휴식하지 못하고 중간에 잠에서 깰 가능성이 커집니다. 특히 수면 중 체온이 약간 떨어지는 것이 자연스러운데 따뜻한 환경이 이 과정을 방해하면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온수매트 사용시 낮은 온도로 설정해 너무 뜨겁지 않도록 하고 잠들기 전 미리 매트를 따뜻하게 해둔 뒤 잠들 때는 온도를 낮추거나 매트를 끄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포근하게 잘 수 있으면서도 체온이 과도하게 올라가지 않아 숙면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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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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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래끼에 걸리면 등원하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다래끼는 일반적으로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수족구병과 달리 전염성이 매우 낮습니다. 다래끼는 보통 감염질환으로 간주되지 않기 때문에 다래끼가 있다고 등원을 제한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다래끼가 심하거나 눈에 통증, 부기가 있는 경우 불편함을 줄 수 있으니 집에서 쉬며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아이가 눈을 만진 후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조심하게 해주세요. 손을 자주 씻도록 하여 세균이 퍼지지 않게 합니다. 다래끼가 심하거나 재발하는 경우 전문의와 상담하여 완치 시기와 관리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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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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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아내가 속이 계속 더부룩하고 배가 아프다고 하는데 해결방법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초기 임신 증상으로 소화가 더부룩하고 배가 콕콕 찌르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자주 있을 수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와 소화기관이 느려지는 등의 변화로 인해 그럴 수 있습니다.큰 끼니 대신 소량씩 나눠서 자주 드시면 소화에 부담이 덜 갈 수 있습니다. 생강차나 민트차 등의 따뜻한 차를 마시면 소화에 도움이 되고 속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 급하게 먹으면 공기가 들어가서 더부룩함이 심해질 수 있으니 천천히 드시도록 권해주세요. 소화가 불편할 때는 잠시 좌측으로 눕거나 편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통해 소화를 돕는 것도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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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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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때 특히 입가에 물집이 자주 잡히는 이유는 무엇때문에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매년 특정 시기에 입가에 물집이 생기는 것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요인들 때문입니다.1) 헤르페스 바이러스 : 입가에 물집이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일단 감염이 되면 신경에 잠복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계절 변화 등의 스트레스 요인이 있을 때 활성화되어 물집을 형성합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날씨 변화로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어 이런 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2) 면역력 저하 : 환절기에 일교차가 커지면서 신체 면역 반응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면역력 저하가 바이러스 활성화나 기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3) 건조한 날씨와 피부 상태 : 10월 말에서 11월 초는 건조한 공기가 피부를 쉽게 자극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입술 주변은 얇고 민감한 피부라 건조해지면 자극을 받아 물집이 생기기 쉬워집니다.4) 스트레스, 피로 : 환절기에 피로가 쌓이기 쉽고 스트레스도 늘어날 수 있어 면역력에 영향을 줍니다. 스트레스 또한 헤르페스 바이러스 등의 감염성 질환의 활성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예방과 관리 방법입술과 입가 피부를 자주 보습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습 효과가 있는 립밤, 연고 등을 사용해보시면 좋습니다.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 c 등의 면역 보조제를 챙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증상이 나타날 조짐이 있을 때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면 물집이 커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매년 증상이 반복된다면 피부과나 내과에서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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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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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 같이 턱이 높은 계단 한번에 많이 올라가면 허벅지 안쪽에 힘이 빠집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갑자기 허벅지 힘이 빠지고 주저앉을 것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 것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1) 과도한 운동과 피로 : 높은 계단을 빠르게 오르는 것은 허벅지 근육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에 갑자기 그런 증상이 나타난 것은 일시적인 근육피로일 수 있지만 반복된다면 다른 원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계단을 오르거나 빠르게 걷는 등이 활동은 하체로 혈류를 많이 보내야 하는데 특정 상황에서 근육으로의 충분한 혈류 공급이 되지 않으면 힘이 빠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전해질이 부족해도 근육 피로, 악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일상 식습관을 점검해보고 미네랄 섭취가 충분한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혈당도 떨어지면 에너지가 부족해져 허벅지에 힘이 빠지거나 무기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근육이나 신경 문제일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서 진찰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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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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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병도 질병으로 취급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화병은 실제로 질병으로 인식되며 한국에서 흔히 보고되는 문화적 증후군입니다. 지속적으로 억눌린 분노나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흔히 가슴 답답함, 두통, 소화불량, 열감 및 안면 홍조, 불면증과 불안감 등의 증상들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WHO의 국제질병분류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정신의학적 질환의 하나로 인식되어 특히 한국의 정신건강 치료에서는 중요한 부분으로 다뤄집니다. 정신의학에서는 종종 우울증, 불안장애 등의 심리적 상태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홧병은 보통 상담치료나 심리치료, 약물치료로 관리되며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핵십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분노를 처리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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