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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누웠을때 어깨 견봉이 바닥에 안닿는데 증상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바닥에 누웠을 때 어깨 견봉이 바닥에 닿지 않는 것은 어깨 말림(라운드 숄더)과 견갑골 위치 이상, 그리고 근육 불균형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라운드 숄더는 흉근(가슴근육)과 어깨 앞쪽 근육의 긴장도 증가와, 등 뒤의 견갑골 안정화 근육(승모근, 능형근 등)의 약화로 발생합니다. 팔을 들어올리거나 팔씨름할 때 어깨에서 걸리고 '뚝' 소리가 나는 것은 관절 간 충돌(충돌 증후군)이나 견갑골 움직임 장애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한쪽 견갑골을 조정했을 때 증상이 개선된 것은 견갑골의 위치를 바로잡아 어깨 움직임이 정상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른쪽은 여전히 근육 긴장도와 견갑골 위치 문제가 남아 바닥에 누웠을 때 비대칭이 발생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형외과 검진과 물리치료사의 평가를 받아야 하며, 스트레칭과 견갑골 안정화 운동으로 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가보시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체형관련 검진 받으시면 도움이 되실것으로보입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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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에서 하는 물리치료와 한의원에서 하는 물리치료와 서로의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정형외과와 한의원의 물리치료는 치료 접근 방식과 사용 도구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정형외과에서는 주로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물리치료를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초음파 치료, 전기 자극 치료, 견인 치료, 온열·냉치료, 근력 강화 운동 등 기계적 도구와 기술을 사용하며, 손상된 근육과 관절의 재활에 초점을 둡니다. 한의원에서는 전통적인 한의학적인 한방 접근법을 바탕으로 뜸, 부항, 침, 한방 마사지 등 자연치유를 도와주는 치료를 주로 사용하며, 기혈 순환과 몸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둡니다. 한의원에서도 물리치료 기기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치료 철학과 방향이 다릅니다. 증상과 상황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뚜렷한 근골격계 손상이 있거나 진단이 필요한 경우 정형외과를, 전신적인 균형 회복과 자연치유를 선호한다면 한의원을 방문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방병원 정형외과 병원 다 근무하였지만, 기기 성능은 비슷하지만, 치료할때 방향이 다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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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의 원인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수족냉증은 손과 발이 과도하게 차갑게 느껴지는 상태로, 혈액순환 문제, 자율신경계 이상, 스트레스, 빈혈, 저혈압,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혈액이 말초 부위까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거나 신경계가 체온 조절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이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손발의 냉감, 저림, 피로감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피부색이 창백하거나 푸르스름해질 수 있습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따뜻한 물리치료나 반신욕, 적당한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혈관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기저질환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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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관절을 자꾸 우두둑 소리 내는것은 좋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손가락 관절에서 나는 "우두둑" 소리는 주로 관절 내부의 가스 기포가 터지면서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건강한 관절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런 소리는 관절염이나 심각한 관절 문제를 직접적으로 유발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반복적으로 과도하게 힘을 줘서 관절을 꺾는 경우 관절 주변의 조직이나 연골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특히, 통증이 동반되거나 부종, 관절의 뻣뻣함이 느껴진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손가락 관절을 자주 소리 내는 습관이 있다면 가급적 줄이는 것이 좋으며, 대체로 관절에 부담을 줄이는 스트레칭이나 손 운동을 통해 습관을 완화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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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자주 꼬고 앉으면 허리가 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다리를 자주 꼬고 앉는 습관은 척추와 골반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한쪽으로만 지속적으로 꼬고 앉으면 골반이 비틀리거나 척추가 휘는 등 자세 불균형이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오른쪽과 왼쪽을 번갈아 가며 동일한 시간 동안 꼬고 앉는다면 한쪽으로 치우치는 부담은 줄일 수 있지만, 여전히 허리와 골반에 불필요한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다리를 꼬는 습관을 줄이고 허리를 곧게 세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할 경우 의자에 허리 지지대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리를 꼬는 습관은 편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척추와 관절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가급적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전신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국민체조나 새천년 체조같은 것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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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종아리 피로골절이면 무조건 깁스 해야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종아리 피로골절은 증상의 심각도와 골절 부위에 따라 치료 방식이 달라집니다. 증상이 경미하고 안정적이면 깁스 대신 부목이나 보호대를 사용하면서 체중 부하를 줄이고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골절이 진행될 위험이 있으면 깁스를 통해 고정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깁스는 뼈가 치유되는 동안 안정성을 제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습관성 발목염좌의 경우, 깁스를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심한 염좌나 인대 손상이 동반된 경우라면 깁스나 보호대 착용으로 안정화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경미한 경우라면 물리치료, 근력 강화, 스트레칭 등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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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환자들의 통증 완화를 위한 저충격 물리치료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골다공증 환자를 위한 물리치료는 뼈를 강화하고 통증을 완화하며 부상의 위험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저충격 운동이 권장되며, 대표적으로 걷기, 가벼운 스트레칭, 수중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수중 운동은 관절에 부담을 덜 주면서 근력을 강화하고 균형 감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밴드를 이용한 저항 운동은 근육을 강화하여 뼈에 가해지는 부하를 조절하고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통증이 있는 부위는 온찜질로 혈액순환을 촉진하거나, 물리치료사의 지도를 받아 마사지와 근육 이완 운동을 시행하면 좋습니다. 골다공증 환자는 낙상이 위험하므로 운동 중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보호 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나 물리치료사와 상담하여 개인 상태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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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치료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는 통증 완화와 관절 기능 유지에 중점을 둡니다. 병원에서 손을 사용하지 말라고 권하는 이유는 과도한 사용이 관절의 염증과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손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손의 부담을 줄이면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치료로는 소염제나 진통제 처방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관절 주위 근육을 강화하는 물리치료를 추천드립니다. 온찜질이나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그는 것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통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민간요법으로는 강황, 생강 등 항염 효과가 있는 음식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손을 쓸 때는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보조 기구를 사용하거나 작은 동작으로 나눠 작업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필요하다면 류마티스 내과 전문 병원에서 원장님과 상의해 주사치료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꾸준한 관리와 적절한 휴식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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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때문에 그런지 두통이 오는데 고치는법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거북목은 목뼈가 지나치게 앞으로 기울어진 상태로, 척추와 목, 어깨에 과도한 부담을 주어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두통을 완화하고 거북목을 교정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으로 자세 교정이 있습니다. 거북목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잘못된 자세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나 컴퓨터 앞에 있을 때는 목을 숙이지 않고, 화면과 눈높이가 일치하도록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목 스트레칭이 있습니다. 목의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해 규칙적인 스트레칭을 하세요. 예를 들어, 머리를 좌우로 돌리거나, 상향으로 당기는 운동을 통해 근육을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깨와 목 근육 강화이 있습니다. 거북목을 교정하려면 목과 어깨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턱당기기 운동이나 어깨를 뒤로 젖히는 운동을 통해 근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두통 완화를 할 수 있습니다. 두통이 있을 때는 찬 찜질이나 냉찜질을 목과 어깨 부위에 해주면 근육이 이완되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어깨와 목을 부드럽게 마사지하거나 남자친구처럼 도움을 받아 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주기적인 스트레칭: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정기적으로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고, 특히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후에는 자주 목과 어깨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더불어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 자주 몸을 움직여주시고 스트레칭 해주시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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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뼈나 견갑골이 길어지고 커질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쇄골뼈와 견갑골의 크기는 주로 유전적인 요인과 성장판 상태에 따라 결정되며, 성장이 완료되면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깨를 넓히고 균형 잡힌 체형을 만들기 위한 운동은 가능합니다. 어깨가 좁다고 느낄 때, 어깨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어깨 강화 운동이 있습니다. 덤벨 숄더 프레스,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와 같은 운동은 어깨 근육을 발달시켜 어깨 라인을 넓히는 데 효과적입니다. 두번째로 풀업과 친업이 있습니다. 등과 어깨를 강화하고 견갑골을 넓히는 데 좋은 운동입니다. 세번째로 푸시업이 있습니다. 가슴과 어깨를 강화하여 전반적인 상체를 키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칭이 있습니다. 어깨를 열어주는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성을 높여 체형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이러한 운동을 꾸준히 하면 어깨 근육이 발달하고, 보다 넓은 어깨 라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골격 자체의 변화는 성장판이 닫히기 전까지만 가능하므로 이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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