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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서 우주의 시작과 태초의 신들은 어떻게 묘사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수 전문가입니다.그리스 신화에서 우주의 시작은 카오스(chaos)에서 시작합니다. 카오스는 공허(void)에 가까운 개념으로, 아무 것도 없는 텅 빈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 카오스에서 자연적으로 태초의 신들인 프로토게노이(복수형, 단수형은 프로토게노스)가 탄생합니다. 이들은 신적인 존재라기 보다는 세계를 구성하는 기본적인 요소들이 의인화된 것에 가깝다고 하겠습니다. 즉, 빛, 어둠, 하늘, 대지와 같이 추상적인 개념으로, 신들 이름 자체가 명사가 되는 것입니다(가령, 아래에 서술한 닉스는 신이름임과 동시에 '밤'이라는 명사). 가령 가이아(Gaia /Gaea)는 대지를, 타르타로스(Tartarus)는 깊은 심연을, 에로스(Eros-올림포스의 에로스와는 다름)는 사락과 욕망을, 에레보스(Erebus)는 어둠과 지하 세계를, 닉스(Nyx)는 밤을, 아이테르(Aether)와 헤메라(Hemera)는 창공의 빛과 낮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신들이 존재하여 이후 카오스가 질서 있는 우주인 코스모스(Cosmos)로 변모하게 되고, 이후 가이아와 우라노스, 티탄족, 올림포스 신들로 계보가 이어지게 됩니다.궁금증이 해결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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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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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이라는 명사가 어떤명사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수 전문가입니다.의존명사는 그 자체로는 완전한 의미를 가지지 못하고, 반드시 앞에 오는 꾸밈을 받는 말(관형어)이 있어야만 비로소 의미를 완성하는 명사인데, 번(番-차례) 앞에 '지난'이라는 관형어가 붙어 만들어진 의존 명사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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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7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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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소설, 영화, 게임 등에서 그리스 신화의 인물이나 스토리가 어떻게 재해석되고 활용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수 전문가입니다.그리스 신화는 수천 년동안 서양 문화의 밑바탕이 되어 왔으며, 현대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활용되고 있습니다. 질문자께서 말씀 주신 그리스 신화의 인물이나 스토리가 어떻게 재해석 되고 활용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과거의 그리스 신화가 어떻게 재해석 되는지를 살펴 보겠습니다. 과거의 그리스 신화의 신들이 가졌던 인간적인 면을 더욱 부각시켜 그들의 고뇌나 실패와 성장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거에 그들이 가졌던 '신성'보다는 '인간성'에 더욱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습니다(물론 고대 그리스 신들의 성격에 인간적인 면이 많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과거에는 수동적이거나 도구적 역할에 불과 했던 여성 캐릭터 들을 재해석하여 능동적이며, 주체적인 인물로 묘사하는 경향도 있습니다(메두사, 패르세포네 등). 또한 현대 사회의 이슈와 접목하여, 새로운 관점으로 인물들을 재해석 하기도 합니다. 또한, 과거의 '영웅의 일대기'구조나 '갈등과 해결'구조를 그대로 차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를 현대적 배경에 맞게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변용하여 적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비극의 결말을 희극적으로 바꾸거나, 여러 장르를 혼합하여 재구성 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구체적인 예로, 영화나 드라마의 콘텐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퍼시잭슨 시리즈] - 신화속 인물과 사건을 현대적으로 각색[트로이] - 과거의 신화적 사건을 인간적 중심적 사건으로 변용[원더 우먼] - 그리스 신화의 아마존 부족의 이야기를 차용[시지프스: the myth] - 시지프스 신화의 반족되는 고통과 무의미한 노력이라는 모티브를 현대 사회 문제에 비유하여 재해석[하데스타운 - 뮤지컬] - 그리스 신화 중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소설의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메리칸 갓즈] -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가져온 신들과 현대 미국 사회에서 새롭게 생겨나는 신들의 대립을 그려, 그리스 신들의 갈등과 전쟁을 차용[키르케] - 키르케의의 시선으로 신화속 여성의 삶을 재조명게임의 예입니다.[갓 오브 워] - 그리스 신화 뿐 아니라 북유럽, 이집트의 다양한 신들이 등장[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 고재 문명들과 그리스, 이집트 , 북유럽 신화속 신들과 괴물들 등장: 이들 게임은 그리스 신화의 세계를 확장하여 그들이 이집트난 북유럽 신화와 연결 되도록 세계관을 확장시켜 적용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 신화는 단순히 옛이야기를 그대로 가져오는 것을 넘어 오늘날의 가치와 관점을 반영하여, 우리의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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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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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짧게 쓰는것과 길게 쓰는것의 차이는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수 전문가입니다.짧은 시와 긴 시의 차이는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결정 되는데, 몇 가지 요인을 정리해 보겠습니다.우선, 시인의 의도를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시인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몇 줄로 압축되고 요약 될 수 있다면, 짧은 시가 될 것이고, 시인의 메시지가 복잡하고 광범위하며 서사적인 이야기를 가지게 된다면 시의 길이가 길어질 수 있겠습니다.다음으로, 시의 장르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정한 형식을 가져야만 하는 시들(시조, 소네트 등)과 같이 정형시는 길이가 제한적이며, 시의 형식에 어떤 제한도 없는 자유시는 시인의 의도에 따라 시의 길이가 한 줄에서 수백줄 정도로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사건이나 인물의 일대기를 다루는 서사시는 그 길이가 책 한권 정도의 분량이 될 수 있을 만큼 길어지기도 합니다(신동엽의 「금강」, 엘리엇의 「황무지」 등).또한, 만약 시인의 의도가 짧은 문장의 압축성을 통해 강한 울림(인상, 여운)의 메시지를 주는 것이라면 짧은 시를 이용할 것이고, 반면 긴 호흡의 문장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깊은 사색이나 성찰을 가지도록 하는 것을 원한다면 긴 시를 선택할 것입니다.그리고,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짧은 시는 비유와 상징의 높은 밀도를 통해 함축적 의미를 전달할 가능성이 크며, 긴 시는 서술적이며 구체적 묘사가 많은 특징을 가질수 도 있겠습니다.짧은 시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섬 정현종사람들 사이에 섬이있다.그 섬에 가고 싶다.이 시는 굉장히 짧은 시 이지만, 시행이 함축하는 상징의 의미는 독자로 하여금 많은 상상과 생각을 하게 합니다. 섬이 상징하는 바와 그 섬에 가고싶은 욕망이 무엇일까에 대한 의문, 이 모든 것은 강력하고 긴 여운을 우리에게 남깁니다.긴 시는 그 길이가 한 쪽에서, 책 한권에 이르기까지 범위가 넓으므로 예을 들어 설명하기에는 그렇지만, 서술적 성격이 강하며 서사성이 깊다는 특징을 가집니다.결론적으로, 시인이 무엇을 어떻게 표현하고 싶은지에 따라 시의 길이가 결정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궁금증이 해결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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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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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운, 소리의 길이에서 동물 말과 사람의 말 중 어느것의 발음리 더 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수 전문가입니다.사람이 하는 말(語)은 장음으로, 사전에서는 [말ː]로 표시 됩니다.동물 말(馬)은 단음으로, 사전에서는 [말]로 표시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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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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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논제를 정할 때 토론에서 의견을 나누는 주장을 토론의 논제로 정하면 안되는 까닭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수 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의 질문 내용을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토론에서 의견을 나누자는 주장 자체]를 토론의 논제로 정하자"라는 것이 왜 안되는지를 묻는 것으로 이해하고 답하겠습니다.토론에서 "토론을 하자는 것"을 토론의 주제로 삼는 다는 것은, 토론의 주제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토론이란 의견이 나뉘는 것이 맞는데, "무엇"에 대한 의견이 나뉘는 지가 정해지지 않으면, 토론이 진행되지 읺는 것이죠. 토론의 의제를 정하는 것은 "토론"의 성격이 아니라 토론의 준비를 위한 과정이 되겠습니다. 토론은 "정해진 의제(논제)"를 가지고 논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질문자가 의도하신 질문에 맞는 답인지는 모르겠으나,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만약, 질문의 의도가 다른 것이라면 추가 질문을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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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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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논제는 꼭 평서문으로 작성되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수 전문가입니다.만약, 찬반 토론의 경우라면, 평서문으로 토론의 논제를 정하는 것이 바람직 하겠으나, 찬반 토론이 아닌 다양한 의견을 구하는 문제해결 방식의 토론이나 탐색적 토론의 경우에는 의문문으로 된 논제도 적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찬반 토론에서 의문문으로 논제가 정해지면 주제가 분산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령, "수업 시간에 스마트폰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는 논제는 허용과 불허용이라는 찬반으로 주제가 모아지지만, "수업 시간에 스마트폰을 허용해야 하는가?"가의 질문은 찬반 뿐만아니라, 다른 회색 지대(경우에 따라서 허용해야 한다 등)의 응답이 나올 가능성도 있어, 논점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만약, 토론이 찬반이 아닌 다양한 의견을 구하는 것이 목적 이라면, 단순히 의문을 제시하는 논제가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데 도움이 될 수있을 것입니다. 가령, "수업 시간에 집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논제는 찬반을 묻는 것이 아닌 의견을 구하는 것이므로,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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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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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은 구체적으로 어떤 주제를 연구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수 전문가입니다.질문자께서 말씀주신 대로 사회학은 굉장히 넓은 개념으로, 사회 전반(사회, 사람의 사회적 행동, 사회적 관계에서의 양식, 사회적 상호작용과 문화 등)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좁게는 개인(각 개인은 왜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는가), 넓게는 사회 제도와 사회 구조(사회는 어떻게 구성되고 변화하는가)를 아우르는 학문으로, 사회과학과 인문학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는 학문입니다. 즉, 전 사회에 걸친 상호작용의 연구 입니다. 시회학은 가족, 지역 사회, 국가, 전 세계적 공동체 안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호작용을 연구 대상으로 삼습니다. 또한, 그 안에서 작용하는 인종, 젠더, 계급과 불평등, 문화, 종교, 범죄, 교육, 경제, 정치등 모든 분야를 분석하고 연구합니다.여담이지만, 제가 학부를 다닐 때, 사회학을 전공하던 친구에게 사회학과 에서는 도대체 무엇을 배우는 지 물어 본적이 있는데, 그 친구가 본인도 "사회학과 에서 무엇을 배우는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배우기는 한다" 라는 대답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저는 사회학 전공자가 아니므로 사회학이 다루는 모든 영역을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사회학이 다루는 몇 가지 중요한 연구 주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사회학이 연구하는 대표적인 연구의 주제들은, 사회 불평등, 사회의 변동(변천)과 발전, 사회제도와 조직, 문화와 상호작용, 일탈과 통제, 사회에 대한 환경의 영향 등 입니다.우선, 사회 불평등은 성별, 계층, 인종, 종교, 지역에 따른 불평의 발생과 영향을 연구합니다. 세부적으로는, 빈곤문제, 소득과 교육의 상관 관계, 이주민 차별, 성 차별 등입니다.사회 변동(변천)과 발전은, 산업화, 도시화, 기술 발전 등이 사회와 개인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 운동을 분석하는 것으로, 인구변동, 소셜미디어아 AI의 영향 등이 이 범주에 속한다 하겠습니다.사회제도와 조직은, 가족, 교육, 종교, 정치, 경제, 의료 등이 사회에서 어떻게 기능하고 상호작용하는 지, 그리고 그것들이 어떻게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연구하며, 교육의 문제점이나 직업 분포의 변화, 노동 조합의 기능 등이 이 분야에 포함 됩니다.문화와 상호작용은, 대중문화와 다른 문화의 영역의 상호 작용이 사회적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데, 특정 문화권의 팬덤 문화나 그것의 사회적 영향 등이 이에 속합니다.일탈과 통제는, 주로 범죄 및 자살과 같은 일탈 행동들의 이해와 통제 방식의 문제점을 연구하며, 범죄의 원인을 밝히거나, 형량과 범죄율 사이의 연구가 이에 속합니다.마지막으로, 환경의 영향인데, 이는 기후 변화와 오염등의 문제가 사회 구조, 불평등, 정책에 미치는 영향들을 연구합니다. 환경 운동의 변화와 지속가능성의 의미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이제, 사회학의 방법론을 살펴보겠습니다. 사회학 연구의 방법론은 크게 양적(quantitative) 연구와 질적(qualitative) 연구로 나뉘고, 이 둘을 혼합한 혼합(mixed method) 연구로 나뉘어 집니다.우선, 양적 연구는 설문 조사, 통계 분석, 사회 실험, 빅테이터 분석 등 수량화되고 정량화될 수 있는 정보를 활용하여 사회현상의 인과 관계를 밝히고 그 영향을 연구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연구의 깊이 보다는 경향의 파악이나 일반적 흐름을 이해하는 데 적합한 연구 방법이 되겠습니다.질적 연구는 심층 인터뷰, 참여 관찰, 개별 사례 연구, 관찰, 미디어 콘텐츠 분석 등 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사회학 연구의 심층적 연구에 적합한 방식입니다.혼합 연구는, 위에서 언급한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의 장점을 결합하여, 한 연구에서 두 가지 방식을 모두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가령, 설문 조사라는 양적 연구로 흐름을 파악한 후, 심층 인터뷰라는 질적 방법을 통해 깊은 이해를 얻는 방식이 되겠습니다.사회학 연구 범위의 모두를 다 적지는 못하여 부족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사회학이 다루는 영역과 방법론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나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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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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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장서에도 종류가 따로 있는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수 전문가입니다.우선, 도서관 장서(臧書)의 사전적 의미는 "책을 간직하여 둠"이라고 되어있는데, 이를 좀더 풀어 이야기 하면,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모든 자료(책, 정기 간행물, 비도서 자료)를 일컫는 말"이 되겠습니다. 즉, 장서는 도서관의 핵심이자 본질이 되겠습니다. 장서는 도서관의 규모, 도서관의 성격, 도서관의 역사에 따라 분류 기준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나뉘게 됩니다. 첫 번째로, 일반 장서입니다. 이는 대출이 가능한 도서들이며, 소설, 비소설,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포함되며, 주제별로 분류되어 있습니다.두 번째로, 참고 장서입니다. 이는 대출 불가한 책들이며, 사전, 연감, 인명록, 지도 등이 포함 됩니다. 이 자료들은 신뢰성과 정확성이 중요하여 업데이트가 빠른 편입니다. 세 번째로, 정기(연속) 간행물 장서 입니다. 이는 신문, 잡지, 학술지, 연보등이 포함되어 열람실에서 열람 가능하며, 아주 오래된 자료들은 디지털하 되거나 필름의 형태로 보관되어 있습니다. 다섯번 째로, 비도서 장서입니다. 이는 CD, DVD, Blu-ray, 카세트 테잎과 같은 시청각 자료와 전자책이나 오디오북, 온 라인 저널과 같은 디지털 자료 등입니다. 여섯번 째로, 특수 장서인데, 이는 고서나 희귀본 책, 그 도서관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의 지역자료, 정부에서 발행하는 정부 간행물, 그리고 논문 및 학위 논문 등이 포함 됩니다.마지막으로, 어린이/청소년 장서입니다. 이는 연령별, 수준별 흥미를 고려하여 선별된 자료로, 그림책, 동화, 어린이 소설등이 되겠습니다.모든 도서관들이 위의 모든 장서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테마가 있는 도서관은 위의 장서들 가운데 하나만 가진 것들도 있으며, 도서관의 크기와 역사에 따라 장서의 규모는 달라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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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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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문학에서 흑사병을 다룬 대표적인 작품은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수 전문가입니다.유럽 중세 문학에서 흑사병을 다룬 대표적인 작품은 조반니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이 대표적입니다. 「데카메론」은 단테의 「신곡」에 대비되는 표현으로 「인곡」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데카메론」은 1348년 피렌체에 흑사병이 창궐했을 때, 이를 피해 교외 별장으로 피신한 젊은 남녀 10명(남성-3명, 여성-7명)이 10일간 나눈 100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서두에는 흑사병의 공포와 혼란의 내용이 주를 이루고 중후반 부터는 삶의 즐거움과, 욕망, 사랑, 재치, 속임수, 비극 등 여러 다채로운 주제의 이야기들이 주를 이룹니다.이 작품은 유럽 문학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 작품으로, 신 중심인 중세에서 인간 중심의 르네상스 시대로의 전환을 보여주며, 다양한 계층과 인간 유형을 보여주고, 오락적 목적을 넘어 인간의 여러 측면들을 드러내는 높은 통찰을 보여줍니다.중세 후기 흑사병이 유행하던 시대에 유행하던 예술의 흐름을 [죽음의 무도]라는 테마로 이야기하며, 이 테마에 속한 작품 중에는 「데카메론」에 비견되는 문학성을 가진 작품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이유는 이 테마에 속한 작품들이 주로 죽음 자체를 묘사하고 있지만, 그 안에 존재하는 인간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입니다.이외에, 문학 작품은 아니더라도, 흑사병 창궐 시기의 수도사나 일반인, 학자들이 남긴 기록물들이 남아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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