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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어지럽다고 병원에 선생님과 통화했어요 멜라토닌'이미리는 뭐 예전부터 오미리 할때도 이정도 어지러움은 있었어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지금 어지러움은 멜라토닌 때문이라기보다 브로마제팜과 졸피뎀을 겹쳐 쓰는 날에 잔여 진정효과가 남아 생기는 양상이 더 흔하고, 특히 밤에 “추가 반 알”이 들어가면 다음날 어지럼과 휘청거림이 확 올라갑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브로마제팜은 먼저 1알로 줄이고, 잠이 안 오면 같은 날에 더 얹기보다는 다음날 컨디션을 보고 조정하는 흐름이 안전하며, 졸피뎀은 가능하면 정해진 용량만 유지하고 추가 복용은 최소화하는 편이 좋습니다. 멜라토닌은 이미 2mg에서 어지럼이 있었다면 당분간은 중단하거나 아주 소량만으로 두고, 야간에는 스마트폰을 끊고 기상 시간을 고정해 “약을 덜 쓰는 쪽으로 잠 압력”을 올려주면 줄이는 속도가 훨씬 편해집니다. 아침 어지럼이 계속 심하면 낙상 위험이 있으니 밤 약을 줄인 다음날은 특히 천천히 일어나고 수분 섭취를 늘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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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복용
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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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때문에 약을 먹고 있는데 소화제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지금 처방 구성은 소염진통제와 기침가래약 그리고 해열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조합이라, 소하자임이나 닥터베아제 같은 소화효소제는 대체로 함께 복용해도 무방하고 보통은 식후에 같이 드셔도 됩니다. 다만 “같이 먹지 말라”는 말은 대개 성분이 겹치는 감기약(특히 아세트아미노펜 중복) 이나 추가 진통제(NSAID 중복) 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아서, 오늘은 타이레놀류나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계열을 임의로 더 얹는 건 피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제산제처럼 위산을 강하게 중화하는 제품을 추가할 땐 일부 약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그때는 1~2시간 간격을 두는 편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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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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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영양제 과다복용으로 잠이 안올 수 있나요ㅜㅜ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여러 수면보조 성분을 한꺼번에 겹쳐 복용하면 일부에서는 오히려 각성감이나 두근거림이 나타나 잠이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테아닌, 트립토판, 마그네슘, 멜라토닌 계열을 순차적으로 추가하면 뇌가 “잠 신호”보다 자극 변화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고, 여기에 휴대폰 사용까지 더해지면 입면이 더 지연되기 쉽습니다. 또한 생리 예정 1주 전(황체기)에는 프로게스테론 변화로 체온과 각성이 올라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어, 평소 잘 듣던 조합이 덜 듣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당분간은 한 가지 성분만 최소 용량으로, 매일 같은 시간에 사용하고 추가 덧복용은 피하는 쪽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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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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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엔6과 낙센에프 + 수마트란 같이 복용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이지엔6과 낙센에프는 둘 다 소염진통제 계열이라 같은 날 겹쳐 드시면 위장 출혈과 속쓰림 위험이 올라가서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과음 다음날 공복 복용까지 겹치면 위 자극이 더 커집니다. 수마트립탄은 NSAID와 병용 자체는 가능하지만, 오늘은 이미 이지엔6을 드신 상태라면 점심에 “낙센에프+수마트립탄”을 그대로 추가하기보다는 수마트립탄만 단독으로 복용하고 진통제는 최소 6~8시간 이상 간격을 두는 쪽이 안전합니다. 만약 낙센에프를 꼭 써야 한다면 오늘은 이지엔6 추가 복용은 피하고, 반드시 식후에 물과 함께 복용하시며 속쓰림이나 흑변 같은 증상이 생기면 즉시 중단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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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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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를 시작할 경우 평생 동안 해야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비만 치료제는 고혈압처럼 “만성적으로 재발하기 쉬운 상태”를 장기 관리하는 개념이라, 중단하면 식욕과 에너지 소비가 원래 경향으로 돌아오면서 체중이 다시 늘 가능성이 있어 “평생”이 아니더라도 장기 전략으로 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다만 모두가 계속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목표 체중과 건강지표가 안정된 뒤에는 용량을 낮춰 유지요법을 하거나 일정 기간 사용 후 생활요법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식도 임상에서 흔합니다. 핵심은 약을 끊는 순간이 아니라 끊은 뒤를 대비해 단백질 섭취, 근력운동, 수면과 음주 조절 같은 유지 장치를 미리 만들어두는 것이고, 이 장치가 탄탄할수록 중단 후 반등 폭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평생 복용”으로 단정하기보다는, 개인의 재발 위험과 동반질환에 따라 필요 기간과 유지 방식이 달라진다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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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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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약을 동시 복용해도 상관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알레스틴정과 레티진정은 둘 다 알레르기 증상에 쓰는 항히스타민 계열이라 같이 복용하면 중복이어서 보통은 둘 중 하나만 선택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여기에 에보프림은 염증성 피부질환에 보조적으로 쓰는 약으로 항히스타민과 성격이 달라 에보프림 1종과 항히스타민 1종 조합은 무리 없는 편이지만, 항히스타민을 두 가지 같이 쓰면 졸림, 입마름, 어지럼이 늘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목적(가려움, 붉어짐)이라면 알레스틴 또는 레티진 중 하나만 정해 복용하고, 에보프림은 처방 용법대로 드시는 구성이 가장 깔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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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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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약 용량 좀 봐주세요 ~안연고 항생제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사진의 세파계 항생제 250mg을 하루 3회로 준 처방은, 소아 용법이 체중 kg당 1일 20mg을 8시간마다 분할인 기준에 맞춰 계산하면(37kg이면 1회 약 250mg 수준) 현재 용량이 범위 안에 들어갑니다. 콩다래끼가 염증성으로 진행됐을 때는 점안항생제와 안연고를 함께 쓰거나, 붓기와 통증이 뚜렷하면 먹는 항생제를 같이 쓰는 처방도 흔해서 “과한 처방”으로 단정되진 않습니다. 다만 48~72시간이 지나도 붓기가 계속 커지거나 눈꺼풀 전체가 뜨겁게 붓고 아프거나 시야가 흐려지면 치료 방향을 바꿔야 하니 그때는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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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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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약 먹고있는데 이거 먹어도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사진의 제품은 아르지닌과 마카 추출물 그리고 비수리농축액 같은 성분이 들어간 건강기능식품 성격이라 당뇨가 있어도 “무조건 금지”라기보다는 제품 1포에 당류가 얼마나 들어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당뇨약과 함께 복용하면 성분 자체가 혈당에 큰 상호작용을 일으킨다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이런 스틱형 제품은 맛을 위해 당이나 탄수화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 혈당이 오를 수 있고 야간에 복용하면 위장 불편이나 두근거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라벨의 영양성분표에서 당류 g를 먼저 확인하고, 가능하면 처음엔 반 포로 시작해 혈당 변화를 2시간 정도 체크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현재 당뇨약과 고지혈증약을 드시고 있다면 진료 때 제품 성분표 사진을 보여주고 복용 가능 여부를 확인받는 흐름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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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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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받은지 좀 된 변비약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12월 초에 처방받은 약이라면 보관 상태가 정상이고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다면 지금 복용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듀락칸이지시럽과 마그밀정은 변을 부드럽게 하는 계열이라 필요할 때 단독 또는 병용이 가능하고, 위모틴정은 장운동을 촉진해 복부 팽만이 있을 때 함께 쓰는 구성이 흔합니다. 엘바이오캡슐은 기억하신 대로 프로바이오틱스 계열이라 비교적 안전하지만, 복통이나 설사 없이 변비만 있을 때는 한두 가지만 선택해 사용하는 편이 낫습니다. 복용 후에도 며칠간 전혀 반응이 없거나 복통이 심해지면 복용은 중단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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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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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 활명수 자주 마셔도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까스 활명수는 일시적인 소화불량과 더부룩함 완화에는 도움이 되지만, 술 마신 뒤 습관처럼 주 3~4병씩 장기간 복용하는 용도로 설계된 제품은 아닙니다. 알코올과 탄산, 생약 성분이 반복적으로 들어가면 위 점막 자극과 야간 위산 역류, 그리고 고혈압이 있는 경우에는 음주와 함께 혈압 관리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자기 전마다 필요해진 상태라면 약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술로 인한 위장 자극을 가리고 있는 신호로 보는 쪽이 맞고, 빈도는 줄이고 음주량이나 시간 조절이 우선입니다. 계속 불편하면 위장 보호 쪽으로 접근을 바꾸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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