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시설에는 항상 옆에 배터리가 설치되어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태양광 시설에 배터리가 항상 필수 설치되는 것은 아니며 가전제품을 바로 사용하는 가정용이나 한전 전력망으로 전기를 바로 보내 판매하는 상업용 발전소는 배터리 없이 인버터만 연결해 즉시 사용합니다 반면 산속의 가로등 오지 캠핑용 시설 등 전력망 연결이 어려운 곳이나 밤에도 전기를 비축해 써야 하는 독립형 시설에만 선택적으로 배터리가 설치됩니다. 발전 과정에서는 태양열이 아닌 빛을 받은 태양광 패널이 직류 전기를 만들고 이를 충전 컨트롤러나 인버터를 거쳐 배터리에 저장하거나 가정용 교류 전기로 변환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전기를 축적하는 장치는 축전지라 부르며 빛을 받아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전지와는 명확히 구분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태양광 전지를 저장해놓을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태양광 전지는 빛을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변환 장치일 뿐 전기를 직접 저장하지는 못하며 낮 동안 생산된 전기는 ESS나 배터리라는 별도의 장치에 화학 에너지 형태로 비축됩니다. 태양광 가로등 역시 낮에 태양광 패널로 만든 전기를 내부에 탑재된 배터리에 모아두었다가 밤이 되어 빛이 사라지면 충전 컨트롤러가 이를 감지해 저장된 전력으로 LED 조명을 켜는 원리로 작동합니다. 따라서 태양광 발전으로 밤이나 비 오는 날에도 전기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전기를 모아두는 배터리 시스템이 함께 결합되어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섬유에서 금속이 자라나게 하는 기술은 어떻게 될 수 있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섬유에서 금속이 자라나게 하는 기술은 주로 미세한 씨앗 역할을 하는 금속 입자를 섬유 표면에 미리 고정한 뒤 화학 반응을 통해 금속 이온을 계속 결합시키는 원리를 사용합니다. 섬유 원단 표면에 도금 촉매가 되는 분자나 나노 입자를 붙이고 이를 금속 이온이 녹아 있는 용액에 넣으면 용액 속 금속 이온이 환원되어 촉매 반응이 일어난 자리를 시작으로 수풀이 자라듯 결정 형태로 뭉치며 연속적인 금속층을 형성하게 됩니다 마치 연금술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무전해 도금이나 미세 습식 화학 반응을 응용한 첨단 재료 공학 기술이며 이를 통해 섬유 본래의 유연성과 가벼움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전기 전도성을 가져 웨어러블 기기나 스마트 의류 전자파 차폐 소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pH실험에서 수소이온이 H+ 로 나온다고 하는데요. H-로 나오는 예시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원자 속 플러스 성질을 가진 핵이 마이너스 성질을 가진 전자 1개를 잃으면 플러스 기운이 남아 수소 플러스 이온 이 되고 반대로 전자를 1개 더 얻으면 마이너스 기운이 많아져 수소 마이너스 이온이 된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물이나 귤 비누 같은 일반적인 수용액 속 pH 실험에서는 수소가 전자를 빼앗겨 항상 형태로만 존재하는데 레몬즙이나 사이다 같은 산성 물질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반면에 H는 수소가 금속처럼 전자를 아주 잘 주는 강한 친구를 만나 전자를 강제로 빼앗아 올 때만 만들어지며 수화 나트륨이나 수화 칼슘 같은 특별한 금속 화합물에서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일반적인 물속에서는 전자를 잃은 H만 나오며 전자를 빼앗아 온 H-는 물과 만나면 바로 폭발하듯 반응해 버리기 때문에 pH 실험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이온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팔라듐은 전도성이 어느정도되는지 알구시퍼여?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팔라듐의 전기전도도는 약 9.3 × 10⁶ S/m로 은이나 금, 구리보다는 낮지만 일반적인 금속 중에서는 충분히 우수한 전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층 세라믹 콘덴서 등에서 팔라듐을 사용하는 이유는 전도성도 중요하지만 고온에서 구워서 만드는 제조 공정에서 산화되지 않고 견디는 우수한 내열성과 화학적 안정성 때문입니다 팔라듐의 부식성은 일반적인 환경에서 매우 뛰어나지만 금이나 은과 비교하면 금보다는 화학적 내성이 약간 낮고 은보다는 황화에 훨씬 강합니다 특히 은처럼 쉽게 변색되거나 전극 이탈 현상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공기 중에서 안정적이라 내구성이 중요한 전자 부품 전극 소재로 적합합니다 공기 중 산화나 부식에 견디면서 고온 공정을 버티는 특성 덕분에 콘덴서 내부 전극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5.0 (1)
응원하기
청바지의 원단으로 쓰이는 '데님'은 면사로 짜인 튼튼한 원단으로서, 시간이 지나고 자주 입을수록 자연스러운 워싱과 주름이 생기며 멋스러워지는 특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데님은 면사를 촘촘하고 튼튼하게 짠 능직 원단으로 특유의 내구성 덕분에 쉽게 마모되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습니다. 경사만 인디고 염료로 염색되고 위사는 흰색을 유지하는 구조적 특성 때문에 착용할수록 마찰이 생기며 자연스럽게 색이 빠지는 매력적인 원단입니다 이에 따라 착용자의 신체 구조와 생활 습관에 맞춰 골반 무릎 뒷무릎 등에 고유한 주름과 고유한 워싱이 형성됩니다 결과적으로 세월이 흐를수록 개인의 착용 패턴이 반영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멋스러운 빈티지 스타일로 완성되는 큰 특징이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형상기억합금은 어떻게 원래 형태로 돌아가나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형상기억합금은 고온의 결정 구조인 오스테나이트 상태에서 기억시킨 모양을 기본으로 삼고 식었을 때 원자 배열만 미끄러지듯 바뀌는 마르텐사이트 상태로 상변태하는 특성을 활용합니다. 저온의 마르텐사이트 상태에서는 외부 힘을 가해도 원자 간 결합이 깨지지 않고 방향만 달라지는 변형 쌍정 방식으로 손쉽게 형태가 바뀌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변형된 합금에 임계 온도 이상의 열을 가하면 원자들이 본래의 안정적이었던 고온 오스테나이트 결정 격자 배열로 복귀하려는 강한 상변태 구동력이 발생합니다 이 과정에서 내부 격자구조가 가열 직전의 위치로 정확히 되돌아가면서 거시적인 외부 형태 역시 처음 기억된 모양을 완벽하게 되찾게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아날로그 신호는 디지털 신호로 어떻게 변환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아날로그 신호를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려면 표본화 양자화 부호화라는 3단계 필수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먼저 자연의 연속적인 물리량을 일정 시간 간격으로 잘라 순간의 값을 추출하며 이때 원본 신호를 복원하려면 대상 신호 최대 주파수의 2배 이상으로 채집해야 한다는 샤논-나이퀴스트 표본화 정리가 정밀도의 핵심 기준이 됩니다.이어서 잘라낸 연속적인 측정값을 미리 정해둔 유한한 단계의 격자 수준으로 반올림하여 근사시키는 양자화를 수행한 뒤 최종적으로 이 값들을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는 0과 1의 이진수 비트 데이터로 매핑하여 출력을 완성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통합과학 질문인데요 수소원자에서 전자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수소 원자를 포함한 모든 원자는 전기적으로 중성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으므로 양성자가 1개인 수소 원자에는 기본적으로 전자도 양성자 개수와 동일하게 1개가 끌려와 결합합니다 헬륨 원자는 원자 번호 2번으로 양성자 2개와 전자기적 반발력을 완화해 주는 중성자 2개로 구성되어 원자핵을 이룹니다 양성자는 (+) 전하를 전자는 (-) 전하를 띠기 때문에 서로 끌어당기는 전기력(쿨롱 힘)에 의해 결합하며 중성 상태에서는 양성자 수와 전자 수가 항상 같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원자는 일반인 시력을 가진 사람의 맨 눈으로 볼 수 있나요? 기본입자는 무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원자는 가시광선의 파장보다 크기가 훨씬 작고 빛을 반사하지 못하므로 일반인의 맨눈으로는 절대로 볼 수 없으며, 첨단 전자현미경이나 장비의 힘을 빌려야만 그 형태를 간접 관측할 수 있습니다. 원자는 내부 structure가 존재하여 전자와 원자핵으로 쪼개질 수 있는 복합 구조물인 반면 기본입자는 더 이상 쪼개지지 않는 현대 물리학 기준 최하위 단위의 입자를 의미합니다. 원자를 구성하는 구성 요소 중 전자는 그 자체로 기본입자에 속하지만 원자핵을 이루는 프로톤과 중성자는 쿼크라는 더 작은 기본입자 3개가 강력으로 결합하여 만들어진 합성 입자입니다. 결국 원자는 기본입자인 쿼크와 전자가 조합되어 만들어진 복합 건축물이고,기본입자는 그 건축물을 이루는 더 이상 분해되지 않는 최선의 벽돌이라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