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중에서 땅강아지도 하늘을 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땅강아지'는 메뚜기목 땅강아지과의 곤충으로 날 수 있습니다. 땅강아지의 날개는 두 쌍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앞날개(forewings)는 딱딱하고, 뒷날개(hindwings)는 더 부드럽고 넓습니다. 앞날개는 보호 기능을 주로 하며, 뒤날개는 비행을 위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땅강아지는 비행이 가능하지만, 그들의 비행은 주로 짧은 거리나 특정 상황에서만 이루어지는데요, 비행 능력이 뛰어난 곤충들과는 달리, 땅강아지는 장시간 비행하거나 장거리 이동을 잘 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땅강아지는 주로 땅속에서 생활하며, 강력한 앞다리를 사용해 땅을 파고 터널을 만들며, 땅속에서의 생활은 그들의 주요 생활 방식이며, 대부분의 시간을 지하에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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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도롱뇽의 종류와 분포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꼬리가 있는 양서류의 유미목은 도롱뇽과와 미주도롱뇽과가 있습니다. 도롱뇽과는 도롱뇽을 포함하여 고리도롱뇽, 제주도롱뇽, 꼬리치레도롱뇽, 네발가락도롱뇽이 해당되며 미주도롱뇽과에는 이끼도롱뇽이 있습니다. 산림지대의 계곡, 하천, 습지 등지의 돌, 낙엽, 고목 아래에서 주로 관찰되며, 2∼4월에 주로 산지주변 계곡, 논두렁, 하천 습지에 산란합니다. 도롱뇽은 포획금지 야생동물이며 수출입 허가대상 동물에 해당되며, 제주도를 포함한 서 · 남해안, 부산광역시 고리 주변을 제외한 전국의 내륙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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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황새 복원은 어디까지 진행중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황새는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목록에서 위기종으로 분류된 국제적 보호종인데요,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황새가 2015년 예산에서 복원사업이 시작된 이후 자연 번식하는 개체수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예산황새공원의 개장과 함께 60마리를 예산으로 이전시킨 후, 2015년 예산군에서 첫 방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55마리가 야생으로 돌아갔습니다. 황새복원의 핵심은 황새의 먹이터인 습지를 보전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는 것인데요, 따라서 예산황새공원 주변 농경지 약 100ha는 친환경농업지역으로 무농약, 무화학비료로 농사를 짓고 있으며, 옛 둠벙 복원, 상시 담수 비오톱 조성, 논어도 설치 등 황새 먹이터 복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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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을겨울 꽃이 피는 시기가 다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꽃피는 시기를 결정하는 환경요인은 온도와 광주기입니다. 예시로 봄과 가을은 온도는 비슷하지만 벚꽃은 봄에, 코스모스는 가을에 개화합니다. 이러한 차이는 광주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대개 봄에 꽃피는 식물은 고온장일 조건하에서 꽃을 피우게 됩니다. 봄이 되면 하루 평균 광주기가 12~14시간에 이르면서, 개나리와 진달래와 같은 장일식물이 개화하게 됩니다. 하지만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코스모스, 국화의 경우 단일식물로 밤이 길어지면 개화를 합니다. 이외에도 광주기에 영향을 받지 않고 개화하는 호박꽃, 장미꽃 등은 중일(중성)식물로 구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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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정말 유전인가요?? 유전이 아닐 수도 있나요?? 학술적인 관점에서 근거가 있는 예기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키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후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키 성장에 있어서 유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20~30%정도로 선천적인 영향은 적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의견이며, 일본의 가와하다 박사는 키 성장을 좌우하는 요인 중에 유전이 23%, 후천적인 요인이 77%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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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들이 온도에 따라서 성별이 달라지는 이유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태어난 바다거북의 성별이 모두 암컷이었다고 하며, 실제로 호주 등 다른 지역에서도 바다거북의 알 99% 이상이 암컷으로 부화해, 암수 성비 균형이 빠르게 깨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간을 비롯한 대부분의 동물 성별은 유전적으로 결정되지만, 바다거북이나 악어 등의 생명체의 경우 '온도'에 따라서 성결정이 이루어집니다. 이들의 경우 부화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삼등분해 중간 기간인 부화 중기의 온도로 인해 성비가 결정되며, 즉 이 시기에 온도가 높으면 암컷이, 온도가 낮으면 수컷이 태어납니다. 특히 바다거북의 경우 27.5℃ 이하에서는 수컷이, 29℃ 정도에서는 암수 성비가 5:5, 31℃ 이상에서는 암컷이 부화합니다. 그런데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온도가 상승하면서 대체로 암컷 거북만 태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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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에 떨이 많이 나고 있습니다. 몸에 솜털 머리에는 머리털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사람의 몸에 있는 머리털, 수염, 솜털 등의 털은 굵기와 강도가 다르게 자라는 이유는 생리학적, 유전적, 호르몬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결정됩니다. 우선 사람의 몸에는 여러 종류의 모발이 있습니다. 이들은 크게 벨루스털(vellus hair)과 터미널털(terminal hair)로 나눌 수 있습니다. 벨루스털은 일반적으로 얇고, 색소가 거의 없으며, 짧은 길이의 솜털입니다. 몸 대부분의 부위에 나며, 주로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반면에 터미널털은 굵고, 색소가 많으며, 길게 자라는 털입니다. 머리털, 수염, 겨드랑이털, 음모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모발의 굵기와 강도는 모발 성장 주기(hair growth cycle)에 따라 달라집니다. 모발 성장 주기는 생장기(anagen phase), 퇴행기(catagen phase), 휴지기(telogen phase)로 나뉩니다. 호르몬 중에서도 특히 안드로겐(androges)은 모발의 굵기와 강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마지막으로 모낭의 크기와 구조도 모발의 굵기와 강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굵은 모발은 큰 모낭에서 자라며, 얇은 모발은 작은 모낭에서 자랍니다. 이러한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신체 부위마다 털의 굵기와 강도 등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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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상처가 더디게 낫거나 상처가 오래갑니다. 흉터가 생기기도 하죠.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상처가 잘 낫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는 더 얇고 탄력을 잃으며 손상되기 쉬운 상태가 되는데요, 나이 들면서 상처 치유에 필요한 케라틴을 생산하는 피부 세포도 힘이 떨어지게 됩니다. 피부 세포의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한 개의 세포가 둘로 증식하는 능력이 줄어 상처 치유 속도가 느려집니다. 또한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을 경우 혈당 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혈액순환이 어렵고 상처 치유가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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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날수 있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새가 날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날개가 있어서 인데요, 하지만 날개 외에도 새를 날게 하는 여러 특징이 있습니다. 우선 새는 여러 종류의 깃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날개 부분에 있는 '날개 깃털'은 중력을 거슬러 힘차게 하늘을 나는 데 도움을 주며, 비행 시 균형을 잡고 방향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것은 '꼬리 깃털'입니다. 또한 다른 동물과 달리 새의 뼈는 속이 비어 있습니다. 덕분에 몸이 가벼워 잘 날 수 있으며, 특히 새의 머리는 얇고 가벼운 뼈들로 구성돼 몸무게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새는 공기와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선형' 형태의 몸을 지녔으며, 이러한 몸 형태로 인해 새는 빠르게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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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 호랑이 중 누구의 지능이 더 높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옥스퍼드대 동물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호랑이의 뇌가 사자보다 16%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개골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사자가 먹이사슬에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집단을 지어 생활을 하기 때문으로 보이며, 반면 호랑이는 혼자서 생활할 만한 지적 능력을 갖고 있다는 의견이 있는데요, 따라서 사자와 호랑이의 지능을 비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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