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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저는 코끼리로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구상에 현존하는 생명체 가운데, 가장 큰 동물은 대왕고래(흰수염고래)인데요, 현재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큰 것은 33.9m에 190톤이나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지구상에 현존하는 육상동물 가운데, 가장 큰 동물은 아프리카코끼리입니다. 아프리카코끼리는 6~7.5m의 몸길이, 3.3m의 어깨높이, 최대 6톤의 몸무게를 자랑하는 이 동물은 늙은 암컷이 가족 단위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어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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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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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 인류는 다른 종으로 분화될 가능성이 없나요
안녕하세요. 먼 옛날의 과거 인류가 현생 인류(Homo sapiens)와 공통 조상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은 진화론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인류의 진화 과정에서 여러 종의 인간이 존재했으며, 그중에서 현생 인류만이 살아남았습니다. 원칙적으로, 현재의 인간도 시간이 지나면서 진화할 수 있으며, 이는 새로운 종이 나타날 가능성도 포함합니다. 자연선택은 진화의 핵심 메커니즘 중 하나로,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특정 유전자들이 더 널리 퍼지게 됩니다. 만약 환경이 극적으로 변하거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면, 특정한 유전자 변이가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 변이가 널리 퍼져 새로운 종으로 분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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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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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을 타고 싶습니다 말에 다리에 맞으면 큰일 나게 많이 아픈지 궁금합니다 얼마나 아픈가요
안녕하세요. 말의 다리는 엄청난 근육량과 힘을 가지고 있으며, 한 번의 강한 발길질은 사람이나 동물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말에게 직접 맞으면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나 갈비뼈, 심지어 두개골까지도 골절될 수 있습니다. 말과 호랑이가 싸우는 상황은 자연적으로는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호랑이는 맹수로서 강력한 턱과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사냥 본능이 매우 뛰어납니다. 호랑이는 말을 잡을 수 있을 정도의 힘과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공격력이 매우 강합니다. 호랑이는 말의 목을 물어 치명상을 입히는 방식으로 싸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말은 보통 도망가는 것을 우선으로 합니다. 하지만 발이 잡히거나 더 이상 도망갈 수 없는 상황에서는 강력한 발길질로 반격할 수 있습니다. 말의 발길질은 호랑이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말은 공격보다는 도망치는 데 더 능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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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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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털은 얼마나 고급진 털인가요 양털로 가지고 이것저것 많이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알려 주세요
안녕하세요.기원전 6000년경, 사람들은 털이 복슬복슬하게 많이 자라는 양을 모아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약 3000년 뒤에, 양털로 직물을 짤 수 있게 되었으며 양털을 꼬아서 실을 만들고, 그 실로 천을 짜낸 것입니다. 그리고 약 500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사람들은 양털로 만든 옷과 신발, 모자 등을 착용하고 추운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양털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양털의 모양과 관련이 있는데요, 양털을 현미경으로 확대해 보면 표면이 물고기 비늘처럼 층층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표면이 울퉁불퉁하면 표면적이 넓어지고 마찰력이 커져서 털끼리 서로 잘 엉겨붙는데, 그래서 양털은 실로 만들기도 편하답니다. 또한 양털 이외에도 거위털로 겨울옷을 만드는 경우도 많은데요, 닭이나 타조와 같은 다른 조류 대싱에 주로 거위나 오리털을 이용하는 이유는 둘 다 물새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주로 물에서 헤엄치면서 생활하는 물새들은 육지에서 생활하는 새들과 다르게 아주 특별한 털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깃털 속에 난 솜털입니다. 영어로 ‘다운’이라고 하는데, 물속에서는 공기 중에서보다 더 쉽게 열을 뺏기게 됩니다. 이 때문에 물새들은 목 아랫부분, 가슴, 배 아랫부분, 날개 아랫부분에 솜털이 나 있습니다. 솜털은 겉보기에도 깃털과 다르게 생겼는데요, 보통 깃털은 한가운데 단단한 재질의 심이 있지만, 솜털은 모든 털이 가늘고 가볍답니다. 따라서 깃털보다 더 많은 공기를 머금을 수 있어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는 보온 능력이 더 뛰어나며, 한편 닭이나 타조 같은 새들은 솜털이 없을 뿐 아니라 깃털도 너무 억세서 점퍼의 충전재로 쓰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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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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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로 실험을 하고 싶은데 어떤콩을 사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콩나물 실험에 적합한 콩을 찾고 계시군요. 콩나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노란 콩" 또는 "메주콩"을 사용합니다. 이 콩들은 발아력이 좋고, 콩나물을 키우기에 적합합니다. 노란 콩은 일반적으로 콩나물을 재배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콩입니다. 크기가 적당하고, 발아율이 높아 콩나물을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또는 메주콩은 메주를 만들 때 사용하는 콩으로, 크기가 크고 발아력이 좋아 콩나물 재배에도 적합합니다. 아니면 https://ideascience.co.kr/product/%EC%BD%A9%EB%82%98%EB%AC%BC-%EC%BD%A9%EA%B5%AD%EC%82%B0-100g/1818/와 같은 사이트에서 실험에 사용할 수 있는 콩나물 콩 키트를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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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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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는 생각보다 사나운 동물인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보니까 엄청나게 무섭게 생겼고 달려들려고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염소는 소목 소과에 속하는 포유류이며 뿔의 단면은 삼각형 또는 호리병박 모양이며, 뿔의 앞면에는 혹처럼 생긴 것이 있거나 주름이 많습니다. 뿔은 소용돌이 모양 또는 나사선 모양으로 비틀려 있으며 뿔은 암수 모두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고, 가축염소(Capra hircus)는 몸무게가 수컷 60∼90㎏, 암컷 45∼60㎏이고, 야생인 염소류의 어깨높이는 약 1m입니다. 염소는 일반적으로 온순한 동물로 알려져 있지만, 특정 상황에서 공격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염소는 자신의 영역이나 무리를 보호하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낯선 동물이나 사람, 심지어 다른 염소가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면 공격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염소 무리 내에서 위계 질서가 중요합니다. 무리 내에서 우두머리 염소가 되기 위해 수컷 염소들 사이에서 싸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싸움은 뿔로 머리를 들이받는 행동으로 나타나며, 이는 공격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식기 동안 특히 수컷 염소는 공격적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다른 수컷과의 경쟁이 심화되며,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더 공격적으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인간이나 다른 동물에게도 공격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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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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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산토끼를 보는 장소를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한국토끼(Lepus Coreanus)’인 멧토끼는 대대로 한반도에서 서식해온 토종 토끼인데요, 과거 개체수가 많아 야생동물 보호·관리법상 사냥이 가능한 수렵동물로 분류됐지만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2004년부터 수렵동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야생에서 이 멧토끼를 직접 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요, 애초 멧토끼는 고양이, 삵, 담비와 같이 포식자가 많기 때문에 매우 예민하고 민첩하기 때문입니다. 멧토끼는 야산·평야·농경지·산림 등 전국의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하며 주로 높이 500m 이하의 야산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는 '컨티넨탈 자이언트 토끼'이며 보통 작은 토끼의 몸길이가 30~40cm인 것에 비해, 이 토끼의 경우 일반 토끼의 2~3배 정도 더 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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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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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약점이 눈에 띄거나 귀에 들리고 트라우마나 걱정에 민감하게 진화했을까요?
안녕하세요. 인간이 약점이나 트라우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생존과 안전을 위해 뇌가 진화한 결과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사시대에는 환경이 매우 위험하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맹수, 독성 식물, 자연재해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존재했죠. 이 위험들을 피하기 위해 인간은 이러한 위험 요소를 빠르게 인식하고 기억하는 능력을 발전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약점이나 위험한 상황을 빠르게 인식하고 그것을 피하는 능력은 생존에 매우 중요했습니다. 따라서 인간의 뇌는 이러한 부정적이고 위험한 정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진화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부정적인 경험이나 트라우마가 깊이 기억에 남게 된 것이죠. 인간의 뇌는 긍정적인 정보보다 부정적인 정보를 더 강하게 기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생존에 있어서 부정적인 사건(예: 포식자의 공격)을 기억하는 것이 긍정적인 사건(예: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기억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부정적 편향(negative bias)'이라고 부르며, 이는 생존 전략의 일부로 발달했습니다. 환경이 변할 때 이를 빠르게 감지하고 대응하는 능력은 생존에 매우 중요했습니다. 특히, 선사시대의 인간은 기후 변화, 자원의 부족, 새로운 포식자 등의 위협에 직면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뇌가 발달하게 되었고, 이는 현대에도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 사회에서, 인간은 타인의 평가나 사회적 지위에 매우 민감합니다. 이는 선사시대에도 중요했던 생존 전략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사회적 지위나 소속은 생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이러한 사회적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능력이 발달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인간이 약점이나 트라우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생존과 적응을 위한 뇌의 진화적 특징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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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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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는 어느나라에서 나오는 과일인지 궁금합니다. 정말 궁금할뿐입니다.
안녕하세요. 키위는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다래나무과의 낙엽 덩굴식물인데요, 원산지는 중국으로 20세기 초 뉴질랜드, 이탈리아, 그리스 등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차이니즈 구즈베리(Chinese gooseberry), 멜로네트(Melonette)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다 뉴질랜드의 대량 상업화를 시작으로 뉴질랜드의 키위새와 모양이 비슷해 키위라고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키위는 따뜻한 지역에 잘 자라는 과일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와 따뜻한 남해안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특히 경남 진주는 키위 재배가 새롭게 확대되고 있는 지역으로, 키위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키위를 집에서 재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고, 생으로 먹는 경우가 아니라면 바나나 또는 딸기와 같은 과일과 함께 갈아서 스무디 형태로 마시거나, 루꼴라, 양상추 등의 야채와 함께 샐러드로 만들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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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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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씹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밥을 먹다가 실수로 혀를 깨무는 때가 있는데요, 주로 어금니 부위의 치열이 바르지 않은 사람은 혀를 자주 씹기 쉽습니다. 혀는 치아에 둘러싸여 있는데요, 저작 기능을 담당하는 어금니가 본래의 치열에서 벗어나 혀에 가까이 있으면, 밥을 먹다 혀를 씹게 될 위험이 커집니다. 반대로 어금니가 정상 위치보다 바깥쪽에 있으면 저작활동을 할 때마다 볼을 씹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음식을 먹을 때의 부적절한 습관도 혀를 씹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특정 방향으로만 음식을 씹는 ‘편측 저작’ 습관이 대표적입니다. 한쪽 방향으로만 음식을 씹으면 턱을 움직일 때 사용하는 근육인 저작근이 비대칭적으로 발달하면서 턱관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턱의 위아래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고 씹는 능력이 저하되면서 혀를 씹는 것입니다. 이외에 음식을 급하게 먹는 습관이나 말하면서 먹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도 주의해야 하는데요, 입안에서 음식물을 움직이거나 말을 하기 위해서는 혀를 움직여야 하는데, 치아로 씹는 동시에 혀를 움직이다가 혀나 볼을 쉽게 깨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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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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