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은 어떤 몸의 구조로 하늘을 날수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새들이 하늘을 날 수 있는 능력은 여러 가지 독특한 신체 구조와 생리적 특성 때문입니다. 우선 새는 날개를 이용하여 하늘을 날 수 있는데요, 새의 가슴에는 흉근이 매우 발달해 있는데, 이 근육은 날개를 아래로 힘차게 내려치고 다시 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때 새는 날개짓을 하여 생긴 추진력을 통해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새의 관절은 유연한데요, 날개에 있는 관절을 접거나 펴서 공기의 흐름을 조절하면서 위아래로 움직여 날 수 있습니다. 이는 비행 중 방향을 조절하고 속도를 조절하는 데 중요합니다. 또한, 다른 동물보다 무게가 가벼워 나는 데 유리합니다. 땅에 사는 동물들은 뼈가 단단하게 속이 차 있어서 무거운 반면 하늘을 나는 새들은 뼈가 얇거나 속이 비어 있어 가볍습니다. 또한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하여 배설물을 담아 두는 직장이나 방광이 없어 바로 배설물을 내보냅니다. 마지막으로 새의 특징 중 하나인 온몸을 덮고 있는 깃털 또한 매우 가벼우며, 특히 날개 깃털은 가볍고 가느다란 뼈로 이루어져 있어 속력을 높이는 데 쓰입니다. 게다가 새의 가슴 속에는 폐에 연결된 얇은 막으로 된 공기 주머니인 기낭이 있어 몸을 가볍게 하여 공중을 잘 날 수 있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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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생물은 어떻게 먹이를 구하나요?
안녕하세요. 해양 생태계에서 바다생물이 먹이를 구하는 방법은 종에 따라 다양합니다. 우선 고래와 같은 대형 포유류의 경우에는 입을 크게 벌리고 물속을 돌진하며 작은 어류들을 섭취합니다. 문어와 오징어와 같은 두족류는 주로 빠른 속도로 먹이를 잡기 위해 긴 촉수를 사용하는데요, 문어는 또한 주변 환경에 잘 위장하여 먹이가 가까이 다가오면 급습합니다. 불가사리는 관족을 이용해 조개류의 껍질을 열고 내부를 소화액으로 분해하여 섭취하며, 말미잘과 산호의 경우 촉수에 있는 자포를 이용하여 작은 물고기나 플랑크톤을 마비시킨 후 먹이를 입으로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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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는 물고기인가요? 맞다면 물고기의 기준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네, '해마'는 물고기가 맞습니다. 해마는 실고기목 실고기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인데요, 가늘고 긴 주둥이는 눈 뒤쪽의 머리 길이와 같고 머리가 다른 어류에 비하여 거의 직각으로 구부러져 있으며 몸은 많은 골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외형을 보았을 때에는 일반적인 물고기와 차이가 있으나, 해마는 아가미로 호흡하고, 지느러미로 헤엄쳐 다니며, 척추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고기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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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안가에 해파리가 많아서 바다에 들어갈수가 없네요
안녕하세요. 요즘 해안가에 해파리가 많이 출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출몰하는 해파리는 크게 두 종류인데요, 보름달물해파리와 노무라입깃해파리입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국내 자생종으로, 6월에서 10월까지 자주 보이며, 반면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에서 해류를 타고 유입되기 때문에 원래 7월 중순부터 보이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그 시기가 조금 빨라졌습니다. 이처럼 독성해파리와 관해파리류는 아열대성 해파리인데, 지속적으로 우리 해역에 출현하는 건 기후 변화와 상당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수온이 상승하면 해파리의 주요 먹이인 플랑크톤 개체 수가 늘어나는데, 이런 영향으로 해파리 출현 시기와 성장이 빨라지고 개체 수가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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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식물의 뿌리도 육상식물의 뿌리처럼 삼투현상이 일어나나요?
안녕하세요. '수중식물'은 식물체의 전체 또는 일부가 물 속에서 생육하는 식물의 총칭으로 물이라는 단일 환경 속에서 생육하므로, 뿌리, 줄기, 잎, 꽃, 눈 등의 형태가 수중생활에 적응하여 뚜렷히 변형되어 있습니다. 주로 물 속이나 물가에 서식하며 식물체의 일부나 전부가 물 속에 잠겨 있으며 식물체의 줄기나 뿌리, 또는 잎에 공기를 함유하는 통도조직을 갖는 관다발 식물입니다. 삼투현상은 수생식물의 뿌리에서도 일어나는데요, 수생식물은 물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물과 용질이 세포막을 통해 이동하는 과정이 뿌리세포에서 일어납니다. 또한 관다발 식물인 만큼, 수생식물의 줄기에도 물관과 체관이 존재합니다. 물관은 물과 무기질을 뿌리에서 잎으로 운반하고, 체관은 광합성 산물을 분포시킵니다. 마지막으로 형성층은 대부분의 육상식물에서 물관과 체관 사이에 있는 세포층으로, 2차 성장(굵어짐)을 담당하는데요, 수생식물에도 형성층이 존재할 수 있지만, 일부 수생식물은 물속 환경에 적응하면서 2차 성장이 덜 중요해졌기 때문에 형성층이 퇴화하거나 단순화된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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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생물은 어떻게 자신을 보호 하나요?
안녕하세요. 해양 생태계에서 정어리와 같이 소형 어류들이 떼를 지어 헤엄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요, 이처럼 작은 물고기들이 모여 다니는 이유는 외부의 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입니다. 작은 물고기들이 함께 다니면 포식자가 한 물고기만을 개별적으로 포착하고 습격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예시로 문어의 경우 피부 세포에 분포된 흑과 적, 황색의 작은 색소 주머니를 이용하여 자유자재로 몸 색깔을 바꿀 수 있는데요, 근육 섬유와 연결된 색소 주머니는 근육이 수축하면 반대로 커지면서 주변의 피부를 주머니 속의 색소와 같은 색깔을 띠게 하여, 위장을 통해 자신의 천적으로부터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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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 염색체지만 여성의 신체를 가질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번 올림픽 여자 복싱경기에 출전한 이마네 칼리프 선수의 경우 XY 염색체를 가지고 있지만 성전환 수술을 통해 여자 경기에서 뛰었습니다. 원래 인간의 성은 크게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되며, 여기서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는 생물학적 근거는 한 쌍의 성염색체입니다. 정확히 말해 인간이 가진 46개의 염색체 중 성염색체인 1쌍의 배열이 XX이면 여성, XY이면 남성입니다. 하지만 아주 드물게도, 남성이나 여성으로 구분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예를 들어 성염색체가 XY(남자)임에도 여성의 몸을 가진 경우나 성염색체가 XX(여성)이면서 남성의 생식기를 가진 경우입니다. 이 경우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기 모호해지며, 의학적으로는 이를 '간성'이라고도 합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것처럼 남성의 XY염색체를 가지고 있음에도 여성의 몸을 가진 경우가 있으며, 대략 100,000명당 2~5명으로 발견되는 AIS 환자는 여성의 외부 생식기를 가졌으며 가슴이 발달하고 체모가 적은 외견상 완벽한 여성이지만 성염색체는 XY(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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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을 삶았는데 내장 색깔이 초록새, 누런색, 검정색으로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전복은 연체동물문 복족류에 속하는 생명체인데요, 전복마다 내장색이 다른 이유는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전복은 자웅이체 동물이기 때문에 암컷과 수컷이 따로 존재하는데요, 암컷의 경우 난소가 짙은 녹색을 띠고, 수컷의 정소의 경우에는 담황색이거나 유백색을 나타내기 때문에, 전복의 내장은 크게 초록색과 노란색으로 나뉘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내장에서 검은색으로 볼록 튀어나온 부분 같은 경우에는 전복의 '모래주머니'에 해당하며, 이 부분만 제거하고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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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유로 오동나무는 소리를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오동나무는 소리를 흡수할 수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흡음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때, 흡음이란 소리를 흡수하는 과정을 의미하며 소리는 구멍이 많은 다공성 재료를 통과할 때 더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고, 이 원리를 활용하여 공간 내에서 소리의 반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흡음이 잘 되는 조건처럼 오동나무는 가볍고 섬유질이 길게 배열되어 있으며 이러한 구조는 소리를 흡수하고 분산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섬유질 사이의 미세한 공기층이 소리 에너지를 흡수하여 진동을 감쇠시킵니다. 또한 오동나무는 다공성 구조를 가지고 있어 소리를 흡수하는 표면적이 넓습니다. 작은 기공들이 음파를 흡수하고, 이 과정에서 음파의 에너지가 열로 변환되어 소리의 강도가 줄어듭니다. 마지막으로, 오동나무는 다른 나무들보다 밀도가 낮아 음파가 나무를 통과하면서 에너지를 잃기 쉽습니다. 밀도가 낮다는 것은 내부에 공기층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소리의 흡수와 분산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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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컹크의 방귀 냄새가 지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안녕하세요. 우선 '방귀'란 음식물이 배 속에서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기어 항문으로 나오는 구린내 나는 무색의 기체인데요, 스컹크는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대상이 다가오면 항문에서 액체를 분사합니다. 이는 사실 방귀라기 보다는 냄새주머니에 냄새를 만들어 두었다가 위협이 되는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노란 액체를 분사하는 것인데요, 스컹크가 분사하는 액체는 항문 옆의 항문샘에서 뿜어져 나오는 데 그 냄새는 고무 타이거가 타는 냄새랑 유사하며, 최대 4m까지 냄새가 퍼져나갈 수 있고, 고약하다고 합니다. 이처럼 스컹크가 분비하는 액체의 냄새가 고약한 이유는 액체 분비물에 포함되어 있는 '티올'이라는 황 화합물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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