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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피부는 여러개의 층으로 이루어 진걸로 알고 있는데요 각 층의 구성 성분은 어떻게 되어 있나요??
피부는 몸의 근육과 기관을 덮어 보호하는 상피조직으로 표피, 진피, 피하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체온을 조절하며 감각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성인 몸무게의 약 7%를 차지하며 평균적인 두께는 약 1.5mm인데요, 표피는 피부의 가장 표면에 위치하여 각질을 생성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진피는 표피아래 존재하는 조직으로 한선, 피지선, 모낭, 혈관, 림프관, 신경, 근육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피하조직은 진피의 아래층에 존재하는 부분으로 지방조직을 저장하고 절연작용, 충격완화작용, 체온조절 작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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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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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는 외래종인가요? 해충은 아닌가요?
러브버그는 원래 북아메리카 남동부와 멕시코만 지역이 원산지라고 합니다. 최근 개체수가 많아 보이는 이유는 짧은 생존 시기 동안 짝짓기를 위해 개체들이 몰려다니기 때문인데요 수컷은 3~5일 동안, 암컷은 일주일 동안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사람 입장에서 보기에는 징그러울 수 있으나 생태계에서는 해충이 아니라 익충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질병을 매개하지 않으며 생태계를 교란하지도 않고, 유충은 낙엽을 분해해 토양을 비옥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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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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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을 하지 않아도 손과 발바닥에서 땀이 나는 이유는??
긴장을 하지 않더라도 손바닥과 발바닥에서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다한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다한증은 땀이 병적으로 많이 나는 질환을 의미하며, 국소 다한증은 손발바닥, 얼굴, 겨드랑이와 같은 특정 부위에 다한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다한증의 원인으로는 땀샘의 변화, 땀 분비 물질의 활성화, 교감 신경의 항진, 정서적 영향 등이 있습니다. 손발바닥의 다한증은 감정적, 정신적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러한 부위에서 나는 땀은 뇌 피질에서 비롯되므로 정서적인 영향과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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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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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를 키우는 방법과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가요?
미나리는 습윤한 환경을 좋아하고 건조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담수재배 즉 물논에서 재배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담수재배시 미나리 생장에 적정 수심은 5∼20㎝이고 온도는 25℃ 가 적정합니다. 미나리는 한여름의 강한 햇살을 싫어하므로 여름에 약하게 그늘이 지거나, 해가 빨리 지는 장소가 좋습니다. 온도가 30℃ 이상으로 올라가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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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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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과연 존재할까요? 어떨게 생각하세요?
과학적인 견해로는 신은 존재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과학은 실험과 관찰을 통해 검증 가능한 주장에 기반합니다. 신의 존재는 초자연적이며, 실험이나 관찰을 통해 직접적으로 검증할 수 없습니다. 또한 과학은 자연적인 설명을 추구하며, 초자연적 설명은 과학적 방법론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신의 존재는 초자연적 영역에 속하므로, 과학적 방법론으로 이를 설명하거나 부정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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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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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겨울잠을 잘 때 땅속에서 지내는 것 같던데 땅속에서도 동사하는 경우도 있나요?
뱀은 냉혈동물이라 체온이 주위의 온도변화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10월 중순 정도에 동면에 들어가서 4월부터 활동을 한다고 하는데요, 온도 변화가 적은 땅 속에서 겨울잠을 자며 돌이나 쓰러진 나무 밑 등의 장소를 이용하여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고 겨울잠을 잡니다. 개구리나 뱀 같은 변온동물은 겨울이 되면 땅속 깊은 곳에서 잠을 자며 혈액을 어는 점 이하의 온도에서도 얼지 않는 과냉각 상태로 만듦으로써 동사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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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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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세방화) 사례 뭐가 있나요?
세방화는 세계화(globalization)와 지방화(localization)의 합성어로서 세계화와 지방화가 동시에 일어나는 사회현상을 의미하는데요, 카이스트 입주기업으로 출발해 자본금 90억 대의 회사로 성장한 엠비지 그룹이 하나의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엠비지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황칠 제품, 친환경 살균 소독수 등을 개발하여 시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016년 엠비지 그룹은 인도네시아 사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했으며 동물 줄기세포 배양 신기술, 아토피 치료물질 등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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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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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속 피보나치수열 찾는방법 어떻게 봐야하는 거죠?
피보나치 수열은 이탈리아 수학자 레오나르도 피보나치의 이름을 딴 수열이며 1, 1, 2, 3, 5, 8, 13, 21, 34, 55, 89, 144…처럼 두 개의 1로 시작해서 연이은 두 수를 더해 다음 항을 만드는 수열입니다. 해바라기, 솔방울, 나뭇가지 배열, 수벌의 가계도 등 자연의 모습이나 식물의 생장을 설명할 때 피보나치 수열은 빼놓을 수 없으며, 파인애플 역시 그 예시 중 하나입니다. 파인애플 껍질은 육각형 알맹이들이 서로 다른 3종류의 나선 방향으로 얽혀 이뤄져 있는데요, 피보나치 수열은 이 나선의 개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같은 방향의 나선의 수가 꼭 5, 8, 13, 21 같은 피보나치 수가 되기 때문입니다. 올려주신 이미지 속에서 파인애플 전체 껍질을 펼쳤을 때, 같은 육각형 알맹이를 기준으로 ①번 방향 나선은 5줄이 나오고, ②번 방향 나선은 8줄, ③번 방향 나선은 13줄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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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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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뇌의 본래 색깔은 어떤 색인가요??
인간의 뇌는 실핏줄이 많이 분포되어 분홍빛으로 보이지만, 해부 시에는 글리아 세포(신경교세포)의 영향으로 하얀 부분과 회색 부분이 나뉘어진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뇌의 겉질은 회백질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약간의 회색빛을 띠고 있기 때문이며 반대로 뇌의 속질은 백색질이라고 부르는데요, 신경줄기 즉 축삭을 싸고 있는 껍질인 수초 (Myeline)의 지방성분이 하얗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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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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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카페인이 졸음을 쫒을 수 있는 원리를 알려주세요.
커피를 마시게 되면 커피 속에 들어있는 아데노신과 구조가 비슷한 카페인이 대신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하게 됩니다. 이것은 아데노신이 아데노신 수용체에 결합해 작용하는 것을 방해하는데요, 원래 아데노신은 신경조절물질로 수용체에 결합했을 때 수면을 촉진하고 각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아데노신의 기능을 막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게 되면 졸음을 쫒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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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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