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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털이 많이나는 경우는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나와서 그런가요??
여자인데 일반적인 경우보다 털이 많이 난다면 2가지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일반적으로 여자는 남자보다 남성호르몬이 10%정도의 수준으로 소량 분비되므로 털의 양이 훨씬 적고 그 굵기 또한 얇습니다. 남성 호르몬의 분비는 털을 두껍고 길고 진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남성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여성인 경우 털 과다증이 확인되기도 합니다. 두번째로 털이 많이 나는 경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주요 증상 중 하나가 털이 많이 자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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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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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서 분비되고 있는 호르몬이 무엇인지 알 수 있나여??
체내에는 다양한 호르몬이 존재하며 체내의 항상성 유지에 기여합니다. 갑상선 호르몬 및 갑상선 자극 호르몬 등의 호르몬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혈액검사를 하는 것이며, 혈중 호르몬 농도를 확인하여 수치가 높은지 낮은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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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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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용의 예시에 관한 질문이 있습니다.
네 말씀하신 것처럼 세포 내에서는 다양한 동화작용이 일어납니다. 단백질의 소단위체인 아미노산이 중합하여 폴리펩티드 사슬이 되는 것도 동화작용이고요, 단당류인 포도당이 중합하여 다당류의 글리코겐을 만드는 과정 역시 동화작용입니다. 이러한 글리코겐 합성은 주로 간과 근육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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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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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살이 돋는건 뇌에서 보내는신호인가요 ?
춥거나 무서운 걸 보면 의지와 상관없이 피부에 돌기가 솟아나는 데 이를 닭살 돋는다고 표현합니다. 우리 몸은 추운 기운을 느낄 경우 뇌에서 교감신경을 활성화합니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몸에서 다양한 반응이 일어나는데 그 중 한 가지가 체온 상승입니다. 체온을 높이기 위해서 털 주변의 미세근육이 수축하며, 이 근육이 수축함에 따라서 털 주위의 피부가 솟아오르고 털이 곧게 서게 됩니다. 털이 곧게 서서 촘촘해지면 공기와 피부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서 체온이 손실되지 않게 하는 것이죠. 무서운 것을 볼 때 역시 뇌에서 교감신경을 작동시키고 추운 환경에서와 마찬가지의 원리로 털이 서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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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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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분이 없어도 무한 분열이나 번식할 수 있는 생명체가 있나요??
현재까지 지구상에서 양분없이 무한분열이나 증식을 한다고 알려진 생명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세포로 이루어진 원핵생물부터 진핵생물까지 모든 생명체는 에너지, 영양분을 흡수해야 생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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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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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살던 공룡도 존재했었나요?
공룡시대에 뱀처럼 긴 목에 작은 머리를 가지고 수중에서 생활하였던 플레시오사우르(장경룡)이라는 육식공룡이 있으며 이중에서도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바다에 살았던 대형 파충류인 엘라스모사우르스는 길이가 14m에 달하는 대형 공룡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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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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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멸종된 공룡은 어떤 공룡인가요?
약 6500만년 전에 중생대에서 신생대로 넘어가는 시기에 지구상의 공룡들이 멸종했는데, 가장 나중에 공룡이 멸종한 시기는 크레타케라투스 시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기는 중생대 백악기 후기였으며, 잘 알려져 있는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를 포함한 여러 종의 공룡이 생존했던 시기인 만큼 가장 나중에 멸종한 공룡은 한 종류가 아니라 여러 종류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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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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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을 맞아도 멀쩡한 미생물의 생존 방법이 뭔가요??
'데이노코쿠스 라디오두란스'와 같이 방사선에 강력한 저항성을 보이는 생명체의 경우에는 DNA 수리 능력이 뛰어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을 조사하면 이중가닥 DNA이던 단일가닥 RNA이던 염기 단위로 분리되는데 일반적으로 사람에게는 이런 치명적인 손상을 수복할 수 있는 기작이 없으나 데이노코쿠스 라디오두란스와 같은 생명체는 이를 수복할 수 있는 효율적인 손상 복구 메커니즘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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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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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이 pH 6.5~7.5 중성에서 잘 자라는 이유
예외적으로 일부 박테리아의 경우에는 pH 1 정도의 강한 산성 환경에서 서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박테리아의 경우에는 중성에 가까운 pH 6.5 ~ 7.0 범위에서 가장 잘 성장합니다. 이는 중성의 pH가 박테리아가 성장하기에 최적의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박테리아 역시 물질대사를 하기 위해서는 효소가 작동해야 하는데 효소는 단백질이기 때문에 pH에 민감합니다. 아무래도 염기성이나 산성처럼 극단적인 pH보다는 중성인 상태에서 효소의 활성이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성 pH에서 세균이 가장 잘 자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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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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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dna 복구 능력이 아예 없나요??
인간의 DNA는 DNA repair라고 하는 자신의 유전체의 DNA 상의 손상을 인지하고 이를 교정하는 기작을 가지고 있습니다. DNA 중합효소에 의한 DNA 복제 과정에서 상보적인 염기 가닥과 다른 염기를 중합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DNA polymerase의 3' -> 5' 방향으로의 exonuclease 기능을 이용하여 잘못 합성한 염기를 제거하고 다시 제대로된 염기를 합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외에도 DNA 이중가닥 중 한 가닥에 손상이 왔을 경우에는 상보적인 염기서열을 토대로 다시 원래 DNA로 복구하는 작업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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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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