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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는 주로 멀먹고 사나요? 식사량은요,생활은?
달팽이의 평균 수명은 5년정도로 주식이 채소,과일인 만큼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달팽이 흙은 코코피트, 모래등을 촉촉하게 적셔 깔아주면 됩니다. 달팽이의 영양식으로는 달팽이 전용 영양사료, 두부,난각가루 등이 있습니다. 달팽이의 일종인 왕달팽이의 경우에는 성체일 때 최대 20cm까지도 자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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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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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멸망할 가능성을 바이러스와 기후변화로 전문가들은 얘기하는데 어떤게 더 확률이 높을까요?
기후변화와 바이러스는 연관성이 있는 요인으로 둘 다 인류 멸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기후위기가 감염병에 영향을 미치는 원리 중 하나는 매개 감염(vector borne)인데요, 바이러스를 옮기는 매개체의 활동성에 기후가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칩니다. 모기와 같은 곤충에 바이러스, 세균과 같은 기생 매개체가 살고 있는데, 이런 모기의 개체수가 많아지면 사람에게 옮기는 병도 증가하게 됩니다. 말라리아, 지카 바이러스, 뎅기열 등이 그 예죠. 이 병은 특히 더운 나라들에 많은데요, 이 매개체가 증식하기 위해서는 일정 이상의 온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말라리아의 경우에는 평균 16도 정도의 기온이 필요하죠. 뿐만 아니라 대형 홍수나 가뭄이 들면 이 매개체들이 급격히 증가하거나 사라지기도 하는데요, 기후위기가 이런 이상기후를 증가시키고, 그로 인해 매개체들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또한 야생동물 등이 옮기는 '인수공통감염병' 역시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줄어듦에 따라 야생동물과 인간이 접촉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철새들의 이동 경로가 변화하기도 하구요. 그에 따라 동물에게만 있던 바이러스들이 사람에게 감염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바이러스들은 '신종' 바이러스로 인간이 면역을 가지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많아 더 심각한 문제를 가져오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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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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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도 뇌처럼 기억을 담당하는 기관인인
의견이 갈리는 주제이긴 하지만 심장이 뇌처럼 기억하는 역할을 한다는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심장은 박동을 할 때마다 두뇌에 정보를 보내 지각, 감정, 인지력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반응을 포함해 많은 자동신경계 신호도 제어합니다. 즉, 인간의 심장은 단순한 혈액순환 펌프 기능을 할 뿐 아니라 스트레스 반응이나 자연적인 긴장 이완을 주관하는 교감 또는 부교감 신경계를 작동시킬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또한, 심장은 대뇌의 여러 소구역에서 발견되는 최소한 4만개의 '뉴런‘이 있어 심장뇌라고도 불립니다. 머릿속의 대뇌와는 관계없이 사물을 학습하고 기억하며 느끼고 감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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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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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 수생 식물을 키우고 싶은데 좋은 수생 식물
수생식물은 물에서 자라는 식물의 통칭으로 수초라고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가정에서 수경재배로 키우기 쉬운 식물로는 스킨답서스, 스파티필름, 알로카시아, 몬스테라, 개운죽, 싱고니움, 스노우사파이어, 산세베리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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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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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색깔이 기술개발에 따라 다양한 색상이 되는 것에 대해서
독일의 비헬무스 호프테드 박사가 거의 모든 꽃의 색깔을 마음데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이는 색상변환을 일으키는 물질을 땅속이 아닌 꽃위에 직접 주입해 꽃잎으로 흡수시키면 서 색상 변환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사용되는 물질은 금속염 화합물질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루이스 산이나 염기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기존의 것에 비해 물질의 사용량을 훨씬 줄일 수 있고 시약 처방의 지속시간과 농도를 달리해 색상의 농담과 세기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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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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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중 자아를 가진 개체가 존재하나요??
홋카이도대학 하세가와 에이스케 교수(진화생물학)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서 개미집단에는 항상 20~30%의 일하지 않는 개미가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하는 개미만을 모아 집단을 구성해도 일정 비율은 일하지 않고 쉰다고 합니다. 개미집단에서 일하지 않고 노는 개미가 항상 일정 비율을 유지하는 것은 집단을 더 오래 보존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즉 일하는 개미들이 지쳐 일할 수 없게 됐을 때 놀던 개미들이 대신 일을 해 집단존속을 가능케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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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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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비가 정말 몸에 있는 털이 빠지게 하는 것인가요?
우선 산성비를 맞으면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속설과는 달리 실제로 산성비(수소이온 농도 5.6 미만인 비)를 맞는 것이 탈모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만약 산성비로 인해 털이 빠진다고 한다면 머리 이외 부위의 털도 마찬가지로 빠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다른 신체부위의 털은 옷으로 가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말이 생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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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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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나뭇잎은 어떤 요소로 분해 되는지 궁금해요
우선 바닥에 나뭇잎이 떨어질 때 색이 변하는 이유는 초록빛으로 보이게 만드는 엽록소가 파괴됨에 따라 다른 색소가 발현하기 때문입니다. 나뭇잎이 땅에 떨어지면 자연현상과 균류의 작용에 의해 CO2, H2O 형태의 무기물로 분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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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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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와 고양이 중 누가 반응속도가 더 빠를까요??
파리는 위험을 감지하면 20만분의 1초 안에 피할 곳을 계산하기 때문에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고양이 반응속도는 이에 비해서는 느리지만 평균 반응속도 20~70ms이며 이는 평균 반응속도 44~70ms를 나타내는 뱀보다는 빠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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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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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을 보면 생존을 위해 여러 개체와 교미를 하는데, 왜 인간은 일부일처제를 선택하고 있을까요?
동물 세계에서 대부분의 수컷은 자신의 유전자를 될 수 있으면 널리 퍼뜨리는 것을 목표로 삼습니다. 암컷 역시 건강한 새끼를 낳기 위해 최상의 수컷을 고르는 데 전념합니다. 그런데 이 자연의 법칙에 들어맞지 않는 매우 부자연스러운 짝짓기 제도가 바로 일부일처제입니다. 약 5000종의 포유류 중 일부일처제를 채택한 동물은 비버와 수달, 여우, 일부 박쥐와 몇몇 발굽동물 등 3~5%에 불과합니다. 인간 사회만큼 일부일처제를 유독 강조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셈입니다. 그 때문에 이를 설명하기 위한 가설이 많은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미숙아 양육설’입니다. 소나 말 같은 대부분의 포유류 새끼들은 낳자마자 걸어 다닙니다. 그에 비해 인간은 미숙아를 낳으므로 꽤 오랜 기간 적극적인 양육이 필요합니다. 엄마 혼자서는 그 부담을 지기 힘들므로 자연스럽게 부부가 힘을 합쳐 미숙아를 잘 돌본 경우에 생존 확률이 높아져서 일부일처제가 정착되었다는 것이 바로 ‘미숙아 양육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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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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