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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물을 마시면 우리 몸에 일어나는 현상은?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물 섭취에 관해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속설 중 하나가 하루에 2리터를 매일 섭취해야 건강에 이롭다는 것입니다. "이 주장은 70여 년 전 미국 연구에서 나온 내용을 잘못 해석한 결과로 이후 많은 연구가 하루에 2리터씩 물을 마신다고 해서 건강에 특별한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밝혀졌습니다. 실제로 우리 몸이 하루 필요로 하는 수분 섭취량은 하루 약 2.5리터인데 이를 꼭 물로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인은 미국인에 비해 과일·채소 섭취량이 많은 편이어서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수분량이 1리터 이상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평소 식습관에 따라 하루 섭취해야 하는 물의 양은 개인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연령 체중에 따라 물섭취량을 달리해야지 무조건 2리터를 마시는게 건강에 이롭지는 않습니다. 질문의 취지와 다른 답일 수 있지만 도움이 되실거 같아 적어드렸습니다.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화학
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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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노 이완용이 처음에는 친일이 아니었다는데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친일파로 유명한 이완용이지만 사실 독립협회의 창립 위원장 이었습니다. 원래 친미파였던 이완용은 러시아에 의해 지방으로 좌천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다시 중앙으로 복귀하였으나 가쓰라테프트 밀약을 미국과 일본이 맺게 되면서 한국에서 미군은 철수를 하게 됩니다. 해당 밀약이 조선에서의의 일본의 점령을 인정하였기 때문에 친미파였던 이완용은 힘을 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자신의 지위와 영광을 되찾기 위해 일본편에 붙어서 나라를 팔아먹기 시작하였던 것 입니다. 그 유명한 한일합방 문서에 서명한 댓가로 일본으로 부터 15만원, 현재 시가로 40억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작위도 받고 정말 혼자 호의호식을 누리게 됩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역사
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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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는 삶이 주는 유익한점은?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질문의 효과에 대한 좋은 명언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현명한 대답을 원한다면 합리적인 질문을 하라”라는 괴테의 명언처럼 질문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답이 없는 질문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질문의 의미는, 질문은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정답을 스스로 깨닫게 하기 때문에 질문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철학
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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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관파천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아관파천은 1896년 2월 11일부터 1897년 2월 20일까지 1년 9일간 조선 고종과 세자가 경복궁을 떠나, 어가를 러시아 제국 공사관으로 옮겨서 파천한 사건입니다. 아관이 러시아 공관을 뜻하는 한자어 입니다. 당시 을미사변으로 일본에 대한 악감정이 커져가던 동시에 당시 러시아 공사는 공사관을 지킨다는 이름으로 병사를 서울로 데려 오게 됩니다. 당시 친러파인 이범진 등이 베베르와 공모하여 임금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국왕의 거처를 러시아 공사관으로 옮기게 됩니다. 이것이 아관파천이 일어났던 이유 입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역사
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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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에 있는 광물의 매장량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원자번호 3번 리튬(Li)은 금속 중에서도 가장 가벼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튬은 화합물 형태로 전자기기, 세라믹, 윤활유, 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의 소재로 활용됩니다. 특히 리튬 화합물은 전기용량이 커 최근 바나듐과 함께 전기자동차, 드론,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에 꼭 필요한 재료입니다. 이러한 광물자원의 매량량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사용되는데요 가장 기본적인게 시추를 통하여 확인을 합니다. 다양한 지역에 시추를 통하여 매장량을 파악하고 드론이나 항공기 등을 활용하여 그 전체 분포도를 추가적으로 확인합니다. 이를 통해 전체 매장량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지역의 정확한 시추를 통한 3d 모델링을 활용합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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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에 새겨진 그림들은 무엇을 뜻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아시다시피 고려청자의 겉에는 다양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유명한 청자 중 간송미술관이 보유하고 있는 청자 상감운학문 매병에는 한자뜻 그대로 구름과 학이 새겨져 있습니다. 고려나 조선시대에 구름과 학의 의미는 장수의 뜻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소위 십장생이라 불리는 열가지 사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타 다른 고려청자에도 이 십장생에 포함된 사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십장생은 딱 열가지가 아니고 보통 해, 산, 물, 돌, 달 또는 구름, 소나무, 불로초, 거북, 두루미, 사슴 등을 들 수 있습니다.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미술
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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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역사가 흥미로워서 보고있는데 균역법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균역법은 조선 후기 세금의 일종이었던 군역을 대신하여 군포라 불리는 세금을 2필에서 1필로 줄인 세법입니다. 개인에게 부과한것이 아니라 토지에 부과를 하여 지주들의 납세를 촉진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조선 후기 군포는 면포 1필에 대하여 쌀로 내면 6말에 해당되고, 조는 8말에 해당되며, 콩은 12말에 해당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돈으로 환산하면 2냥으로 당시 전세의 3배에 해당하여 가난한 농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주의 세금부과율을 높히는 세제개혁 이었습니다. 사실 획기적인 정책이긴 하나 최초엔 지주들이 세금을 부담하며 군역의 폐단이 줄어들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농민들에게 그 부담을 지주들이 떠넘기게되어 후기에는 다시 군정 물란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역사
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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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에서 농업과 유목, 어업, 축산업들 중 무엇이 가장 먼저 시작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대 문명의 발상지가 강가인것 처럼 인류가 살고있는 지역에 따라 발달된 생산방식이 틀릴거라 생각됩니다. 바닷가 근처에 살고 있는 민족이라면 생존을 위해선 어업이 발달 했을 것이고 주변에 강이 바다가 없는 지역에서라면 사냥을 통한 에너지원을 획득 했을 걸로 생각됩니다. 생활방식은 과학의 발전 즉 도구의 발전과 연관이 있는데요 이를 통해 유추해보면 물고기를 획득하는 어업이 손으로도 잡을 수 있고 돌이나 막대기 같은 1차 도구로도 에너지원을 획득 할 수 있기때문에 가장먼저 발전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농업 축산업 등은 도구의 발전 뿐 아니라 식물 및 작물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저장 도구가 필요할 것이고 축산업을 위해 가축을 잡아 기르기 위한 공간을 마련해야하기 때문에 후기에 해당할거라 생각됩니다.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역사
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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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은 무엇이고 특징과 용도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적외선은 전자기파중의 하나로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길고 전자레인지에 사용하는 마이크로파보다는 파장이 짧습니다. 파장은 파장의 범위는 0.72 µm ~ 300 µm 정도지만, 사실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적외선을 활용한 거리측정은 광삼각법이란 방법으로 거리를 측정한다. 적외선을 비췄을 때 대상 물체에 초점이 만들어지고, 초점과의 각도를 계산해 물체와의 거리를 환산하여 측정합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전기·전자
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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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달에 가본 사람은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아폴로 11호란 우주선으로 인류는 최초로 달에 발을 딛을 수 있었습니다. 아폴로 계획의 다섯 번째 유인우주비행인 동시에 세 번째 유인 달 탐사이기도 했습니다. 1969년 7월 16일에 발사되었으며 선장 닐 암스트롱, 사령선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 달 착륙선 조종사 버즈 올드린이 탔습니다. 7월 20일 암스트롱과 올드린은 달에 발을 딛은 최초의 인류가 되었고 당시 콜린스는 달 궤도를 돌고 있었습니다.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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