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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심리학이 미술 작품의 해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색채가 사람의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 색채 심리학의 주요 골자 입니다.색채가 눈을 통해 뇌로 전달되어서 특성 색이 사람에게 감정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데 이는 문화를 통해 배우거나 알게된 이미지에 대한 감각에 따라 감정을 불러일 으킬 수도 있습니다예를들어 붉은색을 보았을 때 느끼는 감각과 감정을 사람마다 동일하진 않습니다.작품의 색채를 통해 관람객에게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작품들도 있긴하지만 색체보단 이미지나 표현방법, 재료, 형상으로 매세지를 전달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위에 알려드렸다시피 색채가 갖고 있는 감각을 개인별로 틀리고 공통된 효과를 발휘하지 않기 때문에 작가가 의도해서 색채를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색채 자체로 작품을 해석하지도 않습니다. 작품의 맥락, 시대상황, 미술사에서의 위치, 연관성 등을 바탕으로 미술평론을 하게 되는데 색채는 그중의 하나일뿐 작품해석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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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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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1기압인 상태에서 온도가 100도 이상 올라갈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호기심은 과학발전의 기초이자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 입니다.아시데로 대기압(1기압)에서 물의 끓는점은 100도 입니다. 1기압만 동일하면 끓는점 역시 변화가 없습니다. 높은 산위에 올라가게 되면 공기의 양이 줄어들어 기압이 낮아지게 되면서 끓는점이 100보다 작아지게 됩니다.말씀하신 조건은 동일 기압이므로 물의 끓는점은 100도 입니다. 밀폐가 되어있기 때문에 밀폐 용기가 불에 녹지 않는다 하더라도 내부의 액체가 열에너지를 받아 기화가 되기 때문에 점차 팽창하게 될 것 입니다. 용접한 부위나 틈새가 있다면 그곳으로 기체가 빠져나갈 것 입니다. 그래서 용기가 먼저 파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끓는점은 대기압과 관련이 있고 밀폐된 용기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학문 /
화학
25.01.10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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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핫 이슈로 자리매김했던 초전도체 근황은 어떻게 된건가요?? 개발이 되고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초전도체, 2년 전에 모든 미디어에서 떠들었떤 키워드 입니다. 한국이 들썩이고 주식시장도 들썩였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이야기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당시에 상온 초전도 현상을 나타내는 물질이 발견되었다고 하여 이는 노벨상급 발명에 해당했습니다. 왜냐하면 초전도현상은 전기의 저항이 0이 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극저온에서 초전도 현상이 발견이되었기 때문입니다.상온 초전도 현상이 가져올 이점이 너무나 많았기에 그것도 한국에서 발견되었기에 이슈가 되었습니다.하지만 전문가들에 의한 다각도 증명의 결과 초전도 현상이 아니라 상온에서 비저항값이 큰 부도체 라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관련 주가 및 이슈가 한순간에 사라졌습니다이후에도 퀀텀에너지 에서는 다시 자료를 제공하고 검증을 하겠다고 했지만 영상자료만 제공하고 논문과 같은 기술적인 자료들을 제시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사실 사기꾼으로 낙인 찍히게 되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학문 /
화학
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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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반응은 어떤 것은 느리고 왜 어떤 것은 빠른 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화학반응의 속도는 반응물과 생성물의 농도 차이로 결정이 됩니다.반응물-> 생성물로 되는 과정이 화학반응인데 반응물이 줄어들고 생성물이 만들어지될때의 속도를 화학반응 속도 라고 합니다.이러한 속도 차이는 농도 차이 뿐아니라 같은 농도라도 형태가 덩어리형태보단 가루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이 빠르게 되는데 이를 표면적의 차이로 설명할 수도 있습니다.또한 반응은 일반적으로 흡열 반응이 많기 때문에 주변온도가 높아지면 반응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학문 /
화학
25.01.09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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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되는 플라스틱은 일반적으로 아는 플라스틱이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분해되는 플라스틱도 화학제품이 맞지만 일반적인 플라스틱과 재료가 다릅니다.일반적인 플라스틱은 잘 아시다시피 pp 나 pet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만듭니다.하지만 분해되는 플라스틱, 땅에 묻었을 때 미생물 등에 의해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생분해성 플라스틱 이라고 합니다.이를 바이오 플라스틱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주요 재료는 PLA 라고 불리우는 옥수수와 같은 발효식품의 전분으로 부터 만들어지는 polylactic acid 로 만들어진 플라스틱인데 이는 땅에 묻을 경우 미생물에 의해 분해가 되기 때문에 기존 플라스틱보다 환경오염을 덜 시킵니다.물론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라고 해서 100% 분해가 되는 것은 아니고 특정한 조건이 갖추어져야 분해가 이루어 지는데 pla 의 경우 60도 온도에서 6개월 정도 지나야 완전하게 분해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전혀 분해되지 않는 일반적인 플라스틱보다 자연에서 분해가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존의 플라스틱을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대채하고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학문 /
화학공학
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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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장이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재료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대표적으로 자기장이 흐르는 물체는 바로 자석 입니다.자기장이라는 것 자체가 자석이 물체를 밀거나 끌어당기는 자기력이 미치는 범위를 자기장이라고 합니다. 자석중에서도 유명한 네오디뮴 자석의 경우 자성체들의 합금을 통해 인공적으로 만들어 내지만 코발트, 니켈, 철 의 재료들은 기본적으로 자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자기장을 자체적으로 생성하는 재료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학문 /
재료공학
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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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는 엔진의 열을 어떻게 버틸수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특수한 금속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저도 궁금해서 찾아본적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금속의 녹는점 특히나 철의 경우 1500도 정도에서 녹는데 그보다 강한 엔진의 열을 버티는 금속이 있을까 의문을 가졌었습니다.확인해본 결과 단일 금속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열성을 가지는 재료를 합쳐서 만든 합금이 사용 됩니다. 금속 중에서 텅스텐의 경우 녹는점이 3500도 이상되는 재료도 있기는 하지만 너무 무거워서 전투기 재료로 사용하기엔 부적합 합니다.그래서 다양한 재료를 섞어서 합금을 만들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전투기용 합금은 니켈 50 크롬 20 티타늄 10 알루미늄 10을 섞어서 만든 니모닉 이라는 합금이 가장 유명합니다.또한 재료 뿐 아니라 엔진에서 생성되는 열을 낮춰주는 내부의 쿨링 시스템도 작용하고 있어서 최대 2000도까지 올라가지만 높은 고도의 차가운 외부의 공기와 접촉하여 항상 온도를 낮춰주고 있고 거기에 내부 쿨링 시스템을 활용하여 엔진의 온도를 낮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학문 /
화학
25.01.09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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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작품을 관람할때 어떤 시각적인 관점을 가지고 바라봐야 작가의 표현 방식을 이해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조각작품이라고 다른 회화나 미디어 작품과 다르게 감상을 하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하지만 2차원의 평면인 미디어나 회화와 다르게 3차원이라는 입체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앞뒤 좌우 전부 작품을 볼수 있는 작품들이 많기에 감상 할 수 있는 방법이 더 많은 것은 사실 입니다.또한 겉과 속을 가지고 있으므로 보통 조각작품을 감상할 때 어떤 재료를 사용하였는지 해당 재료를 어떻게 가공하여 표현하였는지를 먼저 알고 보시는게 좋습니다.금속과 같은 재료를 나무처럼 보이게 사용하기도 하고 아주 가벼운 재료를 무겁게 보이게 하는 것이 조각이기 때문에 재료를 보고 작가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기도 합니다.또한 조각이 형태를 모방한 구상조각인지, 내면을 표현하는 구체적인 대상을 모방하지 않는 추상조각인지에 따라 관람 방식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요즘의 조각 작품이라 불리는 설치작품은 작가가 전부 만드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과거에 석고 같은 경우도 대형작품의 경우는 조수와 함께 작업하였으며 요즘의 설치 작품은 작가가 설계도를 만들고 제작은 공장에 외주를 주는 경우도 아주 많기 때문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학문 /
미술
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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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미대생이라고 용돈벌이 한다며 작품을 팔곤하던데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믿고 사줘야 하는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참 어려운 질문입니다.너무 나쁘게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대를 졸업해서 작업으로만 먹고사는 작가들은 1%도 채 되지 않기 때문에 미대생들이 전업작가가 되고자 하면 자신의 작품을 파는 것 말곤 돈을 벌수 없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서울에서는 아시아프 라는 행사를 열어서 전업작가를 희망하고자 하는 졸업예정자 들이나 40대 미만의 젊은 작가들만의 작품을 모아서 판매하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저도 가끔 가서 구매하곤 하는데 가격도 저렴하기도 하고 투자적인 가치 보다는 작품을 집안에 걸고 집의 인상을 바꾸기 위한, 인테리어 용으로 구매를 합니다.그 이면에는 내가 구매한 작가가 힘을 얻어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도 컸습니다.너무 나쁘게만 보지 마시고 작품이라는 것이 시간과 노력을 통해서 만들어내는 마치 자식같은 의미를 가지기에 가볍게 만들어 파는 작가들은 없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학문 /
미술
25.01.09
5.0
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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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에너지 자원으로 태양광이나 풍력등이 떠오르고 있는데 실제로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물론 입니다.자연에서 지속적으로 만들어지는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키는 것을 재생에너지 발전 이라고 합니다.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재생에너지 발전의 비율을 높힐 필요가 있습니다.왜냐하면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의 비율이 20%인데 반해 한국의 경우 화석연료 발전(석탄+천연가스)가 50% 원자력 발전이 40% 재생에너지 발전은 10% 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화석연료 발전이 만들어내는 이산화탄소가 가장 큰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산업군 중 하나가 바로 발전산업이기 때문입니다.또한 글로벌 기업들에서 이러한 탄소를 줄이고자 기업이 활동하는데 사용하고 수입하는 제품들을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제품에 한해 수입을 하거나 재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면 추가적으로 비용을 추가시키고 있기 때문에 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율을 높힐 필요가 있습니다.하지만 이는 개인단위에서는 어렵고 국가단위에서 대규모의 투자를 통해 발전 형태의 변화가 일어나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자연스레 사용하는 국민의 전기세는 올라가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결정이라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학문 /
환경·에너지
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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