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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부가 ai산업에 얼마나 투자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정부가 AI산업에 대한 중요도를 매우 높게 인식하고 있으며,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AI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단기 및 중기 계획으로는 2025년 AI 관련 총 예산 1조 8천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하죠.반도체, AI, 양자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육성을 위해 2025년에 총 6조 8천억원을 투자합니다. AI는 이 중 핵심 분야로 포함되어있습니다. 이 외에도 산업 AI개발 및 확산 투자, ICT R&D예산, AI관련 펀드 조성 등 단기, 중기, 장기적인 비전들도 있습니다.최근 대한민국 정부는 AI산업을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으로 보고, 전례없는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적인 예산 지출을 넘어 대규모 펀드 조성과 정책적 지원을 통해 민간 투자를 유도하고 AI생태계 전반을 강화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입니다. AI산업의 중요성이 계속 커지는 만큼 정부의 지원 규모와 관심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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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복권방은 저소득층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로또 복권 판매점은 기본적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위해 우선적으로 배정됩니다. 일반적인 고소득층은 신규 판매점 개설 자격에 해당하지 않습니다.일단 판매점 계약을 맺고 운영하여 고소득을 올리게 되더라도 현재의 법규나 계약 조건상 단순히 소득이 많아졌다는 이유만으로 재계약이 거부되거나 폐점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에서는 로또 판매점이 안정적 고소득 직업이 되면서 실제로는 취약계층이 아닌이들이 편법으로 판매권을 획득하거나, 특정인이 독점하는 것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복권 판매인 선정 과정의 투명성이나 제도 개선의 문제이지 이미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의 소득으로 인해 재계약이 취소되는 경우는 아닙니다.판매점 계약은 불법 행위나 계약 위반 등의 사유가 있을 때 해지될 수 있습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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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실명제 이전에는 내 명의의 예적금음 숨길 수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금융실명제 이전에는 내 명의의 예적금을 숨기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금융실명제가 전격적으로 실시되기 전에는 가명이나 차명으로 금융거래를 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심지어 일부 비실명 금융거래는 법적으로 허용된 시기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음성자금의 은닉 및 세금 탈루, 자금 추적의 어려움, 경제 정의 저해 등같은 다양한 문제점들이 있었고,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투명한 금융거래를 확립하기위해 도입되었습니다.금융실명제 시행 이후에는 모든 금융거래를 실지명(본인의 이름)로 해야하며, 이를 어길 경우 법적 제재를 받게 됩니다.질문하신대로 금융실명제 이전에는 본인 명의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예적금을 개설하여 숨기는 것이 가능했고, 실제로 많은 음성 자금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관리되었습니다. 금융실명제는 이러한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한 강력한 개혁 조치였습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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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캐나다가 미국을 상대로 디지털세를 부과한다는 이유로 무역 협상을 중단하겠다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트럼프대통령이 캐나다의 디지털세 부과를 이유로 캐나다와의 무역 협상을 전면 중단을 선언했고, 보복 관세를 예고하면서 양국 간 무역 전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미국은 캐나다와의 무역 규모가 크지만, 더 큰 내수 시장과 다양한 무역 파트너를 가지고 있어 캐나다보다는 무역 분쟁으로 인한 충격을 흡수할 여력이 더 큽니다.반면, 캐나다는 경제 구조상 미국에 대한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기때문에, 미국의 무역 보복 조치가 현실화될 경우 훨씬 더 심각하고 광범위한 경제적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적으로 캐나다가 더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캐나다가 추진하는 디지털세는 미국 기술 기업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기때문에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직접적인 공격으로 간주하고 강경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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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과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배경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나스닥 지수 상승의 가장 큰 동력은 AI 관련 기술주들의 폭발적인 성장입니다. 엔비디아를 필두로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 소수의 거대 기술 기업들이 AI 혁명을 주도하며 엄청난 실적 성장과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S&P500과 나스닥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커서, 이들 기업의 상승이 전체 지수를 끌어올리는 효과가 매우 큽니다. AI에 대한 투자 심리는 여전히 뜨겁고, 관련 기업들의 실적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관세 정쟁의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는 소비자 심리가 개선되고 고용 시장이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는 등 경제의 기초 체력이 탄탄하다는 인식이 시장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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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를 30년동안 장기보유할 생각인데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도 점진적으로 배당을 포함한 주주 환원 정책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로 그러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사에서 비해 낮은 주가순자산비율 등으로 저평가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낮은 배당 성향과 불투명한 지배구조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습니다. 정부와 금융 당국은 이러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주식 시장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 중 하나가 기업들의 주주 환원 확대입니다. 상법 개정 등 법적, 제도적 압박인 이사회의 '회사와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 명문화는 기업이 단순히 회사의 이익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주주의 이익을 고려하도록 강제하는 법적 기반을 마련합니다. 이는 배당 정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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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침체시 금을 투자하면 좋은가요 아님 그리 좋지 않는 투자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경기가 침체될 때 금 투자는 일반적으로 '좋은 투자처'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은 전통적으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며,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에 투자자들의 피난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조건 좋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경기 침체는 주식, 부동산 등 위험 자산의 가치를 하락시킬 수 있습니다. 이때 투자자들은 자산 가치 보존을 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금으로 몰리게 됩니다. 이는 금 가격 상승의 주요 동력이 됩니다. 위기 상황 때 믿을 수 있는 헤지 수단으로의 역할이 부각됩니다. 경기 침체와 함께 인플레이션 압력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금은 역사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기능해왔습니다. 법정 화폐의 가치가 떨어질 때 금의 실물 가치가 부각됩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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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상법 개정의 핵심 목표는 '주주 권리 강화'와 '기업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입니다. 이는 한국 기업의 낮은 주가순자산비율 등 저평가 문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불투명한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첫째, 이사의 '회사와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 명문화입니다. 기존 상법은 이사가 '회사'를 위하여 충실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와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을 명문화합니다. 둘째, 다중대표소송제 도입 및 강화입니다. 모회사의 주주가 자회사의 이사나 임원이 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법령을 위반하여 회사에 손해를 끼쳤을 때, 모회사의 주주가 직접 자회사의 이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셋째는 집중 투표제 의무화입니다. 2인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주주가 1주당 선임할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가지고 이 의결권을 특정 후보에게 집중하여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넷째,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및 3%룰 재검토입니다. 사외이사 중 감사위원을 선임할 때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3% 룰이 적용됩니다. 다섯 째는 전자 주주총회 도입 의무화입니다. 이는 상장 기업이 물리적 장소에 참석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주주총회에 참여하고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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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월 PCE가 전년대비 2.3%로 나왔는데 현재 이 수치는 어떤 상황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연준의 장기 물가 목표치인 2%에 매우 근접한 수치입니다. 4월의 2.2%보다는 소폭 올랐지만, 여전히 2%대 초중반을 유지하며 인플레이션이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수렴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5월 PCE가 시장의 예상치인 2.3%에 부합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이는 시장이 물가 경로를 어느 정도 예측하고 있으며, 큰 서프라이즈가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9월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번 PCE 수치가 인하 기대감을 크게 훼손하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연준 관계자들 중 일부는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2.7% 상승했지만, 이 역시 목표치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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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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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는 왜 PCI가 아닌 PCE를 더 중점적으로 보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연방준비제도는 CPI도 물론 참고하지만, 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를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연준이 목표로 하는 장기 물가상승률 2%도 CPI가 아닌 PCE를 기준으로 합니다. PCE는 가계의 모든 소비 지출을 포괄적으로 반영합니다. 이는 소비자가 직접 지출하는 비용뿐만 아니라, 정부나 고용주가 개인을 대신하여 지출하는 비용까지 포함합니다. 또한, 비영리 단체의 소비도 포함합니다. CPI는 주로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만을 측정합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PCE는 미국 경제 전반의 소비 패턴과 물가 압력을 더 폭넓게 반영한다고 연준은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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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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