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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프라이빗 크레딧 사모는 우리나라에서 사채시장이라고 불리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의 '프라이빗 크데딧'은 우리나라의 '사채시장' 또는 '사금융'과 완전히 같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일부 유사한 특징을 공유하는 '그림자 금융'의 일종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 크레딧은 은행 외의 대체 투자 기관들이 비상장 기업이나 중견기업, 때로는 고위험 기업에게 직접 대출을 제공하거나 채권 형태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입니다. 공모 방식이 아닌 특정 소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모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전통적인 은행 대출이나 공모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지 어려운 기업들이 주로 이용합니다. 프라이빗 크레딧은 경기 침체 시 높은 금리만큼이나 높은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금리 환경이 장기화되고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출 기업들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어 디폴트율이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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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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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 금리는 왜 이렇게 오르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등 주요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는 한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연준이 당초 예상보다 빠른 금리 인하를 단행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연준의 고금리 정책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기대는 장기채권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합니다. 미국 정부는 인프라 투자, 사회 보장 지출 등 대규모 재정 지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출은 국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게 되는데, 국채 발행량이 늘어나면 시장에 공급되는 채권이 많아져 채권 가격이 하락하고 금리는 상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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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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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끝나면 가장 먼저 경제정책이 시동을 거는 것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비상계엄 사태 이후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직접적인 지원책이 최우선 과제로 다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는 유류세 인하,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화, 공공요금 동결 또는 인상 최소화 동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청년 실업 문제 해소와 고용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업 투자 유치, 규제 완화,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것입니다. 취임 초기에는 민생 경제 회복과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재정 건전성을 고려하여 적정 규모와 구조 개혁적 투자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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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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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채금리가 하락하던데 일본의 재정적자는 어느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일본의 국가 부채는 선진국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2025년 1월 기준으로 약 8조 8400억 달러로 추산되며, 이는 GDP의 263%에 해당됩니다. 이는 IMF 통계 기준으로 전세계 189개국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2025회계연도에 재정 흑자를 달성하겠다고 목표를 제시해 왔지만,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더라도 국가와 지방의 기초 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약 1조 1천억 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만약 경제 성장률이 0% 중반대에 머무르면 적자 규모는 2조 6천억 엔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참의원 서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소비세 인하 등 재정 지출 확대에 대한 논의가 나오면서, 국가 부채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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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5.2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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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둘 꽃 모바일뱅킹으로 편하게 결제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요즘에는 온라인으로 꽃을 주문하고 다양한 간편 결제 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집 근처 꽃집 중에는 온라인 판매를 하는 곳이 있을 수 있고, 전국 배송을 지원하는 대형 온라인 꽃집들도 많이 있습니다.대부분의 온라인 꽃집(혹은 일반 쇼핑몰처럼 운영되는 꽃 판매 사이트)은 모바일 뱅킹을 통한 간편 결제를 지원합니다. 계좌이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간편 결제 서비스가 가능한 곳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가장 좋은 방법은 네이버 지도에서 거주지역 꽃집 또는 거주지역 화원을 검색하셔서 스마트플레이스나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지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동네 꽃집들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주문 및 결제를 받습니다. 최근에는 배달앱에서도 꽃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민 앱에서 꽃 카테고리를 찾아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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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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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미성년자 출금 관련해서..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미성년자(만 19세 미만)의 모바일 OTP 발급은 삼성증권 앱에서 직접 불가능합니다. 미래에셋 등 일부 증권사는 미성년자 모바일 OTP 발급이 불가능하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삼성증권 또한 미성년자 관련 업무는 대부분 법정대리인(부모님)의 동반 방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현재로서는 부모님과 함께 삼성증권 지점을 방문하여 OTP를 발급 받으시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입니다.방문전에 삼성증권 고객센터로 전화하여 필요한 서류를 정확히 확인하고 지점을 방문하셔서 OTP를 발급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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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등기소 근처에서 적금 가입하면 더 안전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법원 등기소 근처에 있는 은행이 특별이 더 안전하다는 이야기는 근거없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아마 심리적인 요인이나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은행의 안전성은 지점의 위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은행의 안전성은 재무 건전성, 예금자 보호제도, 정부의 관리감독, 내부통제 시스템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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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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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률이 높아지면 실물자산은 안전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물가상승률이 높은 상황에서 화폐가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금이나 부동산 같은 실물자산은 일반적으로 좋은 방어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 상황과 개인의 투자 여건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접근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금은 전통적으로 안전 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여겨집니다. 화폐 가치가 하락할 때 금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기때문입니다. 이는 금의 공급이 제한적이고, 실물이라는 특성상 화퍠처럼 무한정 찍어낼 수 없기때문입니다. 하지만 금도 단기적인 가격변동성이 있을 수 있으며 이자나 배당과 같은 현금 흐름을 제공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야합니다.부동산은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방어 자산 중 하나입니다. 물가가 오르면 부동산의 가격과 임대료도 함께 오르는 경향이 있기때문입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이나 상업용 부동산은 임대료 상승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상승, 유동성, 관리비용, 지역별 편차 등을 고려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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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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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임금 하락을 해소하기 위해서 정부는 어떤 정책을 펼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실질임금 하락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높은 물가 상승률이므로, 정부는 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집중합니다. 한국은행은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하여 물가를 안정시킵니다. 인플레이션이 심할 때는 기준금리를 인상하여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고, 대출을 억제하며 소비와 투자를 위축시켜 물가 상승 압력을 낮춥니다. 이는 실질임금 하락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물가를 안정시켜 구매력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풀리지 않도록 통화량을 관리합니다. 정부가 재정 지출을 줄여 시중에 풀리는 돈의 양을 조절함으로써 물가 상승 압력을 완화합니다. 세금 정책을 통해 소비를 조절하거나, 특정 품목에 대한 세금을 일시적으로 낮춰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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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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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이 난 상황에서는 주식을 쉬는 것이 좋겠죠?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런 상황에서 거래를 잠시 쉬는 것은 매우 현명한 결정입니다. 남은 돈을 지킬 뿐만 아니라, 흩어진 멘탈을 다잡고 투자 전략을 재정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시간입니다. 손실이 쌓이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매매를 계속하면 오히려 더 큰 손실을 보거나, '매매 중독'에 빠질 위험이 큽니다. 손실을 만회하고 싶다는 조급한 마음은 이성적인 판단을 흐리게 만듭니다. '본전 생각'에 없던 종목에 무리하게 투자하거나, 손절 시점을 놓치는 등의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수익의 기쁨보다 손실의 고통을 3배 더 크게 느낀다고 합니다. 이 '손실 회피 편향' 때문에 손실 난 주식을 팔기 싫어하고, 결국 손실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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