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여러 증권사에서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투자는 하나의 증권사로만 제한되지 않으며 본인의 필요와 편의에 따라 여러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하여 동시에 거래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국내외 주식 시장의 시스템상 투자자는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등 다양한 금융회사에 각각 독립된 주식 계좌를 원하는 만큼 만들어 운용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한 종목을 여러 증권사에서 나누어 매수하는 것도 완벽하게 가능한데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을 A 증권사에서 10주, B증권사에서 20주씩 각각 따로 사서 보유해야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투자자들이 여러 증권사를 나누어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증권사마다 제공하는 모바일 앱의 사용 편의성, 주식 매매 수수료 할인 혜택, 그리고 제공하는 투자 정보나 리포트의 질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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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로 보통 한 달 얼마까지 수입을 얻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공모주 투자를 통해 한 달에 얻을 수 있는 평균적인 수입은 시장의 성격과 본인의 투자 자금 규모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에 정해진 액수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위험 부담이 적은 '균등 배당' 방식만 참여할 경우 한 달 평균 수입은 약 5만 원에서 15만 원 안팎으로 매우 소박한 수준입니다. 균등 배당은 청약 최소 증거금만 넣고 신청자 전원이 똑같이 주식을 나눠 갖는 방식인데 최근 참여자가 폭증하면서 한 종목당 1~2주 배정받는 것도 감지덕지한 상황입니다. 만약 공모가 2만 원짜리 주식을 운 좋게 2주 배정받아 상장 첫날 100% 수익을 내고 매도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손에 쥐는 순수입은 한 종목당 4만 원 내외에 불과합니다. 한 달에 상장하는 공모주가 평균 5개에서 8개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아무리 수익률이 좋아도 균등 청약만으로는 매달 수십만 원 이상의 부수입을 지속적으로 올리기가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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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 영향으로 네이버 주가도 고공행진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글로벌 테크 거물인 젠슨 황 최고경영자와 이해진 의장이 참여한 이번 삼겹살 회동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사건이었지만, 이거싱 네이버 주가의 즉각적인 고공행진으로 연결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이러한 만찬이나 비즈니스 회동은 상호 간의 파트너십과 기술 협력을 다지기 위한 상징적인 자리일 뿐, 기업의 당장 가시적인 매출이나 순이익 구조를 드라마틱하게 바꾸는 호재는 아닙니다. 네이버가 엔비디아의 소버린 AI 전략의 아시아 핵심 파트너이자 AI 팩토리 구축의 동반자로 부각된 것은 기술적 강점이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이를 실질적인 대규모 수주로 연결해야 하는 무거운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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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버리는 퀀트 헤지펀드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마이클 버리는 수학적 모델이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컴퓨터가 투자하는 퀀트 헤지펀드가 아니며, 철저하게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는 전통적인 가치투자자에 가깝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워런 버핏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 방식의 '가치투자자'라고 정의하며, 시장에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고 철저하게 소외된 싼 주식을 찾아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왔습니다. 재무제표의 구석진 주석까지 수배 페이지를 밤새워 읽으며 기업의 실제 자산 가치와 현금 흐름을 분석하는 것이 그의 핵심 투자 방식으로, 이는 퀀트의 정량적 접근과는 결이 많이 다릅니다. 그가 운영했던 헤지펀드 '사이언 애셋 매니지먼트'의 투자 스타일은 시장에서 극단적으로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하는 롱 전략과, 거품이 낀 자산을 공매도하는 숏 전략을 동시에 구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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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 경제 너무 불안한것 같지 않나요? ㅠㅠ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달러 환율이 1550원선까지 급등하면서 한국 경제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감이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의 펀더멘털을 냉정하게 뜯어보면 위기 상황이라기보다는 일시적인 금융 시장의 착시 현상에 가깝습니다. 과거 IMF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환율 폭등은 한국 경제 자체의 부도 위험과 달러 부족에서 기인한 반면, 지금의 고환율은 미국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기조와 글로벌 달러 강세 압력이 전 세계 통화에 동시다발적으로 영향을 미친 결과입니다. 환율 수치 자체는 높아졌지만 한국 경제의 실질적인 체력을 나타내는 무역 수지는 반도체와 자동차를 필두로 한 강력한 수출 호황 덕분에 견고한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시중의 외환 유동성을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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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배당은 언제, 얼마 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 배당금은 한 해에 네 번 나누어 주주들에게 지급되며 각 분기 말인 3월, 6월, 9월, 12월의 마지막 영업일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배당받을 권리가 생깁니다.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린 후 실제 투자자의 증권 계좌로 돈이 들어오기까지는 약 두달의 시간이 소요되어 보통 5월, 8월, 11월, 그리고 이듬해 4월에 입금됩니다. 지급되는 배당금의 액수는 삼성전자의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종 확정되는데 최근 몇 년간은 한 주당 372원 안팎의 금액을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배당해 왔습니다. 의결권이 없는 대신 배당 혜택을 넓힌 삼성전자 우선주는 연말 결산 배당 시점에 보통주보다 주당 1원을 더 지급받도록 정관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시장 거래 가격이 낮게 형성되어 있으므로 동일한 투자 금액을 투입했을 때 더 많은 수량의 주식을 매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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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코인이 조정일까요?하락추세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가상자산 시장의 전반적인 지표와 거시 경제 환경을 종합해 봤을 때, 이번 장세는 단순한 숨 고르기성 조정이 아닌 본격적인 하락 추세로의 전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가상자산 시장의 버팀목이던 미국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기조가 고착화되면서 시중의 위험자산 유동성이 지속적으로 메말라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차트 기술적으로도 비트코인을 비롯한 메이저 코인들이 장기 지지선인 120일선과 200일 이동평균선을 차례로 이탈하며 하방 압력을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과거 상승장에서는 단기 급락 후 강한 V자 반등이 나왔으나, 최근에는 반등의 고점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전형적인 우하향 계단식 하락 패턴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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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망들을 종합하면 한국 증시는 반도체가 주도하고, 그 다음으로 AI 인프라 주변 산업과 로봇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럼 하반기는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하반기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가 주도주로서의 공고한 지위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장기 낙관론이 여전히 지배적입니다. 주요 증권사들의 하반기 전망을 종합하면, 현재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는 AI 거품론 무색하게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설비투자 여력은 여전히 충분한 상태입니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 수요 강세와 차세대 반도체 라인의 본격적인 장비 반입이 하반기에 집중되면서, 국내 반도체 대형주 및 장비사들의 이익 전망치는 이례적으로 계속 상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3분기 초입까지 인플레이션 잔존 우려와 금리 부담으로 인한 일시적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으나, 견고한 반도체 수출 실적이 하방을 강하게 지지하며 우상향 기조를 연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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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서 착시 효과 때문에 월급이 올라도 생활이 더 팍팍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명목상 월급은 올랐는데 생황은 더 팍팍하게 느껴지는 현상은 경제학에서 '인플레이션 효과'와 화폐 환상으로 완벽히 설명됩니다. 우리가 손에 쥐는 금액인 '명목소득'과, 그 돈으로 실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을 뜻하는 '실질소득'의 차이입니다. 월급이 5% 올랐더라도 같은 기간 생활물가와 고정비가 7% 올랐다면, 당신의 명목소득은 늘었지만 실질소득은 오히려 2% 감소한 셈이 됩니다. 즉, 숫자로 표시된 금액은 늘어났기 때문에 언뜻 부자가 된 것 같은 착각을 주지만, 돈의 실제 구매력은 오히려 떨어진 것입니다. 여기에 소득이 늘어난 만큼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되어 세금 부담이 커지는 '물가연동 세금 인상' 현상도 체감 경기를 악화시킵니다. 결국 물가 상승률이 임금 상승률을 앞지르면 지갑은 두꺼워져도 삶은 가난해지는 경제적 착시가 발생하므로, 늘 실질 가치를 기준으로 자산을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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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관련 사업을 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고등학생인 데다 알바까지 병행해야 하므로 시간과 자본이 부족한 초기에는 무리한 오프라인 매장 창업보다 온라인 소자본 창업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아지 간식 제조는 법적으로 '사료제조업' 허가가 필요하고 전용 제조 시설을 갖춰야 하므로 초기 자본이 없는 상태에서는 진입 장벽이 매우 높습니다. 반면 강아지 의류나 소품은 특별한 법적 허가 없이 동대문 등에서 도매로 물건을 떼어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지그재그 등에서 바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 동대문 도매시장에서 마음에 드는 예쁜 강아지 옷을 소량만 떼어온 뒤, 본인의 SNS릴스를 통해 감성적인 홍보 영상을 올리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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