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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 제거 수술 후 간장제를 계속 먹어주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소화에 관여하는 담즙은 간에서 생성하고 담낭에서는 담즙이 저장되고 농축되는 기능을 합니다. 간에서 생성된 담즙은 담낭을 절제한 후에도 십이지장으로 전달됩니다.수술 후에도 특별히 음식 섭취를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담낭의 기능을 담도에서 대신할 수 있으며 간에서도 담즙은 정상적으로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수술 후 더부룩한 느낌이나 묽은 변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자연적으로 호전되며, 수술 후 지속적으로 소화제를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간장제 역시 간기능에 이상이 없는 한 특별히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다만 건강에 좋지 않은 고지방음식을 일부러 많이 섭취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수술부위에 지속적인 통증이 있거나 발열, 식사 후에 지속적인 복부 팽만감이나 소화불량, 구역이나 구토, 황달 증상이 있다면 내원하시어 이상 여부에 관하여 진찰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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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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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준비중. 꼭 필요한 영양제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일반적으로 비타민과 무기질의 경우 1일 권장량만 섭취하는 경우 안전하지만, 과량은 태야에 기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비타민 A 섭취량이 1일 10,000 IU를 초과할 경우 선천성 이상의 위험이 증가합니다.(국내 허가 사항에서는 종합비타민의 비타민 A 함유량을 1일 5,000 IU 미만으로 하고 있습니다)엽산은 임신 3~4개월 전 부터 미리 1일 0.4mg 씩 보충하고 임신 1기 까지 투여를 유지하는 것이 태아의 신경관결손 등을 예방하고 태아의 장기형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철분은 임신 2기부터 분만시까지 1일 30mg 씩 투여하는 것이 권장되며, 비타민 D는 일반적인 식사를 하고 있는 임신부라면 특별히 보충할 필요는 없으며, 과량투여시 태아독성의 위험이 있습니다. 영양제의 경우 남성이 섭취하는 영양제는 태아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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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어떻게하면 완치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남성에게도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과 달리 다른 질환과 함께 나타날 수 있어 이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 있는지, 뼈가 소실될 수 있는 약을 드셨는지, 음주나 흡연을 하시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더불어 골다공증 관리를 위해 충분한 영양소 섭취와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1) 충분한 영양소 섭취 : 칼슘, 비타민 D뼈의 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는 칼슘과 비타민 D가 있습니다.칼슘이 풍부한 음식은 우유 및 유제품, 멸치와 같이 뼈째 먹는 생선 등이 있으며, 흡수량을 감안했을 때 정제된 영양제보다는 자연식품으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비타민 D는 연어, 고등어에 많으며 충분히 햇빛을 쬐어 비타민 D를 보충하거나 정제약을 드실 수 있습니다.2) 꾸준한 운동 : 체중이 실리는 운동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력에 저항하는 운동이 도움이 되고 걷기, 조깅, 등산, 테니스 등이 있습니다.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폐기능을 좋게하고, 근력이나 균형감각을 향상시켜 낙상을 방지해 골절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3) 정기적인 검사마지막으로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관절통증은 골다공증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은 낮으며 퇴행성 관절질환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 이환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골절의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으신 경우, 장기간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고 계신 경우에는 특히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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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에 다래끼가 생겼는데요. 관련하여 궁금한것들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다래끼는 눈물의 증발을 막아주는 눈꺼풀의 분비샘에 염증이 생기고, 세균 감염이 함께 일어날 때 발생합니다.반복적으로 생기는 경우에는 평소에 손위생에 더욱 각별히 주의를 하시고, 눈을 만지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눈을 만져야 할 경우에는 깨끗이 손을 씻고 만지는 것이 필요합니다.자연적으로도 호전되지만 증상 호전과 치료 경과를 빠르게 하기 위해 온찜질이나, 항생제 안약이나 안연고를 사용해 볼 수 있으며 항생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먹는 항생제 보다는 안약을 직접 점안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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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어떤백신이믿을만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현재까지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유행을 종식시킬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은 백신 접종을 통해 항체를 획득하는 것입니다.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항체를 획득하여 집단 면역을 형성하면 간헐적인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지금처럼 대유행하는 감염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그렇지만 백신 접종 이후에도 100% 항체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WHO에서 권고하는 코로나19 백신 임상 유효성 기준은 50% 이상으로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의 결과는 모두 이를 상회합니다.최근 발표된 국내 접종효과 분석에 따르면, 1분기 전체 접종대상자에서 확인된 백신효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85.9%, 화이자 백신이 91.7% 였고, 백신 1회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시점에 확인한 백신효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92.2%, 화이자 백신이 100% 였습니다. (대상자별 접종 후 관찰 기간 차이를 보정하지 않은 결과)최근 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2만명 이상을 대상로 진행한 대규모 임상연구에 따르면백신 1회 접종 21일 후 감염에 대한 백신 효과는 최소 70%였으며, 2회 접종 7일 후에는 효과가 85%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8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1차 접종 28일 후 백신 효과는 57%였고, 백신의 보호 효과는 2차 접종 7일 후 88%로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예비분석 결과로 각 접종별 예방효과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2차 혹은 그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임상시험을 통해 지금까지 알려진 부작용은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모두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최근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보고되고 있는 혈전사례 대부분은 매우 드문 특이 혈전증으로 국내에서 백신 접종 후 보고된 사례는 유럽 사례와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의 이득이 접종 후 희귀혈전증 발생으로 인한 위험을 상회하므로 계속 접종을 권고합니다 (만 30세 미만에서는 접종에 따른 사망 위험성과 과 매우 드문 혈전의 위험이 비슷하여 접종을 보류하였으나, 만 30세 미만에서도 접종시 중증 예방의 효과는 매우 드문 혈전의 위험성을 상회합니다).증상 발생시 해열제 (타이레놀)을 복용하시고, 복용 후에도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내원하시어 추가적인 진찰 및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증상 전에 복용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아주 드물긴 하지만 (100만건당 1회 이하로 알려짐) 접종 후 호흡곤란, 목 및 입술 부종, 의식저하 등의 반응이 있을 경우 즉시 내원하셔야 하며 20~30분 동안은 접종하신 의료기관에서 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하시고 귀가하셔야 합니다.아울러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접종 후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1) 접종부위 부기, 통증, 발적이 48시간 이후에도 악화되는 경우2)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4주 이내에 호흡곤란, 흉통, 지속적인 복부 통증, 다리의 부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 경우3)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심한 또는 2일 이상의 지속적인 두통이 발생하며,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조절되지 않는 경우 또는 시야가 흐려지는 경우4)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갑자기 기운이 떨어지거나 평소와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5)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접종부위가 아닌 곳에서 멍이나 출혈이 생긴 경우항체생성에 제한을 줄 수 있어 접종 전후 2주간은 다른 예방접종은 피하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백신 접종 후 항체 생성까지는 약 2주간의 시간이 필요하며, 백신 접종 이후에도 집단면역 형성 전까지는 지금처럼 생활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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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대상포진에 걸려서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 예방주사를 맞아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대상포진은 과거 감염되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저하 됨에 따라 재활성화 되면서 띠를 두른 양상의 피부 발진과 수포, 통증을 특징적으로 하는 질환이지만, 발병 초기에는 전형적인 피부 증상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통증이 경하거나 없고, 가려움증만 동반하고 추후에 수포와 발진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신경절을 따라 침범하며 신체 어느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드물긴 하지만 눈이나 뇌속에도 감염을 일으켜 홍채염, 각막염, 뇌수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기저질환이 많은 노약자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분의 경우 전신 감염으로 확산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통증은 감염 부위와 정도, 치료 시작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통증이 전혀 없이 치료가 끝나기도 하며, 범위가 넓거나 치료 시작시기가 늦어진 경우 바이러스 치료 후에도 통증이 남아 대상포진후 신경통의 형태로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 빠른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통증이 심할 경우 강한 진통제와 신경통을 감소시킬 수 있는 약을 복용하게 되고, 신경차단술과 같은 시술을 받기도 합니다.쓰라리거나 화끈거리는 양상의 통증이 지속되며, 가려움증이 있으시다면 초기 대상포진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내원하시어 대상포진 여부를 확인하시고, 필요시 항바이러스제 및 통증 조절을 위한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피부 발진이나 수포가 생기는 경우 가급적 빨리 내원하세요.대상포진 예방접종 후에도 감염이 될 수 있으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보다는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며, 연구에서도 나타났듯이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의 이환 비율도 많이 낮아집니다.따라서 60세 이후 성인이나 그 이전 연령이라도 반복적으로 대상포진에 감염되는 경우 특별한 금기 사항이 아닌 경우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권장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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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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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례르기재채기가심한데 민간요법으로해결방법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알레르기비염은 코 점막이 다양한 원인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알레르기 질환의 하나입니다.집먼지진드기, 바퀴벌레, 곰팡이, 꽃가루, 애완동물 털이나 비듬과 같은 유발물질에 의해 일어나며 대기오염이나 담배연기, 감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 찬공기, 급격한 온도나 습도 변화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약물요법은 경구 항히스타민제, 면역조절제, 비강내 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비강분무제, 비충혈 제거제 등이 있습니다. 자극에 의해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므로 꾸준하고 끈기 있게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요법으로 치료 호전이 안되는 경우 원인 알레르겐에 대한 감수성을 약화시켜 증상의 호전을 유도하는 면역요법을 시도해 볼 수 있으며 코막힘이 심할 경우 보조요법으로 비강에 대한 수술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극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므로황사나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꽃가루가 알레르기비염의 원인이 된다면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더불어 흡연자라면 금연하시고, 간접 흡연을 피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실내를 깨끗이 청소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며,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증상이 있으실 경우 꾸준히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천식, 부비동염, 중이염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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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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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I 상부위장조영술 없어질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국가암검진에서 위암 검진은 위내시경 검사와 위조영술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위조영술 검사는 검사 전 위의 표면을 코팅하는 효과를 내는 약을 마신 이후 x선 촬영을 해서 이루어집니다.위조영술 검사는 위내시경검사에 비하여 정확도가 제한적이며, 검사에서 이상이 의심될 경우 위내시경 검사를 추가로 받으셔야 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많이 시행하지 않으며 위내시경 검사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위내시경의 경우 진정(일반적으로 수면으로 알려진 검사로 협조가 가능한 주무시는 상태에서의 검사) 검사와 비진정 검사로 나뉩니다.국가암검진은 비진정 검사로 진행되며, 원하실 경우 진정검사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신 후 진정(수면)검사로도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위 조영검사는 X선이 잘 투과되지 않는 물질 (바륨 현탁액이나 요오드 제제)을 이용해 위 부위를 채우거나 코팅하여 장기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위가 팽창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영제를 채우고 검사하는 방법과, 발포제를 먹고 위를 팽창시킨 후 위벽에 조영제를 코팅하여 병변 유무를 확인하는 이중 조영감사가 있습니다. 위벽에 약제가 잘 코팅되도록 수차례 돌려 눞게 되며 위벽을 따라 흐르는 형태도 관찰합니다. 위점막이 부꺼워져 있거나 거칠게 보이는지, 조영제 코팅 부위에 국소적인 결손이 있는지 확인하며, 위염이나 궤양, 종양의 유무를 확인합니다. 일반적으로 의심되는 소견이 있을 경우 내시경을 실시하여 실제 병변 유무와 조직검사를 실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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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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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기침3년째 밤에만 기침하고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기침은 지속되는 기간에 따라 크게 급성(3주 이내), 아급성(3~8주), 만성 기침(8주 이상)으로 분류합니다. 8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서 잔기침과 함께 목에 걸린 듯한 느낌이 있는 경우 가장 흔한 원인은 역류성 식도염, 후비루로 인한 기침, 천식과 같은 알러지에 의한 기침이 있습니다.역류성 식도염의 경우 쓴물이 올라오거나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이 없더라도 실제 염증이 있는 경우가 있으며 약물치료 및 생활습관 교정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기, 야식 피하기 등)을 통해 치료합니다.후비루는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증상이며, 이로 인한 자극이 기침과 목에 걸린듯한 느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와 진해거담제 등의 약물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천식과 같은 알러지 기왕력이 있으시거나 찬 공기를 쐰 이후에 악화되는 기침일 경우 폐기능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약물 치료 등으로 조절합니다.이외에도 증상이 생기시기 전 새롭게 약물치료를 시작하신 경우 (고혈압 등) 약에 의한 기침일 수 있으며, 흉부 x선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증상이 지속될 경우 폐 CT 등 원인 감별을 위해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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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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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에 좋은 음식중 집에서 간단히 먹을 음식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흔히 말하는 통풍(통풍발작)은 혈중 요산 수치가 높아져 혈액중에 녹아 있던 요산이 결정의 형태로 관절에 축적되고 이로 인해 염증이 생겨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을 말합니다.혈중 요산수치가 높은 것이 모두 통풍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일정 수준 이상의 혈중 요산수치가 지속될 경우 통풍으로 인한 급성 염증반응의 위험성이 올라갑니다. 혈중 요산 수치가 높은 경우, 평소 혈중 요산을 낮추는 약을 꾸준히 드시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과거에는 혈중 요산을 높일 수 있는 퓨린의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단백질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을 권장하였으나 그 효과가 제한적이고, 해당 식이요법을 장기간 지속하기 어려워 현재는 권유하지 않고 있습니다.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현재 권유되는 식이요법은 다음과 같습니다.1) 과식을 피하고 체중을 줄일 수 있는 식이요법2) 전체적인 칼로리를 낮추는데 탄수화물 함량을 줄이고 단백질 함량을 다소 늘이며 불포화 지방을 함유한 식이요법3) 동반된 질환으로 당뇨병 (당뇨식), 고지혈증 (저지방), 심혈관계 질환 (저염식)에 유리한 식이요법4) 알코올은 요산을 높이고 통풍 가능성을 높이므로 절주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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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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