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티눈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티눈은 손이나 발 등에서 마찰이나 압력과 같은 기계적인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아 일어납니다. 맞지 않는 신발을 신거나 오래 걸을 경우 해당 부위에 티눈이나 굳은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티눈은 누르면 아픈 특징이 있으며, 부분적으로 살이 딱딱해지고 두꺼워지는 모양이 나타납니다. 비교적 넓은 부위에 나타나며 통증이 없을 때는 굳은살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마찰이나 압력이 피부에 가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발에 맞는 신발을 신거나 패드를 사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피부 각질을 녹여주는 약을 바른 후 각질이 연해지면 조심스럽게 깎아내고 소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냉동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치료하지 않더라도 특별한 합병증이 생기지는 않으나 무리하게 잡아 뜯거나 칼로 잘라낼 경우 증상이 악화되거나 이차감염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1.04.09
0
0
코로나 증상과 감기증상을 구분하는 법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지금까지 알려진 코로나19의 잠복기는 1-14일, 평균 잠복기는 5-7일 입니다.잠복기란 감염 이후 증상이 나타나기 까지의 시기를 말하는 것으로감염 후 빠르면 1일 최대 14일 이내 증상이 나타난다는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임상 증상은 무증상에서 부터 경증, 중등증, 중증까지 다양합니다.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 마른 기침, 피로이며 그 이외에도 후각이나 미각 소실, 근육통, 인후통, 콧물, 코막힘, 두통, 결막염, 설사, 피부 증상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경미하며 점진적으로 나타납니다.말씀하신 것처럼 코로나19가 반드시 발열이 먼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증상이 발생한 이후 열이 나는 경우도 있어 증상의 선후 만으로는 감별을 하기 어렵습니다. 개인마다 동반 증상에 차이가 있으므로 해당 기간 위험지역에 다녀오셨거나 의심되는 접촉이 있는 경우 가까운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04.09
0
0
현재 항문 소양증으로 치료 중인데 피해야할 음식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항문소양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항문이나 항문 주위의 피부의 가려움증이 지속되는 증상입니다.항문소양증은 하나의 증상으로 질환이 아니며, 신경 조직이 풍부하게 존재하여 자극에 민감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일어납니다.다양한 원인에 의해 항문소양증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항문 출구 주위에 묻은 대변이 소양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나,배변 후 지나치게 강하게 문지르거나 비누나 세정제로 닦을 경우 피부 자극으로 소양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항문을 자극하는 음식 커피, 차, 콜라, 우유, 주류, 초콜릿, 감귤, 비타민C정, 토마토나 양념이 많이 들어간 음식에 의해서도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항생제 복용 역시 항문 소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화학물질이나 약물이 자극을 일으켜 소양감을 유발할 수 있는데 화장지에 사용되는 색소나 향수, 위생 스프레이, 화장용 파우더, 피부 세척제, 비누 그리고 항문 질환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좌약이나 크림 연고 등에 의해서도 소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치질이나 치루 같은 항문 질환이나 감염, 기생충 질환, 건선이나 습진 같은 피부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스트레스 역시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검사 후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원인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 대증적으로 치료하며 가장 중요한 치료는 항문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비누는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씻고 자극이 없는 천으로 닦아 냅니다.국소 도포제나 항생제 등의 사용은 피하고 너무 꽉 조이거나 땀 흡수가 안되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커피나 우유, 홍차, 술 등 소양증을 유발하는 음식은 피하며, 기생충 감염이 원인이 될 경우 요충약을 복용하면 쉽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04.09
0
0
가족력에 당뇨가 있으면 과일을 먹는 것도 위험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과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섭취가 필요하지만 당뇨 환자의 경우 과도하게 섭취하면 당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우리나라의 경우 과일을 한 번 드실 때 권장량보다 많이 드시는 경향이 많습니다. 당뇨의 식사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 적게 먹거나 안 드시는 것이 아니라 골고루, 알맞은 양을, 규칙적으로 드시는 것입니다.개인의 적절한 식사량을 알기 위해서는 표중 체중과 필요 열량을 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일반적으로 남성은 1일 1600~2000kcal, 여성의 경우 1일 1400-1600kcal 정도의 식단을 계획합니다.1) 표중 체중은 남성의 경우 키(m) x 키(m) x 22, 여성은 키(m) x 키(m) x 21로 구합니다.예) 키 160cm 여성의 표준체중 = 1.6 x 1.6 x 21 = 약 54kg2) 1일 총 열량을 계산합니다.활동이 거의 없는 사람 (사무직) : 표준체중 x 25~30 (kcal/kg)보통 활동을 하는 사람 (학생, 가사일) : 표준체중 x 30~35 (kcal/kg)심한 활동을 하는 사람 (농사, 광부, 운동선수) : 표준체중 x 35~40 (kcal/kg)예) 신장 160cm, 체중 60kg인 여성 주부인 경우, 표중체중 = 1.6 x 1.6 x 21 = 약 54kg1일 필요열량 : 표중체중 54kg x 30 (kcal/kg) = 1620 kcal3) 1일 필요열량에 따라 식품군 별로 필요한 섭취량을 확인합니다1일 1600kcal의 열량 섭취가 권장될 경우 과일은 1일 1교환단위의 섭취가 필요합니다.1교환단위란 1회의 섭취량이나 거래 단위 등을 기준으로 영양소 함량이 동일한 양을 결정해 놓은 것입니다.따라서 위의 예와 같은 경우에는 1일에 1교환단위에 해당하는 과일군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며단감 1/3개 또는 오렌지 큰것 반개, 사과 중간크기 1/3개의 섭취를 권장합니다.어머님의 키와, 체중, 활동정도를 감안하시어 1일 필요열량을 확인해보시고, 이에 따른 권장 과일 교환단위를 확인하시어 섭취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1.04.09
0
0
당뇨가 고혈압도 꾸준히 관리하면 약물을 중단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일반적으로 고혈압과 당뇨 모두 아주 높지 않은 이상 개인이 느끼는 증상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질환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계시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시는 경우도 흔합니다. 혈압이나 혈당이 높은 것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으나 그 보다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수년 이상 지속될 경우 신체 각 기관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출혈, 뇌경색, 혈관성치매, 심근경색, 심부전, 만성콩팥병, 대동맥질환, 동맥경화, 고혈압성망막병). 따라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적정 혈압과 혈당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압약, 당뇨약을 복용하시면서 생활습관교정을 통해 목표 수준을 잘 유지하며, 약을 감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잘 유지된다면 투약 중단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꾸준히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시고 주치의 선생님과 투약 감량 또는 종료 여부를 상의하시면 좋겠습니다.생활습관교정은 크게 식이조절, 운동, 체중관리, 금연 및 금주 등을 말합니다. 이중 식사와 운동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겠습니다. 1) 식사습관 DASH 식이방법으로 흔히 알려진 과일과 채소, 식이섬유, 저지방 유제품, 칼슘 및 마그네슘, 단백질이 많고 지방이 적은 생선과 가금류 섭취를 권장하며, 포화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 소금 섭취는 적게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소금 섭취는 혈압관리에 중요하며 국물을 적게 드시거나 라면과 같은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탄수화물 총 열량의 50~60% 정도로 흰밥 대신 잡곡밥으로, 설탕 섭취와 정제된 탄수화물 (과자, 빵) 섭취를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며 딸기 바나나, 고구마, 우유, 고등어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운동습관 꾸준한 운동은 혈압을 감소시키고 심폐기능을 개선시키며, 체중이 줄고, 이상지질혈증도 개선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등 고혈압 환자에서 유익합니다. 운동 종류로는 유산소운동을 우선 권장합니다.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체조, 줄넘기, 테니스, 배구, 에어로빅 체조 등이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운동의 강도는 최대 심방수 (220-연령)의 60~80% 미만이 바람직하며, 주 5-7회 정도로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10-20분 정도로 시작하여 천천히 연장하며 30-60분 정도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운동 전후 5분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령과 같은 동적저항 운동도 혈압 감소 효과뿐 아니라 대사적 요인들을 호전시키고 근력을 강화시키므로 주 2~3회를 추천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것과 같은 등척성 운동(무산소운동)은 일시적으로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어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피해야 합니다. 합병증이 없는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사전에 특별한 검사를 받지 않아도 안전하게 운동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장병이 있거나 위험인자가 있는 환자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필요시 정밀검사를 받고 프로그램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1.04.08
0
0
아버님이 손을 갑자기 떠시는데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손떨림을 의미하는 수전증은 가장 흔한 이상운동질환으로 기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증상이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기도 하는데 감정 상태나 불안, 피로에 의해서 떨림이 심해지기도 합니다.수전증은 다음과 같이 특징과 원인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합니다.말씀하신 증상은 2)의 가능성이 있으나 증상이 지속될 경우 원인 평가와 필요시 치료를 위해 신경과 외래에 방문하시길 권유드립니다.1) 긴장이 사라진 상태에서 떨림이 심해지는 안정 떨림의 경우, 파킨슨 증후군과 관련된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파킨슨병이나 약물에 의해 유발되는 떨림, 구리 중독에 의한 윌슨병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2) 근육을 사용하는 동안 잘 유발되는 활동-자세 떨림은 흥분이나 불안 같은 감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특별한 병이 없이 떨리는 경우도 있으며, 대사성 질환, 약물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3) 의도 떨림은 소뇌나 인접 구조의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며 활동시 특히 운동 마지막 부분에서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4) 본태 떨림은 가장 흔한 떨림 중 하나로 가족력이 있어 유전될 수 있으나 가족력 없이도 흔히 발견됩니다.떨림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심해지지만, 다른 질병을 일으키거나 다른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팔 부위에서 발생하고 이후 머리나, 목, 목소리 등에서도 떨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본태 떨림의 치료에는 베타차단제가 주로 사용되며 , 항경련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다른 종류의 떨림은 원인 질환을 치료함으로써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1.04.08
0
0
심장을 바늘로 찌른듯한 느낌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가슴통증은 크게 심장관련 통증 (심인성 통증)과 비심인성 통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심인성 통증은 흔히 운동시나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며 흉골 하부에 뻐근하거나 무거운 것이 누르는 듯한 양상의 통증이 특징적입니다. 혈관 확장제 (설하 니트로글리세린) 복용 후 증상이 호전되는 것도 심인성 통증을 시사합니다.비심인성 통증은 근골격계 원인 (늑관절염 등)과 위장관계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등)이 흔하며 드물게 혈관이상, 폐색전증 등에 의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과도한 신체적 활동 이후 통증이 발생하거나 특정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있는 경우 그리고 따끔따끔하거나 찌릿한 양상의 통증의 경우 근골격계 원인에 의한 통증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다만, 진통소염제를 복용하거나 충분한 휴식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인성 통증을 시사하는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통증의 강도나 빈도, 지속시간이 변화하는 경우 심장 관련 통증이거나 급히 치료를 요하는 통증일 수 있어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1.04.08
0
0
헬리코박터균 그냥두면 암이 될수도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헬리코박터 균 감염이 있다고 해서 모두 암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헬리코박터 균은 위십이지장궤양과 위암의 주요 원인으로 헬리코박터 감염시 소화성궤양이 6~10배 이상 더 발생하므로 치료를 권장합니다. 특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이 있거나 조기위암으로 치료받은 경우, 위나 십이지장 말트림프종이 있는 경우 반드시 치료를 해야하며, 위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위선종 절제술을 받은 경우,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이 있는 경우는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헬리코박터 제균체료를 위해서는 2가지 이상의 항생제와 위산분비엑제제로 구성된 치료약을 1~2주간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4주 후 제균치료 여부를 확인해 보면 약 70~80% 정도가 1차 치료로 성공적인 제균치료가 됩니다.1차 치료에 실패하였을 경우 2차 혹은 3차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헬리코박터 제균치료가 실패하는 이유로는,1) 약을 정해진 용법과 용량에 따라 적절히 복용하지 못한 경우2) 헬리코박터균의 항생제 내성 때문에 복용한 약에 대한 저항성을 가져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하지만 2~3차 치료를 통해 약 95% 이상에서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헬리코박터균의 재감염률은 3% 정도로 보고되고 있으며, 가족 등 주변 감염자 유무가 재감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6개월 이내 재발이 확인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제균 치료 당시 숨어있던 헬리코박터균의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헬리코박터균은 대변에서 나온 균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감염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으며,위액의 역류로 타액과 치아로 올라온 균이 다시 입을 통해 상대방에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식사 전이나 화장실 사용 후 손을 깨끗이 시는 위생 습관을 가지면서가족 간에도 수저는 같이 사용하지 않으며, 국,찌개 등도 개인 그릇에 따로 덜어서 드시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다른 위장관 질환 이환여부 확인을 위해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 (증상 없을 경우 2년마다)도 권장됩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1.04.08
0
0
한쪽 눈밑 떨림 증상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눈꺼풀이 떨리는 증상을 '안검섬유성 근간대경련'이라고 합니다.증상은 수주에서 길게는 수개월에 걸쳐서 반복되어 나타나는데주로 안검 주변 근육이 민감해 지면서 발생하며 대표적인 원인으로는,눈 주변 근육의 탈수 현상이나 피로, 과로, 스트레스, 영양소 불균형이나 안구 건조증, 카페인이나 과도한 알코올 섭취 등이 있습니다.눈 주변 근육의 피로의 경우 스마트폰이나 TV 등의 화면을 오랫동안 보면 눈 근육이 긴장하고 피로해지면서 떨림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영양불균형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마그네슘 부족을 들 수 있습니다.마그네슘은 녹황색 채소, 멸치, 현미, 콩, 견과류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간혹 증상이 심해지거나 안면의 다른 근육도 함께 떨릴 경우나, 증상이 호전 없이 지속되는 경우 뇌혈관이 안면신경을 눌러 일어나는 반측성 안면경련과 같은 다른 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내원하시어 다른 질환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1.04.08
0
0
일지목생활 치료법을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거북목(일자목) 자세는 아래쪽 목뼈가 과도하게 구부러지며, 위쪽 목뼈와 머리뼈는 머리를 젖히는 방향으로 배열되어 정상적으로 목뼈가 앞으로 볼록하게 휘어 있는 구조(경추전만)가 소실된 상태를 말합니다.고령이고 근육이 없을수록 잘 생기지만, 나쁜 자세에 의해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 없이 잘 발생합니다.정상적인 경추전만이 소실될 수록 목뼈에는 하중이 더 실리게 되고 디스크에 압력이 증가하여 뒷목이나 어깨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하게 하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치료이며, 20~30분에 한 번씩 목을 뒤로 젖혀 주는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어깨를 바로 펴고,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추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반듯이 선 상태로 벽에 기댄 뒤 발뒤꿈치와 엉덩이, 어깨, 뒤통수를 벽에 붙이고 뒷목이 당기도록 턱을 최대한 당겨주는 자세를 5분간 유지하며 3~4회 반복하는 스트레칭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1.04.08
0
0
1369
1370
1371
1372
1373
1374
1375
1376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