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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치료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흡연은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암 사망의 1/3 정도의 원인이 흡연이며,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로 인해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평균 수명이 약 11년 정도 단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흡연은 폐암뿐만 아니라 호흡기, 상부소화기, 비뇨기계 암, 간암, 대장암, 급성골수성 백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더불어 흡연은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의 호흡기질환, 관상동맥질환 및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며 최근에는 황반변성, 당뇨병, 폐결핵에도 영향을 주며, 남성의 성기능과 류마티스 관절염, 면역기능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금연시 얻게 되는 시간에 따른 건강이득을 다음과 같습니다.1) 금연 후 시간경과에 따른 신체의 이득- 금연 20분 후 : 심박동수와 혈압이 줄어듦- 금연 12시간 후 :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정상으로 돌아옴- 금연 2주-3개월 후 :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폐기능이 좋아짐- 금연 1-9개월 후 : 기침이 줄고 숨이 덜 차게 된다. 기관지에 있는 섬모가 정상적인 역할을 하면서 기관지에 쌓여 있던 가래들이 배출됨. 이로써 폐 감염의 위험이 줄어듦- 금연 1년 후 : 심장혈관질환의 위험성이 흡연자의 절반으로 줄어듦- 금연 5년 후 : 구강, 인후, 식도, 방광암의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듦. 자궁경부암의 위험은 비흡연자 수준으로 떨어짐.뇌졸중의 위험은 금연 후 2~5년 후에 비흡연자 수준으로 감소함- 금연 10년 후 :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흡연하는 사람의 절반 정도로 줄어듦. 인두암과 췌장암 위험도 감소함- 금연 15년 후 :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비흡연자 수준으로 감소함2) 금연 시기에 따른 수명 연장 효과- 30세 금연 시도 : 흡연과 관련된 사망 위험을 거의 피할 수 있음 (10년 연장)- 40세 금연 시도 : 9년 생존기간 증가- 50세 금연 시도 : 6년 생존기간 증가- 60세 금연 시도 : 3년 생존기간 증가금연 치료 방법은 크게 경구 금연 보조제와 패치와 니코틴 껌 등 니코틴 대체제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개인의 의지만으로 금연을 시도하는 것보다 병원에서 금연 치료를 받았을 때 성공률은 최고 3배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금연 초기에는 여러 가지 금단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으실 수 있어 금연에 어려움이 있으실 경우 경구 금연보조제 처방을 위해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꼭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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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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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와 설사가 되풀이 됩니다 개선방법이 없을까요
말씀하신 증상은 과민성장증후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민성장증후군은 기질적인 질환 없이 배변습관의 변화와 함께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이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아직까지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소화관 운동의 변화, 내장과민성, 장내세균총의 변화,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인자들이 연관성을 가지면서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국내 진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1) 50세 이후 지속되는 직장 출혈, 설명되지 않는 체중감소, 배변습관이 있거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과민성장증후군 환자들에게는 대장내시경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2) 저 FODMAP 식이가 증상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짧은 사슬을 가진 당류 (FODMAPs)은 소장에서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대장의 수분 배출이나 가스 생성을 일으킬 수 있어수박, 사과, 우유, 구운 콩 등을 다량 섭취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3) 신체활동은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에서 증상 호전에 효과적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4) 프로바이오틱스는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에서 복부팽창, 속 부글거림, 전반적인 증상 완화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과민성 장증후군은 증상의 호전과 악화과 반복되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므로 적절한 치료를 꾸준히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어 필요시 추가 검사와 증상에 따른 약을 복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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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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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은 몇년마다 받아야하나요?
1) 대장내시경50대 이후 이전검사에서 이상이 없을 경우 일반적으로 3-5년 마다 검사를 권유하며, 증상이 있으시거나 지난 검사 결과 용종이 발견된 경우 용종의 종류 및 갯수, 크기에 따라 1-3년 후 추적검사를 권장합니다.2) 위내시경이전 검사에서 단순 위염을 제외한 위암의 과거력이나 가족력, 위궤양 등의 병력이 없으셨다면 2년 마다 검진을 받으시면 됩니다. 지속적인 소화기능장애, 복부 통증, 이유를 알 수 없는 체중감소 등이 발생할 경우 주기 이내에도 검사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만성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과 같은 검사 결과가 확인되셨다면 1년 후 검사를 받아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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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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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억제제를 복용중입니다 백신 맞아도 되나요??
면역억제제를 복용하시는 경우, 일반 인구에 비해 코로나19 임상진행이 더 빠르고 오래 지속되며, 중증이나 합병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면역저하자의 경우 코로나19감염시 중증으로의 진행 가능성이 높아 접종의 금기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면역저하자는 코로하19 예방접종에도 완전한 면역 반응을 보이지 않을 수 있으며, 두 차례의 접종 완료 후 다른 분들보다 조기에 추가접종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일반인구 접종완료 6개월 후, 면억억제제 복용 중인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 추가접종 가능)임상시험을 통해 지금까지 알려진 부작용은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모두 유사하게 나타납니다.발열이나 근육통과 같은 증상은 접종 후 2~3일 동안 심하고 점차 호전됩니다.증상 발생시 해열제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을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 증상이 생기기 전 예방적으로 약을 드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발열, 근육통, 두통이나 접종 부위의 국소적인 증상은 3일 정도 지속되며 대부분 1주 이내 호전됩니다. 약 복용후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거나 지속적으로 미열이 있다면 내원하시어 진찰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이 기간에는 가급적 무리한 신체활동을 삼가시고 접종 부위 통증이 있다면 얼음찜질을 하며 접종 부위 팔의 사용을 줄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도 도움이 됩니다)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 후 드물지만 심근염, 심막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숨이 차거나 가슴통증이 있는 경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실제로 맥박이 빨리 뛰는 경우, 실신 등이 있다면 내원하시어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해외에서 보고된 바에 따르면 드물게 발생하는 심근염, 심막염은 2차 접종 후, 젊은 남성에서 더 자주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하지만 이 사례는 매우 드물며 (접종 100만명당 10명 이내) 조기 진단하여 치료할 경우 특별한 후유증 없이 치료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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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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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찌는것과 코골이가 관계가 있나요?
코골이와 동반되는 수면무호흡증은 피로감으로 인해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심뇌혈관질환의 병력이 있거나 비만 및 고혈압 등의 위험 인자를 가진 환자들의 경우 수면 중 습관성 코골이나 낮시간 졸림증과 같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이 있는 경우 수면 중 호흡장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약물로 잘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들의 경우 수면 관련 문제 평가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먼저 수면무호흡증의 동반 여부 확인을 위해 주무시면서 진행하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수면 무호흡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중감량과 운동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체중을 10% 줄이면 수면 무호흡증이 50%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이 심하지 않다면 체중 감소로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늦은 오후 시간의 수영이나 조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권장하며 간식을 줄이고 저녁 시사를 너무 늦지 않게 적게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술과 담배는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을 심하게 하므로 절주, 금연이 필요하며, 술을 마셔야 할 경우 취침 4시간 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제나 안정제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투약시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중등도 이상의 심한 수면 무호흡증이 있을 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양압기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수면 중 마스크를 통해 호흡할 때 압력을 가해 기도로 불어 넣어 무호흡 발생을 예방합니다. 매일 착용해야 하는 불편감이 있지만 치료효과가 높습니다. 편도 비대 등의 심한 구조 이상이 있을 때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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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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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데 백신 안전할까요?
고혈압, 고지혈증의 경우 접종의 금기가 아니며 접종이 가능합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여러차례 접종하는 백신의 경우 동일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2차 혹은 그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한 차례 접종 보다는 지연된 2차 접종을 완료하시는 것이 항체 생성 및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의 경우 1~2차 접종사이 각각 3주, 4주의 간격이 필요하며, 최대 6주 이내 접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백신 제조사의 임상연구에서는 6주까지 2차 접종간격을 늘려 접종했을 때 유의미한 예방효과가 확인되기도 하였습니다. 백신 수급 상황 등에 따라 해외 일부 국가와 WHO에서는 최대 12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가급적 예정된 날짜에 2차 접종예약을 하시고 접종하시는 것이 권장됩니다.개인마다 이상반응의 발생여부와 정도는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화이자, 모더나 백신의 경우 1차 접종보다 2차 접종에서 이상반응이 흔하게 일어납니다. 임상시험을 통해 지금까지 알려진 부작용은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모두 유사하게 나타납니다.발열이나 근육통과 같은 증상은 접종 후 2~3일 동안 심하고 점차 호전됩니다.증상 발생시 해열제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을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 증상이 생기기 전 예방적으로 약을 드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발열, 근육통, 두통이나 접종 부위의 국소적인 증상은 3일 정도 지속되며 대부분 1주 이내 호전됩니다. 약 복용후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거나 지속적으로 미열이 있다면 내원하시어 진찰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이 기간에는 가급적 무리한 신체활동을 삼가시고 접종 부위 통증이 있다면 얼음찜질을 하며 접종 부위 팔의 사용을 줄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도 도움이 됩니다)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 후 드물지만 심근염, 심막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숨이 차거나 가슴통증이 있는 경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실제로 맥박이 빨리 뛰는 경우, 실신 등이 있다면 내원하시어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해외에서 보고된 바에 따르면 드물게 발생하는 심근염, 심막염은 2차 접종 후, 젊은 남성에서 더 자주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하지만 이 사례는 매우 드물며 (접종 100만명당 10명 이내) 조기 진단하여 치료할 경우 특별한 후유증 없이 치료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해당 진단기준에 속하지만 약을 드시지 않고 있으시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후 투약을 시작하시는 것도 권유드립니다.고지혈증과 더불어 고혈압, 당뇨 모두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가족력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더라도 개인이 느끼는 증상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고지혈증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계시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시는 경우도 흔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그 보다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수년 이상 지속될 경우 신체 각 기관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신장질환 등). 따라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적정 콜레스테롤 수준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투약과 생활습관교정으로 콜레스테롤 조절이 양호한 경우 약의 용량을 감량이 가능하며 이후에도 잘 조절된다면 투약 종료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몸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에는 투약 중단시 다시 높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측정될 수 있어 꾸준한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생활습관교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기름 (콩기름, 들기름, 올리브기름)이 동물성 기름보다 유익하며 음식은 가급적 튀기지 않고 찌거나 삶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 해조류, 채소, 과일껍질 같은 식이섬유를 많이 드시고 잡곡이나 현미, 통밀과 같은 통곡식품이 백품보다 도움이 됩니다. 채소와 콩류, 생선류, 과일류, 유제품의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가 좋습니다. 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 3) 금연과 절주 흡연자시라면 금연이 장기적으로는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음주 (함께 드시는 안주)는 혈당과 중성지방을 상승시킬 수 있어 주 2회 이하, 1회 5잔(남성) 3잔(여성) 이하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체중감량 등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력이 중요한 위험인자 이므로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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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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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백신 접종자입니다 부스터샷은 무엇이 좋은가요?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이를 근거로 최근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얀센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접종 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1회 접종하게 됩니다. ( 원하는 경우 얀센 백신으로도 접종이 가능합니다) 화이자, 얀센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며,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추가접종은 4분기부터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며 11월 부터는 50대와 기저 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됩니다.(최근 발표된 임상연구에서는 화이자로 추가접종시 항체가 35배, 모더나의 경우 76배 증가하였으며, 동일한 얀센 접종시 4배 증가 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항체 지속기간 및 실제 예방효과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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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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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2차 완료했습니다. 돌파감염에는 대책 없을까요
현재까지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유행을 종식시킬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은 백신 접종을 통해 항체를 획득하는 것입니다.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항체를 획득하여 집단 면역을 형성하면 간헐적인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지금처럼 대유행하는 감염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접종 후 코로나19 자체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의 진행이나 사망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만 18세 이상 성인의 감염 예방효과는 82.6% 였으며,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예방효과는 77%, 사망 예방효과는 73.7% 였습니다 )접종을 완료하고 2주가 지난 시점에 발생하는 돌파감염 사례의 경우는 전체 확진자의 1% 내외이며, 중증 및 사망자 비율은 훨씬 더 낮습니다. 이를 통해 유추해 볼때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접종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상반응 특히 그보다 비율이 훨씬 낮은 중증이상반응에 의한 위해 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이를 근거로 최근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접종 완료 6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1회 접종하게 됩니다 (얀센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가능).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추가접종은 4분기부터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며 11월 부터는 50대와 기저 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됩니다. 기저질환의 경우 당뇨, 뇌하수체기능이상과 같은 내분비질환, 심부전, 심근경색,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 질환, 만성신부전 등 만성신장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등 만성호흡기질환, 파킨슨병, 치매 등 신경계질환, 간경변, 만성`B형간염 등 소화기계질환 등이 포함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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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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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증상이 한개라도 있으면 코로나?
지금까지 알려진 코로나19의 잠복기는 1-14일, 평균 잠복기는 5-7일 입니다.잠복기란 감염 이후 증상이 나타나기 까지의 시기를 말하는 것으로 감염 후 빠르면 1일 최대 14일 이내 증상이 나타난다는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임상 증상은 무증상에서 부터 경증, 중등증, 중증까지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 마른 기침, 피로이며 그 이외에도 후각이나 미각 소실, 근육통, 인후통, 콧물, 코막힘, 두통, 결막염, 설사, 피부 증상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경미하며 점진적으로 나타납니다.하지만 개인마다 동반 증상에 차이가 있으며 감기와도 증상만으로는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해당 기간 위험지역에 다녀오셨거나 의심되는 접촉이 있는 경우 가까운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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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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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접종 후 부스터샷? 부작용?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이를 근거로 최근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얀센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접종 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1회 접종하게 됩니다. ( 원하는 경우 얀센 백신으로도 접종이 가능합니다) 화이자, 얀센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며,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추가접종은 4분기부터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며 11월 부터는 50대와 기저 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됩니다.(최근 발표된 임상연구에서는 화이자로 추가접종시 항체가 35배, 모더나의 경우 76배 증가하였으며, 동일한 얀센 접종시 4배 증가 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항체 지속기간 및 실제 예방효과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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