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경제
채권 투자시 유의할 점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요즘 같은 때 채권 만기(duration)별로 전통적인 채권 가격과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즉, 단기채 금리가 장기채 금리 보다 높은 것인 바 이는 현재 경제 상황을 매우 어렵고 불확실하게 보는 것이고 향후 경기 침체의 전조로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채권의 duration이 긴 것은 긴 기간 동안 여러 리스크 존재 가능성 때문에 채권 가격이 단기 duration 채권 보다 낮습니다. 여기서 채권 가격과 이자율은 반비례임을 당연히 아실테고 이러한 시기에는 채권 투자의 복잡성과 변동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개인 투자가들이 투자에 진입하기 매우 어려운 장세입니다. 펀드나 EFT로 투자를 하시더라도 시장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당분간 관망 하실 것을 권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06
0
0
암화화폐가 사상최고가에 도달했을때?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한자어인 전고점의 영어 표현은 previous highest point라고 할 수 있고 역대 가장 높은 가격은 highest price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다지 전문적인 금융 용어는 아닌 시쳇말에 속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06
0
0
장단기금리차가 벌어지는 이유와 최근에는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를 역전하는 현상이 왜 발생할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작금의 경제를 매우 어둡게 보고 있어서입니다. 쉽게 말씀 드려 단기 채권 금리가 높다는 것은 당장 돈을 빌려주면 망할 것 같으니 만기가 짧은 채권 가격이 낮고(금리가 높고) 중장기 만기 채권 가격이 높은(금리가 낮은) 이유입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3.06
0
0
뱅크런 사태가 시장을 흔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실제 한 국가 내에서 국내외 뱅크런이 발생하면 해당국 경제는 일시에 붕괴됩니다. 한국이 지난 1998년 경험한 쓰라린 IMF 금융위기는 여러 가지 당국의 판단 착오와 글로벌 헤지펀드 등의 공격의 결과인데 어떤 사회, 경제적 내상을 한국이 입었는지 알 아실 듯합니다. 문제는 한 번 발생한 금융 위기는 확대 재생산 되는 경우가 많고 재차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은 훌륭히 그 때 이후 경제를 일으켰으나 남유럽, 남미 주요국들은 아직도 지속적인 전면적, 부분적 국가 파산이 반복되며 글로벌 신용도를 갉아 먹고 있습니다. 이로인한 자국 통화가치 급락, 물가 급등, 자산가치 하락 등으로 주로 서민층들이 고통 받게 됩니다.뱅크런은 익히 아시는 바대로 경제 위기의 정점에서 발생하는 붕괴 직전의 국가 또는 금융 기관의 파산 전 마지막 현상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05
0
0
우리나라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각국의 미달러 외환보유고가 미달러 대비 환율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이긴 하나 결정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물론 충분한 외환보유고가 없이 외채가 증가하고 무역수지 적자 폭이 커지면 지난 1998년 IMF 금융위기와 같은 사태가 발생할 수 있고 남미의 아르헨티나, 서유럽의 그리스, 튀르키예 등처럼 잠재적인 지급 불능 사태에 빠지면 해당국 환율이 급격히 상승(=평가절하, 가치하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강달러는 원화 뿐 아니라 거의 모든 통화에 적용되고 있고 이는 미국의 긴축에 따른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한 미달러 표시 자산의 가치 증가에 더불어 미달러 자체가 압도적인 기축통화이자 안전자산 취급을 받으며 수요가 폭증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원화 통화에만 해당되지 않고 앞서 말씀 드린것처럼 거의 모든 통화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물론 수출 증대로 무역흑자가 늘어나면 달러 유입이 많아지니 원화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 현재 한국의 경우 1년 가까이 무역적자를 시현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와 곡물 등 필수재 가격 상승에 반도체, 조선, 화학 등 주요 업종의 글로벌 수요 부족에 기인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3.03
0
0
경제학 용어 중 매몰비용과 기회비용에 대해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매몰비용은 Sunk Cost라고 하며 회수가 불가능한 비용을 의미합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남녀 관계에서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한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싶은데 그간에 들인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니 쉽게 헤어지기 어려운 심정에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헤어질 결심을 했으나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것은 앞서 말씀 드린 시간과 데이트 및 선물 비용이라는 매몰비용이 아까워입니다. 기회비용은 선택에 따라 발생하는데 가령, 주식 시장에 투자를 하며 기대하는 기대 수익이 있는 반면 해당 자금을 예적금에 불입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자 수익이 있습니다. 즉, A라는 선택지를 택했을 때 얻을 수 없는 B 선택지의 수익 등을 의미합니다. 위의 예에서 주식 투자자드은 예적금 이자 수익의 기회비용 이상의 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꿈 꾸고 투자를 하게 됩니다.
경제 /
경제용어
23.03.03
0
0
코인 중 스테이블코인이라는 것이 있더군요. USDT처럼 달러의 가치와 연동이 된 것들을 말하는 것일까요? 그 종류와 상장거래소를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말씀대로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은 미달러, 유로화 등의 가치에 연동된 코인으로 코인 시장의 유동성 조절 및 교환 매개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으로는 SDT(테더), USDC, BUSD 등이 있는데 작년 스테이블 코인이었던 루나 사태처럼 스테이블 코인도 가치가 제로에 수렴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03
0
0
미국 fomc 3월금리발표 일정은?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연준의 올해 2번째 FOMC 회의는 3월 21~22일 사이에 있습니다. 익히 아시는 바 대로 기준 금리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데 0.25~0.5% 인상이 유력합니다. 현재 기준 금리가 4.75%이니 5%대 기준 금리로 올라설 것이 확실하고 한국의 기준금리 3.75% 대비 1.25% 이상 차이가 발생할 듯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3.03
0
0
코인용어 중 디파이(De-fi)라는 말이 있던데요.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디파이는 Decentralized Finance이 앞에 두 글자씩을 채용하여 디파이(De-FI)라고 하며 탈중앙화된 금융시스템을 의미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기반이자 궁극적인 지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제 /
경제용어
23.03.03
0
0
코인용어 중 웹3.0이라는 말이 있던데요.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챗 지피티같은 느낌이려나요? 쉽게 무슨 뜻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웹3.0은 탈중앙화 및 개인의 콘텐츠 생성 및 소유를 핵심으로 합니다. 탈중앙화를 핵심 기반으로는 하는 블록체인에서는 웹3.0이 매우 중요한 트렌드이기도 합니다.
경제 /
경제용어
23.03.03
0
0
703
704
705
706
707
708
709
710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