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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 위안화가 될 가능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페트로 위안화가 된다면 당연히 달러 가치가 지금보다는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기축통화가 바뀐 셈이니깐요. 그러나 현재 기준 또는 상당 기간 동안 미달러가 기축통화의 지위에서 내려올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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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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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증권 분야에서 PER가 높으면 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고평가 여부는 시장이 평가합니다. 같은 업종의 타종목 대비 주가수익비율이 30~40% 이상 높다면 특별한 호재가 없는한 고평가될 수도 있습니다만 그리 흔치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고평가 상태가 그리 오래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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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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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를 위안화로 결제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중국의 억지입니다. 주요 원자재 거래는 기축통화인 달러로 하는게 맞는데 중국 측에서 위안화로 결재한다는 것은 공급처가 매우 곤란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H&M이라는 SPA 패션 회사가 러시아에서 철수할 때 자산 매각 대금을 루블화로 받았는데 자국 화폐나 미달러로 환전을 할 수 있어 거의 종이를 들고 있는 것과 같다는 comments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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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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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의 비둘기파 매파의 뜻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경제 정책 입안과 적용 측면에서 매파와 비둘기파는 말씀하신 대로 급진파와 온건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령, 현재 미연준의 경우 연준 의장부터 상당수가 매파적 성향을 띠며 올해 들어 물가 제어를 위해 금리를 급격히 올렸습니다. 어느 정도 경기 침체에 대한 리스크를 안고 물가 상승 억제라는 목적을 위해서 다소 과격하게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이러한 경제, 금융 정책에 대한 적용은 매파적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점진적 금리 인상을 통해서 오랜 시간 동안 물가 제어에 나섰다면 비둘기파가 연준의 다수를 차지했을 것입니다. 경제, 금융 정책 뿐 아니라 정치적 성향에서도 매파적 성향과 비둘기적 성향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북한 정권에 대한 강한 제재와 압박을 강조하는 이들은 매파적 성향, 경제 개방을 통해 점진적인 북한 정권의 개혁 및 개방을 유도하는 이들은 비둘기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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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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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세에서 보합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전일 대비 상하 변동폭이 없거나 극히 작은 상승 또는 하락 시세를 보일 경우 '보합장세'라고 합니다. 가령,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상하 0.3% 이내로 변동했을 경우 보합장세라고 언급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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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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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가 금융시장에 미칠 파장이 클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소비자물가지수인 CPI는 예전 같으면 크게 주목을 끌지 않는 일반적인 경기 동행 또는 후행지표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고물가로 인해 미연준에서 CPI 수준을 보고 금리 인상의 속도와 폭을 결정하고 있어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되었습니다. 시장컨센서스는 전년 11월 대비 7.3% 증가하며 상승세가 다소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입니다. 미국 증시는 나스닥이 1.26% 상승 마감하는 등 긍정적 시그널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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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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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거래소는 유저들의 출금을 무슨돈으로 해주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상화폐 거래소도 은행처럼 고객이 구매한 코인 대금을 보관하고 있다가 다른 매도한 고객에게 매각 대금 지불을 위해 사용합니다. 이론적으로는 가상화폐 거래소 수익은 매매 수수료를 기반합니다만 실시간으로 엄청난 거래량과 현금 유출입이 일어나기 때문에 일정 부분 현금을 유보하여 해당 금액을 매각 대금 지급에 사용하게 됩니다. 앞서 말씀 드린 일정 비율 이상의 지급준비금을 가지고 운영하는 은행과 비슷한 사업 모델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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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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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불사라는게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덩치 큰 기업이나 조직이 쉽게 망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대마불사'라는 용어가 사용된 적이 있습니다. 기업의 예를 들자면 큰 기업일 수록 은행권 대출이 크고 위기 시 대출을 실행한 은행들이 대출금을 떼이는 것보다는 지원해서 회사를 살리는 것이 중장기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지원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이는 한국 뿐 아니라 주요 자본주의 국가에 통용되는 데 지난 2007~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리먼 브라더스의 파급 효과가 너무 커서 뒤이어 파산이 예상되었던 AIG 같은 대기업은 구제금융을 살려 둔 바가 있습니다. AIG가 대마불사의 미국 사례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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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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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금’에 대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선 아래 블로그를 보시면 금 매장량 상위국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이 압도적인 1위 매장량을 보이고 있고 뒤를 이어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중국, 스위스 순입니다. 말씀대로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이고 가치의 등락폭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글로벌 경제가 성장하면서 일정 부분 인플레인션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중단되었으나 지난 19세기, 20세기에는 영국 파운드화에 이어 미달러가 금과 태환되는 금본위제를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즉, 기축통화국의 통화와 금의 일정량이 태환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경제 성장에 따라 물가가 상승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해당 통화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고 이와 연계된 금의 가격도 올라가는 게 정상입니다. 미미하지만 금이라는 광물을 사용되는 전기전자, 자동차,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금은 소량이나마 사용되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aiser5246/222689522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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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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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는 올라가는데 예적금 금리는 지지부진한 이유?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은행도 기준 금리 인상에 따른 자금 조달 금리가 올라가 부담이 커진 게 사실입니다. 이를 위해 더 많은 예적금을 유치하여 대출 서비스 등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해야 합니다. 그러나 은행간 과당 경쟁 예방 차원에서 금융 당국의 자제령이 떨어져 주요 은행들이 경쟁적인 예금 금리 인상 정책을 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적금 금리는 1~2년 고정되는 게 일반적이고 대출은 변동 금리 적용이 가능하여 기준 금리가 예상과 달리 빠르게 하락하게 되면 은행의 손실이 커지게 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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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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