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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기업의 배임횡령은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상장기업의 대주주나 주요 임직원이 회사 돈을 횡령하거나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또는 사익을 위해 회사 가치에 악영향을 끼치는 결정을 한 경우 배임 또는 횡령으로 고소할 수 있고 금감원에서 사안에 따라 해당 기업의 계속기업가치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면 공시를 요청하고 거래를 정지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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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이 제대로 진행되지않으면 어떻게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누락한 공제 건은 내년 5월말 경 경정청구로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령, 2022년 청구를 하지 못했다면 2027년 5월말까지 경정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경제정책
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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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을 올릴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신용등급과 점수를 떨어뜨린 대출 건을 상환하거나 1금융권으로 대환하면 등급이 바로 복구될 수 있습니다.
경제 / 대출
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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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언제까지 올라갈까요? 궁금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는 거의 정점을 향해 가고 있는 듯합니다. 이번 주 미연준의 FOMC 회의가 열리는데 0.5% 정도 금리 인상이 예상됩니다. 한국은행도 아마도 소폭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미국처럼 급격히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가계부채 부담이 크고 기업의 조달 비용 증가도 한계점에 와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가 매우 어려울 듯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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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특별히 이번 겨울에는 점점 더 경유가 휘발유보다 더 비싸져가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가격 차이가 나는지 그 이유를 자세하게 설명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선 경유 국제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만 그렇지 오래전부터 국제 시장에서는 경유 가격이 휘발류 보다 더 높았습니다. 여러 모로 쓰임새가 많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천연가스 공급이 부족해 대체재로 경유를 많이 찾고 있어 가격이 더 오르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유류세의 영향도 있습니다. 휘발유는 리터당 820원, 경유는 581원이었는데 37% 유류세 인하 효과가 휘발유 가격 하락에 더 크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경제 / 경제용어
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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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이라 코인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100%가 된 건 가치가 없어진 것이라 발행사가 파산하거나 해당 코인의 사업 모델이 경쟁력을 완전히 상실한 경우입니다. 주식회사로 치면 파산 또는 청산하여 주식 가치가 없어진 것과 같습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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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단어 hedging이 무슨 뜻일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투자나 포트폴리오 구축 시 투자 위험을 회피하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가령, 위험자산인 주식을 투자하면서 국채를 일부 포트폴리오에 담는 다거나, 원재료 가격 변동이 커서 일정 기간 고정된 가격으로 매입하기 위한 선물 매입이 헷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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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브렉시트 이후 총리가 여러번 바뀌면서 영국 경제에는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영국경제는 2차대전 이후 막대한 전비 마련을 위한 파운드를 대량으로 발행하면서 기축통화국의 지위를 잃어버렸습니다. 이후 영국 경제는 지속적으로 쇠락 했고 특히, EU의 전신인 EC 가입하지 않으면서 퀀텀펀드로 유명한 조지 소로스의 공격을 받아 1980년대 중반 파운드화가 굴복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연이은 경제정책 실기로 영국 경제를 위기로 몰아 넣은 트러스 영국총리는 45일간 재임하며 단명했습니다. 금리 인상 기조에 반하며 오히려 금리를 내려 영국 국채 가격을 폭락시키며 영국 경제 위기설이 나올 정도로 되었습니다. 인도계 리시 수백 총리가 부임하며 급한 불을 끄고 있습니다. 영국은 코로나19로 인한 락다운에 매우 취약한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조업이 약해 금융, 서비스 및 관광업으로 먹고 사는데 지난 3년 간 주력 산업이 크게 쇠퇴했습니다. EU에 가입하지 않은 영국은 지속적으로 유럽 경제의 뇌관이 되고 있습니다. 총리의 문제라고 보다는 2차대전 이후 산업 재편을 제때 하지 못한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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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 시, 채권 가격 하락하고 수익률이 오른다는 것의 상관 관계를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채권의 가격은 실질금리에 의해 결정됩니다. 또한 여러 리스크가 반영되어 금리가 변동됩니다. 금리는 위험의 크기이고 가격과 반대 방향입니다. 미국의 기준 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기준 금리 이상의 수익을 보장하는 다양한 채권의 금리도 오른다는 의미이고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채권 금리 인상은 채권의 가격 하락을 의미합니다. 또한 현재와 가까운 미래의 경기 상황이 좋지 못할 것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2년물 같은 단기 국공채 금리가 10년물 장기 국공채의 금리를 앞서는 금리 역전 현상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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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와 PCE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말씀 대로 둘 다 물가지표인데 먼저 CPI(Consumer Price Index)는 미국 전체와 주별로 매월 미국통계청에서 발표하는데 도시 거부자가 지불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나타내며 비교 시점은 전년 동기간 대비 얼마나 증가했는데 %로 표시합니다. 차주 발표되는 CPI 지수는 전년 11월 대비 올해 11월의 지표 비교입니다. CPI 지표 산출의 구성 중 주거비 비중이 매우 높은 특징이 있고 앞서 말씀 드린 대로 도시에 거주하는 이들의 재화와 서비스 가격 변동율을 주로 의미합니다. PCE(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지표는 CPI와 비슷하나 지표 구성항목 중 정부지출이 포함되고 의료비 비중이 더 큽니다. 또한 특정 품목의 가격이 비싸지면 대체재를 포함하여 산출하는 방식을 PCE를 취하고 있습니다. 미연준은 보다 광범위한 물가 현황을 반영하는 CPI 보다는 PCE를 더 선호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가격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지표를 근원 CPI, PCE라고 불러 별도로 산출합니다.
경제 / 경제용어
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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