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간 극한 대립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피로감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여야가 입장이 다른 것은 민주주의에서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정책 차이가 아니라 모든 사안을 진영 대결로 몰고 가는 방식입니다.국민들이 피로감을 느끼는 이유도 결국 민생, 경제, 교육, 주거 같은 실제 문제보다 말싸움과 책임 공방이 더 크게 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권이 갈등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최소한 싸울 때 싸우더라도 정책 대안과 근거를 놓고 다퉈야 합니다.갈등을 줄이려면 첫째, 민생 법안은 정쟁과 분리해서 처리하는 관행이 필요합니다. 둘째, 여야가 합의 가능한 의제부터 작게라도 성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셋째, 정치인들도 강성 지지층만 보지 말고 중도층과 일반 국민의 피로감을 더 의식해야 합니다.결국 협치는 좋은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양보했을 때 손해만 보지 않는 정치 문화와 제도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국민 입장에서는 누가 더 세게 말하느냐보다 누가 실제 문제를 해결하느냐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태도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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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질문은 무엇을 할까나ㅏㅏㅏㅏ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100원도 매일 벌려면 생각보다 부지런해야 하더라고요. 역시 남의 돈 버는 건 쉽지 않습니다.질문거리 없을 때는 그냥 오늘 소비 줄인 거, 앱테크 한 거, 저축 고민, 주식 멘탈 관리 이런 것도 다 자산관리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삼전닉스는 저도 빨리 올라서 다 같이 마음 편해졌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파이어는 한 방에 노리기보다 오래 버티는 사람이 결국 가까워진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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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팔면 2일뒤에 정산되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을 팔았는데 돈을 일부러 묶어두는 개념이라기보다는, 국내 주식시장이 T+2 결제 구조라서 그렇습니다. 오늘 매도 주문이 체결돼도 실제 주식과 돈의 결제는 영업일 기준 이틀 뒤에 끝나는 방식입니다.그래서 월요일에 팔면 보통 수요일에 출금 가능하고, 금요일에 팔면 주말을 빼고 다음 주 화요일쯤 출금 가능해집니다. 다만 매도한 돈으로 바로 다른 주식을 사는 것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출금만 안 되는 것입니다.이틀 동안 구매자가 돈을 빌려 쓰는 구조도 아니고, 그 기간에 따로 이자를 주는 것도 보통 없습니다. 거래소, 증권사, 예탁결제원 사이에서 주식과 대금을 맞춰 정산하는 시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최근에는 미국처럼 결제 기간을 하루로 줄이자는 논의도 있지만, 국내 주식은 아직 기본적으로 D+2 출금 구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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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어플에는 얼마까지 잔액이 찍히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은행 앱 잔액은 1억, 10억처럼 큰 금액도 표시됩니다. 앱 화면이 보기 편하게 쉼표를 찍어서 보여줄 뿐이라, 잔액이 크다고 해서 안 찍히는 구조는 아닙니다.다만 이체는 잔액이 있다고 무조건 하루에 전액 1억을 보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본인이 설정한 이체한도, 보안매체, 계좌 상태, 신규계좌 제한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농협 기준으로 개인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은 기본적으로 1회 1억 원, 1일 5억 원 한도까지 안내되어 있어서 조건이 맞으면 하루 1억 이체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편뱅킹만 쓰거나 이체한도가 낮게 설정되어 있으면 그보다 훨씬 적게만 됩니다.정확한 건 농협 앱에서 ‘이체한도 조회/변경’ 메뉴를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큰 금액을 보낼 예정이면 미리 한도와 보안매체를 확인해두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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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MWC 상하이'에서 통신사 '토큰 수익화'를 제시했는데, AI 시대 통신 모델 바뀌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여기서 말하는 토큰은 가상화폐 토큰이라기보다 AI가 답변을 만들 때 쓰는 연산 단위에 가깝습니다. 쉽게 말하면 예전 통신사는 데이터를 얼마나 많이 쓰느냐, 즉 GB 단위로 돈을 벌었다면 앞으로는 AI 사용량, 추론 처리, 네트워크 품질, 엣지 컴퓨팅까지 묶어서 돈을 벌겠다는 방향입니다.AI 시대에는 휴대폰이나 로봇, 자동차, 기업용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AI를 호출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 통신사는 단순히 통신망만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빠른 업링크, 낮은 지연시간, 보안, AI 연산 인프라를 함께 제공하면서 새로운 요금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다만 당장 한국 통신요금이 바로 AI 토큰 요금제로 바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아직은 화웨이와 중국 통신사 중심의 실험적 모델에 가깝고, 실제로는 규제, 개인정보, 망중립성, 클라우드 사업자와의 경쟁, 소비자 수용성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그래도 방향성 자체는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통신사가 단순 데이터 장사에서 벗어나 AI 인프라 사업자로 바뀌려는 흐름은 국내 통신사에도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소비자 요금제보다는 기업용 AI, 스마트팩토리, 로봇,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연계 서비스부터 먼저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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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은 지금 일시적 반등상태인가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 코인 반등은 아직 추세 전환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계속 하락하다가 나온 반등이라 일단은 기술적 반등이나 낙폭 과대 반등 성격이 강하다고 봅니다.비트코인이 중요한 지지선을 지키고 거래량이 붙으면서 며칠 이상 저점을 높이면 의미 있는 반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루 이틀 오르다가 다시 밀리고, 전고점을 넘지 못하면 데드캣바운스일 가능성도 있습니다.특히 코인은 비트코인 흐름, ETF 자금 유입·유출, 미국 금리, 위험자산 선호도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알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더 크게 흔들리기 때문에 반등한다고 바로 따라 들어가는 건 위험할 수 있습니다.지금은 “바닥이다”라고 확신하기보다는 비트코인이 6만 달러 부근을 지키는지, 거래량이 늘어나는지, 이더리움과 주요 알트가 같이 회복하는지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신규 진입은 한 번에 몰아서 사기보다 소액 분할로 접근하는 쪽이 안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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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X 선물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TSX 선물은 쉽게 말하면 캐나다 주식시장 지수에 투자하는 선물상품입니다. TSX는 토론토증권거래소를 뜻하고, 보통 캐나다 대표 지수인 S&P/TSX 지수나 S&P/TSX 60 지수를 기초로 움직입니다.예를 들어 미국에 S&P500 선물, 나스닥 선물이 있는 것처럼 캐나다에는 TSX 선물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캐나다 증시가 오를 것 같으면 매수, 내릴 것 같으면 매도 포지션을 잡을 수 있는 파생상품입니다.다만 선물은 일반 주식이나 ETF보다 레버리지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초보자가 직접 투자하기에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인베스팅닷컴에서 TSX 선물을 보는 것은 캐나다 증시가 개장 전에 강할지 약할지 분위기를 참고하는 용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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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적금 같은 청년 지원 사업에 어떤 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청년 지원사업은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서 한 곳만 보시면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우선 청년미래적금은 12월 모집을 기다려보시면 되고, 군필이면 병역기간이 연령 계산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다만 소득 요건이 있어서 대학생이라도 작년 소득이나 병 급여 등이 인정되는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그 외에는 청년월세지원, 국가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자체 청년통장이나 청년수당 같은 사업들이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 신청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확인은 온통청년, 복지로, 마이홈, 한국장학재단, 고용24, 거주지 시·도 청년포털을 같이 보시면 됩니다. 현재 대학생 2학년이면 장학금·근로장학금·자격증 응시료 지원·월세지원 쪽부터 먼저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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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거래소 마다 코인 금액이 왜 다른거죠?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코인 가격이 거래소마다 다른 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업비트, 빗썸, 해외거래소가 하나의 시장으로 완전히 연결된 게 아니라 각각 따로 매수·매도 주문이 쌓이는 구조라서 가격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특히 거래량이 적은 코인일수록 차이가 더 크게 납니다. 한 거래소에 매수세가 몰리거나 매도 물량이 부족하면 그 거래소 가격만 더 비싸질 수 있고, 반대로 매도 물량이 많으면 더 싸질 수도 있습니다.또 입출금이 막혀 있거나 전송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원화 시장과 해외 달러 시장의 수요가 다르면 가격 차이가 벌어집니다. 흔히 말하는 김치프리미엄도 이런 구조에서 생깁니다.물론 일부 코인은 세력성 움직임이나 시세조종 의심이 있을 수 있지만, 거래소마다 가격이 다르다고 해서 전부 세력 장난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보통은 유동성, 호가창, 수급, 입출금 가능 여부 차이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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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만들었다가 바로 없애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가능은 합니다. 동전 교환 때문에 해당 은행 계좌가 필요하다면 계좌를 새로 만들고, 동전 교환 후 잔액을 빼고 계좌를 해지할 수는 있습니다.다만 바로 해지할 생각이라도 입출금계좌를 새로 만든 기록은 남을 수 있어서, 이후 다른 은행 계좌를 만들 때 20영업일 제한에 걸릴 수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 안에 다른 통장이나 증권계좌를 만들 계획이 있다면 이 부분은 조심하셔야 합니다.그리고 은행에 따라 비대면으로 만든 계좌는 앱에서 해지가 되지만, 영업점에서 만든 계좌는 지점 방문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동전 교환만 목적이라면 먼저 해당 지점에 “계좌 없이 동전 교환 가능한지, 또는 가족 계좌로 가능한지” 전화로 물어보는 게 가장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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