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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한테 닭고기를 줘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닭고기의 경우 닭가슴살을 삶아서 식혀서 뜯어서 적정량 급여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닭을 염지해서 밀가루 반죽에 튀긴 요리 닭튀김은 가급적 주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염지한 것 자체가 간이 되어 있어서 신장에 좋지 않을 수도 있고 닭껍질과 기름에 튀긴 것은 너무 지방 함유가 많아서 설사를 일으키거나 정말 좋지 않은 경우 췌장염을 유발해서 입원 치료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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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 보면 너무심하게 흥분하며 날뛰는 강아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사람을 무척 좋아하나보네요 사람 좋아하고 그런 것은 보기는 좋아 보이지만, 혹시 가족 분들 강아지 혼자 집에두고 외출하거나 사회생활하러 나가버리면 분리 불안으로 인해서 그런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흥분하고 두발로 서서 막 뛴다면 나중에 무릎뼈나 십자인대 나갈 수 있습니다. 너무 방방 뛴다면 훈련이 필요해보입니다. 아니면 방방 흥분하는대로 바로 안아주셔서 진정시켜주는 것이 강아지와 글쓴이분께도 심리적으로 편할듯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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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중성화 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수컷의 경우 보통 성장하면서 성격이 사나워지거나 입질도 심해지고 본능적으로 가출하고 아무곳에 마킹하는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성성숙기 이전에 수술해지면 확실히 그런 행동들이 개선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직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간혹 중성화 수술 안한 강아지듫 회음부쪽 근육사이가 약해져서 탈장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중성화수술 하면 행동/성격 개선, 그리고 다른 생식기 질환 또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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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나이들어 이가 없게되면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치아가 약해지거나 이가 빠지는 경우 글쓴이분께서도 아시다시피 저작(씹는)이 안되기 때문에 단단하 사료를 먹이실 수 없습니다. 그러면 글쓴이 분께서 아시는대로 단단한 사료의 경우 물에 불려서 주시거나 아니면 사료를 물과 적정량으로 섞어서 믹서기에 갈아서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용이 좀 들어가도 가급적이면 습식캔사료로 주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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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물을 너무 많이먹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글쓴이분 강아지 체중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물은 Kg당 50~70ml가 가장 적당합니다. 예시) 5kg강아지 하루 적정 물 섭취량 = 250~350하지만 강아지 산책 많이 시키거나 활발한 강아지일수록 적정 물 섭취량보다 더 마실 수는 있습니다. 글쓴이분 강아지 나이가 아직 어려서 보통 당뇨, 만성 신부전, 당뇨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 물 많이 마시고 배뇨 많이 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신경성도 의심되긴 하지만 혹시 물 너무 많이 마시는 경우 초음파와 요검사를 해서 강아지 상태나 정확하게 진단 내리고 치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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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혹이 생겼습니다. 악성인지 아닌지 하는 검사들은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우선 가장 비용이 저렴하게 검사하는 경우는 FNA(fine needle aspiration)이라는 검사법이 있습니다. 해석 그대로 바늘을 찔러서 종괴조직을 흡인 후에 바늘 구멍으로 나오는 것을 슬라이드글라스에 옯겨서 보는법이죠. 그런데 정확도는 높지는 않습니다. 높아봐야 50%미만입니다. 그래도 거기서 세포를 봤을 때 악성소견이 나온다면 유의미한 진단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 여건이 되신다면 꼬리에 종괴가 있으니 혹시나 전이나 침습을 더 영상학적으로 보신다면 CT촬영을 하고 침습이 있는 경우 항암치료 시도 해볼 수 있고 없다면 제거해버리면 됩니다. 그후 글쓴이분께서 수술을 원하시는 경우 혹을 뗴어내고 진단학적으로 가장 정확한 것은 조직검사이기에 조직검사를 병원에서 의뢰해서 세포성상이나 혹시나 악성세포의 여부를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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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계속해서 똥을 먹는데 해결방법이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계속 습관화된 경우 고쳐지기 정말 힘들것 같네요 보통 강아지들 변을 먹는 행위를 '식분증'이라고 하는데 이런 식분증의 원인은 - 밥량이 부족하거나 - 지속적인 스트레스 - 과거 배변 훈련 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변을 싼것을 숨기기 위함이렇게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사료량을 올려주시고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놀이나 활동 산책등도 꾸준히 잘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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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상상임신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크게 대처할 것은 없지만 아마 상상임신 가임신 위임신 같은 경우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세균 감염이 쉬워져서 자궁축농증 같은 생식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번식계획이 없으시다면 중성화수술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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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있을 때 산책을 댈고 가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기분 따라 다르겠지만 자고 있어도 소량의 간식같은 보상을 주고 산책 시키면 좋을듯 합니다. 이제 나이가 6살이니 어릴때에 비해 활력이 좀 떨어질 수는 있지만 규칙적인 산책과 활동을 통해 좀 더 건강에 신경 써주세요 여건이 되신다면 1년에 1회 건강검진도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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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산책시 주의사항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오늘같이 비오고 날씨도 쌀쌀할 때 산책하면 열손실이 더 빨리 됩니다. 가급적이면 비오는날 산책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지만 꼭 하시겠다면 강아지 우비 입혀주시고 산책 시켜주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평소보다 산책을 좀 적게 하시는 것 권장드립니다. 산책후 발바닥 잘 씻어주세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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