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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강아지털은 털갈이시기가 아닐때에도 계속 빠지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털갈이 시기가 아님에도 털의 경우 분화가 빠른 조직이기 때문에 끊입없이 빠지고 죽고 새로 나고를 반복합니다. 오히려 그런 과정이 잘 안되면 병입니다. 털의 건강상태는 물론 털빠짐을 확인하는 것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윤기의 여부나 피부에 발적의 여부 인듯 합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견해인데, 털이 짧고 숯이 많고 그런 경우 곱슬털보다 더 많이 빠지는 경향이 있어요. 곱슬의 경우 빠져도 곱슬기 때문에 빠지는 털이 엉켜서 어쩔 수 없이 잡아주지만 직모는 그러지 못하니 옷이나 손에 더 묻어 나오는것 같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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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먹는 것에 너무 집착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나이가 어리다면 1.5살보다 어릴까요? 강아지들은 보통 어린 연령인 1~1.5살까지 육체적으로 성장하니까 에너지 요구가 많아서 많이 먹어도 되는듯 합니다. 단 먹는양이 너무 많을경우 연변이나 설사 같은 것을 할 수 있는데, 그런 경우 먹는 것을 자제해주시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먹는 것이 많은 만큼 활동이나 산책도 2회 이상 시켜주면 적절하게 체중 조절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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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생식 먹여도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요즘 생식하는 보호자분들 종종 보이네요 생식이 말 그대로 조리하지 않은 고기 육류 갈아서 주는 것일까요? 이처럼 조리 하지 않은 음식인 생식의 경우 살균 처리도 잘 안되어 있고 안 익힌 것은 인힌것 보다 흡수가 잘 안되어서 설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개인적으로 생식의 이점이 거의 없어 보이네요 가급적이면 조리하고 화상입지 않게 식혀서 급여해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만약 생식으로 급여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당일제조한것은 바로 먹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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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들 대변은 묽은 것이 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구글에 fecal condition score 검색해보시면 https://www.monicasegal.com/wordpress/wp-content/uploads/2012/11/fecal-scoring.jpg 가장 이상적인 대변의 모양은소시지 모양으로 좀 어두운 갈색이 촉감은 대변을 주웠을 때 일부 바닥에 묻는 양상이 가장 이상적인 대변입니다. 하이퍼링크 해놓은곳 눌러보시면 가장 이상적인 대변은 3점 4점의 변이 가장 이상적이겠네요 혹시 6점이나 7점인 경우 문제가 좀 심각할 수 있습니다. 너무 묽을 경우 급여하는 사료량이 많거나 설사인 경우 장염 및 기타 맞지 않은 음식을 섭식해서 발생할 수 있으니 쓴이분께서 설사가 1주일 이상 정도 지속될 시 가까운 병원가셔서 검진 한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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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감기나 독감같은 병에 걸릴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경우 종합백신을 보면 호흡기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들 보시면 허피스나 칼리시 같이 폐렴이나 결막염, 구내염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독감은 보통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일으키는데, 고양이 호흡기 PCR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는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코로나의 경우 고양이는 매우 우릴 때 감염되면 복막염 양상으로 옵니다. 새끼시절에 고양이 코로나에 감염되면 생존확률이 많이 높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고양이가 그래도 건강하고 식욕 좋고 활력이 좋다면 밖에 베란다에서 잠깐 놀게 하는 것 좋을 수 있지만, 확실히 면역력은 실내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장기간 추운곳에 있으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백신을 아무리 잘 한다 하더라도,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쓴이 분도 아시다시피 너무 추울 경우 베란다로 가급적이면 못 나가게 하시고 날씨가 어느정도 풀리면 베란다에서 좀 놀게해주는 것이 좋을까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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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는 강아지도 양치를 시켜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집에서 양치질 하시면 치아관리 어느정도 될것입니다. 하지만 어릴때부터 양치질 훈련이 되어있지 않으면 글쓴이와 강아지 둘다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을것 같네요. 한번씩 심장사상충 예방이나 백신접종하러 동물병원갈 경우 구강상태점검 해달라고 해보세요 앞니나 송곳니같이 포면에 있는 치아는 글쓴이께서 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나 구강에 깊이 있는 어금니는 동물병원에서 확인하는 것이 더 정확할것 입니다. 치아상태가 좋지 않으면 흰색 치아가 치태와 치석이 생기면 그에따라 치은염 치주염 충치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구내 통증호소 하고 밥 잘 안 먹는 그런게 보일 수 있습니다. 집에서 가능하면 양치질 시도해보시고 너무 싫어한다면 1년에 1~2회 스켈링 및 치과검진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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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은 하루에 몇번 시키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산책횟수가 딱 정해져있는것은 아니지만 미국수의학반려동물건강협회쪽에서는 anytime perday로 권장한다네요 이게 산책하면 보호자는 강아지 페이스를 맞춰야되니 속보가 되어서 보호자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건강증진의 이유로 시간나면 산책을 권장하는것 같습니다. 삽살개 정도면 대형견이니 소형견보다 더 많은 활동이 필요하고 요구될 수 있으니 보호자분께서 시간나는대로 산책 시켜주는 것이 보호자와 강아지 건강에 더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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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 암컷도 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암컷의 경우 중성화 수술 하지 나중에 노령이나 중년이 되면 호르몬 불균형에 따른 유선염 유선종양이나 자궁쪽에 감염되어 자궁내막염이나 축농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일단 수술을 하면 마취가 필수입니다. 주사마취든 호흡마취든 모든 마취를 하는 과정이 신체의 기관을 다 다운시키기 때문에 어느정도 성장을 한 후에 수술 시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백신 접종이 끝나고 생후 6개월 이상부터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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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나 간식에 가수분해라고 되어 있는건 어떤 효능이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사료에도 보통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같은 영양성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음식알러지나 아토피 피부병이 있는 경우 그런 영양성분들을 알러지로 인식해서 피부병이나 귓병 지간염 결막염 등 피부병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처방식 사료로 그런 영양성분들의 입자크기를 작게 쪼개는 것을 가수분해라고 하는데 이렇게 영양성분의 입자를 줄이면 알러지로 인식이 덜되거나 안된다는 이론 바탕으로 만든 사료가 가수분해사료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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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건강검진은 몇살부터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보통 개나 고양이는 사람으로 치면 6개월령부터 2차성징과 성장이 일어나는 사춘기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후 1살~1.5살까지는 크는데요 보통 1.5살이나 1살령때 부터 건강검진 하시는 보호자분들도 계십니다. 보통 글쓴이도 아시다시피 어릴 때는 큰문제 없으면 건강하게 잘 생활하니 5살 연령때부터 동물들이 노화가 시작되니 그 때부터는 1년~2년 단위로 건강검진 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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