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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털갈이는 언제 쯤 하나요? 그리고 1년에 몇 번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원래 고양이들은 털이 많이 날립니다. 보통 고양이들이나 강아지들은 털갈이를 추워지기 직전 그리고 따뜻해지기 직전에 많이 하지만, 실내에서 사는 고양이들은 일정한 실내온도 때문에 털갈이를 하지 않는 애들도 있습니다. 단순 털만 날린다고 해서 털갈이를 한다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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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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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사료를 잘 안먹어요 어떻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사료 말고 맛있는 음식만 계속 주니까 입 맛이 변한 것입니다. 앞으로 그런 것 급여하지 마시고 사료만 급여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배고프면 언젠간 사료 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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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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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중성화수술관련 궁금한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중성화의 가장 큰 목적은 생식기 질환을 완전히 예방하는 것입니다. 수컷은 다행히 암컷 처럼 자궁축농증 난소낭종 유선종양과 같은 생식기 질환이 드물지만, 나중에 나이가 들면 전립선 비대나 전립선종이 생기면 요실금 때문에 엄청 고생합니다. 번식 계획이 없으시다면 1살이라도 어릴 때 수술 시켜주시는 것이 강아지와 작성자분께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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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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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습성중에 그루밍이라고하는것이 있는데 이것을 왜하는것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그루밍을 하지 않는 고양이는 없어도 못하는 고양이들 특히 허리 길고 다리가 짧은 고양이들은 잘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부분까지는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루밍을 하는 이유는 스스로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행동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개와 같이 무리 생활을 하는 경우 무리들 끼리 스스로 핥아주고 그러지만, 고양이과는 단독생활이 주되어서 스스로 청결을 유지해야 스스로 그루밍 하게 진화가 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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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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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흥분을 하면 몸을 떨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중성화는 공격성만 조금 줄여줄뿐 흥분이나 무서움에 떠는 행동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당연히 모르는 사람이나 소리에 대한 반응에 의해 짖는 동물이니 흥분하거나 무서우면 떠는 것은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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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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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외상에 사람용 안연고를 발라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장난치다가 발바닥이나 피부에 상처가 난 경우 그런 안연고 보다는 그냥 약국에서 소독약과 후시딘 사서 발라주고 해당 부분 핥지 않게 넥칼라 착용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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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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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코로나 걸릴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강아지 코로나와 사람 코로나는 서로 교차감염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 코로나는 호흡기 증상이 주되지만, 개코로나는 소화기 증상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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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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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기 꼬리를 자꾸 무는 행동을 하는데 그런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1. 엉덩이나 꼬리 부분이 가려움 2. 스트레스 3. 혼자 놀거나 혹은 주인에게 관심받고자 하는 행동 등이 있습니다. 많은 경우 스트레스이니 자주 산책 가셔서 스트레스 해소시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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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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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설사를 했는데요 산책을 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설사의 횟수가 엄청 많거나 양도 많거나 혹은 설사를 너무 많이 해서 나올 변이 없지만 계속 힘을 주는 경우는 산책 시켜주지 마시고 바로 병원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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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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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포스틱 과자를 반 봉지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반봉지를 먹은 경우 병원 가셔서 구토처치를 하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가까운 병원이나 24시 의료센터 있으면 구토처치 하시는 것이 맞겠으나 당장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지켜보셔도 될듯 합니다. 포스틱의 경우 혹시나 양파나 마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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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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