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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를 만약 집으로 데려오게 된다면 고양이가 적응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평생을 야생에서 살다가 냥줍해서 집으로 데리고오는 경우 물론 적응을 하는 고양이들도 있는 반면, 적응하지 못하게 계속 나가려고 발버둥치고 집에 있는 물건 부수고 하는 애들도 있습니다. 케바케인듯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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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코가 항상 촉촉한 이윤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후각도 후각이지만 강아지의 체표에는 땀샘이 거의 없기 때문에 호흡과 혀바닥 그리고 코로 땀을 배출해서 체온을 조절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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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고양이도 혈액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DEA -, 1, 1.1, 1.2 5, 6, 7형 까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A형 B형으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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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밥주고 돌봐주려는데 중성화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집 안에서 키울 것이라면 중성화 수술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게 아니라면 자연에서 살아가게 두시기 바라며 시청 공무원께 TNR 사업 요청해보시기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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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강아지가 중성화 안하는 경우 질병이 생길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암컷 중성화를 하지 않을 경우 자궁축농증, 자궁내막염, 생식기 종양 및 유선종양 발생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나중에 나이들어서 그런 질환 생기면 보호자와 강아지 둘 다 엄청난 고생을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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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귀세척하는데 생리식염수로 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귀세정제의 종류는 여러 있습니다. 액상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고, 패드로 되어 있어서 물티슈처럼 뽑아서 쓸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귀지는 땀 기름 각질이 뭉쳐져 있는 것이어서 생리식염수로만 닦기에는 잘 안 닦일 수 있으니 귀세정제 사셔서 일주일에 1회 정도 관리 해보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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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약에 스테로이드를 넣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스테로이드의 경우 염증이 심한 경우 최소용량으로 사용했을 경우 굉장히 좋은 약이긴 합니다. 동시에 수의사 선생님의 선택사항이었을 듯 한데 스테로이드의 경우 다음다뇨 증상과 간수치를 조금 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방광결석과 방광염 환자의 경우 음수관리가 중요하므로 짧게 처방했을 수도 있을듯 합니다. 일단 다음다뇨 증상이 보호자가 보시기에 심했다고 하면 수의사선생님과 상담해서 약을 끊어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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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티비 때문에 시력이 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무조건 가까이에서 사물을 본다고 해서 시력에 큰 영향은 가는 것은 아닌듯 하닙니다. 그래도 너무 가까이 있는 경우 쇼파로 데리고 와서 같이 시청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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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ma 수치 관리 법, 혈압 관리법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혈압이 병원에서 측정된 경우 155정도는 허용되는 수치이긴 합니다. 아마 신장에 결석이 있으면서 신장에 자극이 가서 높아졌을 수도 있고 초기 신부전 단계일 수 있습니다. 신부전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신장의 기능이 떨여져서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설되지 않습니다. 신기능이 떨어져있지만, 노폐물을 배출해내려면 몸에서 보상반응으로 과여과를 시켜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혈압을 올립니다. 혈압이 180이상 올라가게 되면 장기 손상과 눈에 망막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어 혈압을 개선시켜줘야 합니다. 그래서 신부전이 있는 환자는 혈압관리와 음수관리, 음수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주기적인 수액처치를 해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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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포도를 먹으면 안된다고 하던데 고양이도 그렇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도 강아지처럼 양파 마늘 파 고추 그리고 포도 다 먹이면 안됩니다. 양파과 채소들은 산화적 손상을 유발해서 간독성 및 혈액독성이 있고 포도의 경우 심각한 신장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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