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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의 경우 수의대생도 진료를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수의대생들은 수의사가 아니므로 진료를 보지 못합니다. 작성자분의 강아지를 진료해주는 수의사 선생님들은 전부 수의사면허증을 소지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아직 대한민국은 수의학 전문의제도가 법제화 되지 않았지만, 관련된 임상 대학원에서 심화 과정과 관련된 교육이수 및 진료 케이스를 많이 본 경우 자체적으로 전문의로 인정해주는 겁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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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의 평균수명이 얼마나 연장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보통 강아지들은 평균적으로 15년 안팍으로 생존합니다. 이 경우 사실 사람이든 강아지든 누구도 언제까지 살지는 예상을 하지 못하므로 사는 날 동안은 후회없이 아껴주시고 건강관리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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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한숨을 쉬나요? 저희 강아지는 가끔 쉬는 것 같은데.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렇게 하기 싫은 것을 하면 아무래도 무섭고 짜증이나니 잔뜩 경직이 되고 어떻게 보면 숨을 참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잡히고 나면 한숨을 푹 쉬게 되는것 같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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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은 원래부터 귀여웠나요 아니면 사람들이랑 같이 살면서 귀여워 진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개들의 조상은 아무래도 늑대입니다. 늑대를 사육 및 가축화하고 작은 개체를 교배해서 품종 개량 한 것이 오늘날 대형견의 경우 골든리트리버와 같은 품종 중현견은 웰시코기 소형견은 말티즈 같은 품종이 생긴겁니다. 이렇게 품종을 개량시킨데는 약 300년 정도 걸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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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쌩쌩하게 잘 뛰어 다니면 꼭 건강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렇게 산책 시 잘 뛰어 다니는 경우 활력이 좋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그 외에도 밥 잘 먹고 물 잘 마시고 배변 배뇨 할 때 문제가 없으면 대부분 건강한 것입니다. 각종검사를 해봐야 정확하긴 하지만 나이가 어리고 산책 시 잘 따라오고 밥과 물을 잘 먹는다면 그래도 건강한겁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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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나이는 사람 나이로 몇살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15년 정도 사람과 같이 사는 경우 계산 해보면 20 + (14x3.5) = 하면 거의 60대 후반에서 70대 초반의 나이가 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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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는 길고양이의 수명은 얼마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경우 보통 평균적으로 수명이 15년 안팍입니다. 물론 고양이가 잔병치레가 없는 경우 20년 이상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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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냥이가 헛구역질, 가끔 토하고 있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런 기침과 헛구역질의 경우 간혹 기침을 너무 많이 해서 이런 자극으로 인해 헛구역질을 할 수도 있으며 반면 소화기가 좋지 않아서 이런 구토로 인해 기침을 같이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기침과 헛구역질의 경우 사실은 증상이 너무 비특이적이므로 기본적인 검진인 방사선촬영부터 초음파 필요하다면 CT 촬영까지 고려해보실 수 있습니다. 한 케이스의 예를 들자면 CT 촬영으로 콧구멍에 종괴가 생겨 호흡이 어려우니 계속 복식호흡으로 인해 소화기에도 무리가가서 원위식도 탈장이 생긴 경우도 있었습니다. 한벼 병원에 가셔서 검진을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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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밥이 보통적갈색으로 주기적으로 생겼었는데 안생긴지 좀 되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원래 귀지는 정상적으로 생기는 것이 맞습니다. 외이도는 분비선과 각질이 주기적으로 생김과 죽음의 반복되어 밖으로 나오는 것은 정상적인 순환입니다. 하지만 냄새가 나고 너무나 많은 귀지가 나오면서 병원에서 검이경으로 확인 시 발적이 있고 강아지가 가려워서 긁거나 바닥을 비비는 양상이 있는 경우는 귓병이 있는 것이어서 치료가 필요합니다. 강아지가 너무 긁는다거나 그러는 경우는 병원에서 치료가 필요하며 동시에 음식 관리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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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즈 열네살 암컷인데요 심장질환 약 지속적 복용하면 좋아지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심장 질환의 경우 치료를 위한 약이 아닌 상태가 더 나빠지는 것을 조금이라도 지체시키는 약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약물의 양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처방받은 약은 수의사 선생님의 상담에 따라 먹이시는 것이 맞습니다. 너무 먹지 않는 경우에는 간식이나 혹은 꿀에라도 섞어서 급여해보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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