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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꾸 머리를 갸웃 거리는 건 왜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머리가 한쪽으로 치우쳐져있는 경우는 전정기관이나 청각 쪽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환경이나 호기심에서 의한 갸웃거림은 큰 문제 없는 것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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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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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개가 3시간동안 서럽게 울어대네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분리 불안이 심해서 주인이 없을 때 이렇게 우는것 같네요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인듯 합니다. 이 경우 너무 거슬린다면 주인과 상의 해서 작성자 분이 잠시 맡아놔도 되냐고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제 3자는 어떻게 할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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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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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다이어트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13키로 말티즈라면...정말 거대할것 같네요우선 밥을 줄이기보다는 기존에 급여하던 간식부터 줄이시거나 중단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후 사료량을 조금씩 줄이시면 변상태가 건조하거나 동글동글한 변의 경우 급여량을 늘려주시고 연변인 경우 사료량을 줄여주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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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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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는데 한달에 대충 비용은 얼마나 들며 혼자 두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비용이 천차만별입니다. 초반에 강아지 기본백신 프로토콜에 대한 비용은 약 30만원 정도 들고 매달 심장사상충 예방 사료 간식 장난감등 사면 10만원 안팍 정도로 들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자주 아프고 병원 자주 간다고 한다면 비용이 더 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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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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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고 싶어 조언을 받고자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도 사실 혼자 집에 있으면 외로움이나 분리불안 증세를 타곤 합니다. 그래도 강아지보다는 그 정도는 심하지 않죠 그래도 주의해야 할 것은 고양이를 키우실 때 깨질만한 것들은 선반에서 다 치우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전선도 주의해주시고 특히 백합 종류의 식물은 반드시 치워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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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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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한테 시판 오리목뼈줘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경우 강아지보다 특히 중형~대형견 정도되는 진돗개 보다 턱힘과 소화력도 약합니다. 잘못 주다간 장폐색이나 뼈 파편들이 장을 긁으면서 장염이나 혈변을 볼 수도 있으니 주시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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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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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란을 아이스박스에뜨거운물페트에담아넣고 위에 삼발이로올려놨는데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조류의 체온은 40도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스박스 어떻게 온수를 올렸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정도 온도로는 계란이 익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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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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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귀청소는 자주 해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귀청소 귀세정 귀털 관리 등 얼마나 자주 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자주하는 경우 오히려 귀세정 자체가 귀에 자극이 되어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귀 병이 없는 경우에는 일주일에서 이 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며 귓병이 심해서 관리가 필요한 경우는 교과서적으로 일주일에 2회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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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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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천이나 옷감 재질이 따로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동물들의 경우 푹신푹신한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사실 옷을 입히는 것은 어떤 재질이든 처음에는 굉장히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기 몸 위에 무언가를 걸친다는 것이 익숙하지 않기도 하고 후각도 예민하니 옷 자체의 천 냄새도 그리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죠 옷을 만들어 입힐 것이 아니면 일반 면티 재질 말고는 사실 추천 드릴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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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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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상한 울음소리 원인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상한 울음소리라고 한다면 마치 애기 울음 같은 소리를 내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간혹 암컷의 경우 발정기때 수컷을 찾기 위한 행동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 경우 중성화 수술을 할 경우 이런 행동학적 된 부분이 교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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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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