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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강아지사이에서도 따돌림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 사이라는 표현은 뭔가 반려동물에서는 좀 괴리감이 있어보입니다. 이것은 실제 일화인데요 시골가면 유기견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푸들 말티즈 잡종 진돗개 등등 무리지어서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거기서 다리를 절거나 비실비실 약한 개체들은 무조건 도대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약해서 픽 쓰러지는 경우 그 무리들이 그 동족까지 먹는 등 처참한 것 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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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겨울에 감기가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감기란 숙주가 일시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서 호흡기 혹은 소화기로 바이러스 같은 감염체가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감기라고 합니다. 겨울 특히 추운 날씨의 경우 강아지같이 작고 체표면적이 넓은 개체들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호흡기로 감염될 경우 재채기나 기침 같은 것이 보일 수 있습니다. 보통 밥 잘먹고 따뜻하게 하면 잘 낫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 병원에서 며칠 내복약 먹으면 더 빨리 회복될 수 있을듯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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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톱을 자르다가 피가 났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피가 날 경우 정석적으로는 눌러서 지혈 잘 해주세요 강아지 응고계가 정상이라면 5분 안에는 지혈이 됩니다.꾹 눌러서 더이상 피가 나지 않게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소독하실 때 절대로 알콜 소독제나 과산화수소수로 해서는 안됩니다. 엄청 아픕니다. 지혈이 다 되었으면 꼭 병원을 가지 않으셔도 되지만, 너무 불안 하시면 병원 가셔서 소독과 붕대처치 해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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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고양이의 수명을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도 강아지처럼 수명은 15년 안팍정도 사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7개월 정도면 사람으로 치면 10대 중반 정도 되는듯 하네요 보통 1살까지는 성장하니 성체가되어서도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 줄여주시고 식이관리와 영양제 잘 챙겨서 먹이는 경우 20년까지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누구도 언제까지 살지 모르니 살아있는 동안 예쁘게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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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나이 5살이면 아직 젊은 편인거죠?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5살이면 이제 사람으로 치면 30대 후반입니다. 그래도 젋기는 하지만 어린 것은 아니고 슬슬 잔병치레가 생길 시기로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평균 15년 안팍 정도 삽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슬슬 건강에 신경 써주시고 여건이 되시면 1년에 1번씩 건강검진 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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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은 얼마나 자주 시켜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보통 강아지 산책은 하루 2회 20분 정도 권장됩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저는 하루 3번 권장하는데요 1. 아침에 해가 뜨는 오전 2. 해가 중천인 오후 3. 해가 지는 저녁 이렇게 3번 하셔서 강아지한테 이런 해뜨고 지는 등의 환경과 현상도 보여주고 사람들 및 다른 강아지들 자구 마주치게 해서 사회화도 시켜주고 에너지를 잘 분출해서 스트레스도 잘 풀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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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에서 피가 나왔어요 계속 나오지는 않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혈액이 오줌에서 나오는 경우 방광출혈이나 요도출혈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런 붉은 색의 혈뇨는 혈뇨와 헤모글로빈뇨를 감별해야 합니다. 가끔 요도가 자극이 되어 혈뇨가 조금 나오는 것은 감안할 수 있지만 두번 정도 나오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경우는 병원 가셔서 검사를 해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으니 치료 의지가 있으시거나 여건이 되시면 병원 가셔서 요검사와 초음파 검사 해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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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두마리 키우는데 한아이는 식탐이 너무 많은데 해결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식탐이 강한 경우 어릴때는 별 문제 없지만, 이게 지속될 경우 무너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식탐이 왜 이렇게 많은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우선 강아지의 건강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식욕이 늘어난 아이들은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욕을 증가시킬 수 있는 당뇨, 갑상선 항진증, 쿠싱증후군 같은 질병이 있을 수 있으니 건강검진이 권장 드립니다. 여건상 병원을 가시기 힘든 경우 식습관을 어느 정도 고칠 필요가 있는데요 너무 급하게 먹는 아이들은 쉽게 체할 수 있으니 행동교정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즈워크나 혹은 간식이 조금씩 나오는 장난감, 슬로우 급식기를 활용해보셔도 좋고 넓은 쟁반 등에 사료를 뿌려주셔서 천천히 먹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소량으로 자주 급여해보시는 것 권장 드립니다. 한꺼번에 정해진 정량을 주는 것이 아닌 정해진 정량을 3~4회 나누어서 급여를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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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마늘추출물을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아에 통째로 먹었으면 좀 위험할 뻔헀는데 그리도 추출물이고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괜찮을듯 합니다. 마늘, 파 부추 고추 양파 같은 채소들은 강아지한테 산화적 손상을 일으켜서 용혈성 빈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게 되면 심할 경우 강아지 구강점막이 창백해지고 빈맥, 어지러움 비특이적으로 구토 같은 증상이 보이게 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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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모래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모래라는 것이 원래 그렇습니다. 여러 제품이 있지만 아하 커뮤 특성상 제품은 따로 추천이 되지 않습니다.그래서 가는 모래보다는 입자가 어느정도 큰 두부모래를 사용하시는 것이 고양이와 보호자분꼐 더 좋을듯 합니다. 너무 입자가 작은 모래는 사실 고양이 발바닥에도 더 잘 붓어서 바닥에도 모래가 더 잘 돌아다니고 먼지도 많이 생깁니다. 그리고 입자가 작은 경우 고양이가 볼일 볼때 오히려 생식기 쪽에 닿을 수도 있기 때문에 위생적으로는 두부모래 보다 별로인듯 하네요 모래 그런데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고양이는 모래가 바뀌는 것에 예민하기 때문에 기존에 쓰던 회사와 비슷한 것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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