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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어떤 생각으로 꾹꾹이를 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보통 꾺꾹이의 경우 고양이가 쌔끼 시절 어미의 젖을 더 먹기 위해서 젖을 누르는 행위를 아직 버리지 못해 하는 행동입니다. 즉 글쓴이를 엄마로 인식하는 것이죠 다르게 말하면 글쓴이를 엄청 신뢰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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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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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사람무서워하나요? 자꾸도망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당연히 엄청 무서워 할 것입니다. 특히 고양이들 낯선 사람, 낯선 냄새, 큰소리에 매우 민감합니다. 이 3개 혹은 그 이상의 지적 존재들이 고양이를 만지러 오니 엄청 무서울게 당연합니다. 항상 고양이 만질 떄는 조심히 다가가서 만지시고 만지기전에 간식으로 살살 달래주면서 쓰다듬는 것을 시작으로 하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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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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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반려묘로 키우면 보통 얼마정도 들어갈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처음에 백신 3차 맞으면 12~15만원 정도 들겠네요 그러고 사료비 매달 3~5만원 정도 장난감 2달에 하나씩 사면 1~2만원 나가고 건강하면 이정도 나가긴 하지만, 고양이가 피부병, 소화기질병 호흡기 질환 이런 잔병치레나 중성화수술 등 하면 어느정도 비용은 생각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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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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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강아지인데요 왜 저만 보면 오줌을 지리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이 오줌을 지리는 이유는 보통 흥분하거나, 주인이 밖에 나갔다가 들어왔을 때, 그리고 낯선 사람들의 방문 후 반겨주거나 쓰다듬어주며 관심을 가져다 줄 때 등 다양한 상황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오줌 누는 경우 너 한테 관심없다라는 인식을 주거나 혹은 장난감을 던지면서 주의를 분산시켜주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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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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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원래 털뭉치를 토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게 고양이들이 그루밍하면서 혀의 가시에 털이 엉키는데 이걸 간혹 뱉어내야 하는데 실수로 삼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간혹 고양이들이 만성적으로 아무 이유 없이 구토하거나 그러면 초음파로 봤을 때 수의사 선생님이 오잉? 이물있네 하고 수술들어가면 그런털이 한뭉치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수술 해주는 게 맞구요 혹시나 글쓴이 분 고양이가 종종 이유 없이 구토하는 경우 한번 병원 가서 검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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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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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암에 걸리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도 백혈병 걸리고, 피부암도 걸리고, 악성흑색종, 임파선암, 갑상선암, 폐암, 골수암, 뇌종양, 유선종양 등등 다 걸립니다. 암이라는 것이 자라지 말아야할 조직이 증식되어서 기능장애와 염증을 일으키고 혹은 침습까지 일으키는 것인데요,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암이 발생합니다. 보통 증상도 사람처럼 매우 비특이적으로 구토 설사 식욕부진으로 내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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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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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주면 안되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마늘 파 양파 부추 같은 채소도 급여하시면 안됩니다. 애들고 강아지한테 산화적 손상을 일으켜 용혈성빈형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 견주분이 짜장면 먹였다가 강아지가 심한 빈혈로 실려온 경우도 있었네요 당연히 술도 안되고 자일리톨 껌도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과촉진 시켜서 저혈당으로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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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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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머리를 쿵하고 해딩하는 것은 애정표현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머리를 꿍하면서 비비고 몸을 비비는 것은 애정표현 및 어리광부리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채취를 묻히면서 자기의 소유라고는 표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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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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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한숨을 쉬는것같은데 안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보통 그렇게 한숨을 쉬는 경우 강아지 자세를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보통 업드려서 앞다리를 꼬고 깊은 한숨을 쉬는 것은 편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호자를 보면서 깊은 한숨을 내쉬는 경우 뭔가 요구사항이 있거나 불만을 표출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가볍게 산책 시켜주는 것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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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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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새끼들이 3마리가 있는데 서열싸움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원래 이런 서열싸움의 경우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너무 심하면 제제는 할 수 있겠지만, 분리를 한다고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단 밥급여 할 때 그럿을 따로 둬서 1순위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들 밥을 뺏아먹지 않도록 잘 케어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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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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