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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는 강아지도 양치를 시켜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집에서 양치질 하시면 치아관리 어느정도 될것입니다. 하지만 어릴때부터 양치질 훈련이 되어있지 않으면 글쓴이와 강아지 둘다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을것 같네요. 한번씩 심장사상충 예방이나 백신접종하러 동물병원갈 경우 구강상태점검 해달라고 해보세요 앞니나 송곳니같이 포면에 있는 치아는 글쓴이께서 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나 구강에 깊이 있는 어금니는 동물병원에서 확인하는 것이 더 정확할것 입니다. 치아상태가 좋지 않으면 흰색 치아가 치태와 치석이 생기면 그에따라 치은염 치주염 충치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구내 통증호소 하고 밥 잘 안 먹는 그런게 보일 수 있습니다. 집에서 가능하면 양치질 시도해보시고 너무 싫어한다면 1년에 1~2회 스켈링 및 치과검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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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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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은 하루에 몇번 시키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산책횟수가 딱 정해져있는것은 아니지만 미국수의학반려동물건강협회쪽에서는 anytime perday로 권장한다네요 이게 산책하면 보호자는 강아지 페이스를 맞춰야되니 속보가 되어서 보호자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건강증진의 이유로 시간나면 산책을 권장하는것 같습니다. 삽살개 정도면 대형견이니 소형견보다 더 많은 활동이 필요하고 요구될 수 있으니 보호자분께서 시간나는대로 산책 시켜주는 것이 보호자와 강아지 건강에 더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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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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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 암컷도 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암컷의 경우 중성화 수술 하지 나중에 노령이나 중년이 되면 호르몬 불균형에 따른 유선염 유선종양이나 자궁쪽에 감염되어 자궁내막염이나 축농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일단 수술을 하면 마취가 필수입니다. 주사마취든 호흡마취든 모든 마취를 하는 과정이 신체의 기관을 다 다운시키기 때문에 어느정도 성장을 한 후에 수술 시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백신 접종이 끝나고 생후 6개월 이상부터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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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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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나 간식에 가수분해라고 되어 있는건 어떤 효능이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사료에도 보통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같은 영양성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음식알러지나 아토피 피부병이 있는 경우 그런 영양성분들을 알러지로 인식해서 피부병이나 귓병 지간염 결막염 등 피부병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처방식 사료로 그런 영양성분들의 입자크기를 작게 쪼개는 것을 가수분해라고 하는데 이렇게 영양성분의 입자를 줄이면 알러지로 인식이 덜되거나 안된다는 이론 바탕으로 만든 사료가 가수분해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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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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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건강검진은 몇살부터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보통 개나 고양이는 사람으로 치면 6개월령부터 2차성징과 성장이 일어나는 사춘기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후 1살~1.5살까지는 크는데요 보통 1.5살이나 1살령때 부터 건강검진 하시는 보호자분들도 계십니다. 보통 글쓴이도 아시다시피 어릴 때는 큰문제 없으면 건강하게 잘 생활하니 5살 연령때부터 동물들이 노화가 시작되니 그 때부터는 1년~2년 단위로 건강검진 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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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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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하루에 물을 어는 정도 먹는게 가장 좋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보통 강아지들 정상 음수량은 50~70ml/kg으로 variation이 다양합니다. 보호자분께서 정확하게 측정하시기 원하시면 개량컵 하나 두시고 체중이 만약에 5키로 정도면 250~350ml/하루가 적정 음수량이 되겠습니다. 혹시 아이 하루에 산책 자주 시키거나 활동량이 많은 경우는 이거보다 물 더 많이 마실 수도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거는 동물병원 가서 방광천자로 오줌을 뽑아서 비중측정해서 오줌이 만들어질 때 신장에서 농축뇨를 잘 만들어지는지 안만들어지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하지만 비용도 들고 시간내서 병원 가야하니 우선 제가 작성해놓은 정상음수량 확인해서 그거보다 2배 3배씩 이렇게 물을 마시는 경우 병원 가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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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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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 리스트 입니다. 포도: 과일도 안좋지만 특히 씨앗이 끝판왕입니다. 급성 신부전으로 제대로 구토처치 안하고 방치하면 수일 내에 죽을 수 있습니다. 자일리톨 껌: 급성 저혈당 초콜릿 커피: 부정맥, 췌장염 마늘, 파, 양파 종류: 산화적 손상으로 빈혈 유발 기타 약국에서 파는 사람에 맞춘 용량도 먹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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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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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고 일어나니 개가 오바이트를 해놨는데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생각보다 구토 중추가 잘 발달되어 있고 어떻게 보면 뭘 잘못 먹었을 때 가장 빠르게 체내에서 처리해낼 수 있는 방식이 구토여서 다른 동물에 비해 구토를 좀 잘 하는편입니다. 근데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어서 구토를 많이 해도 한달에 1번 정도는 할수는 있는데 일주일에 1회 이상 하면 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 나이가 5살 이상의 경우 노령성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여서 장염이나 췌장염이 발생할 수도 있고 혹시 아이가 바닥에 떨어진것 아무거나 주워먹는 습성 있다고 하시면다면 가까운 병원 가셔서 초음파, 엑스레이 촬영 한번 해보시는 것 권장 드립니다 . 기침도 구토를 자주하거나 쎄게하는 경우 인후두가 자극되어서 기침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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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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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간식 영양가 좋은제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1살이 사람 4살 정도로 계산해봤을 때 나이가 12살이면 사람으로 치면 거의 50대 후반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식욕이 어느정도 떨어지는 것은 정상이지만, 맛있는 간식까지 잘 안 먹고 그럴 정도면 좀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 혹시 구토나 설사 혹은 식욕부진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시고 증상 셋 중에 하나라도 있으면 동물병원 가셔서 검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하 커뮤 특성상 제품을 홍보하면 신고 당하니 성분 추천하자면 나이가 많이 들면 간쪽이 약해지니 실리마린 함유한 영암제 배변활동 원활하게 해주는 유산균 노화를 조금이라도 늦추는 오메가3 종류의 제품들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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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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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몰래 데려오신 분들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어린시절 길에서 강아지 주워서 집안으로 데리고 왔다가 엄청 혼나고 강아지는 그대로 다시 길거리 신세가 되었네요 물론 길거리 신세가 되어도 간식 챙겨주고 그러다가 중학교 입학 할 때 어느순간 안 보이더라구요 스트릿 출신의 경우 사실 위생도 좋지 않고 정말 운이 좋지 않은경우 인수공통전염병을 가지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데려오더라도 펫샵이나 그런곳에서 데리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반려동물 키우는데 비용이 상당합니다. 옷, 용품, 동물병원비(가장 많이 차지), 식비, 간식비, 물건 파손비 등등 그래도 글쓴이분께서 책임감 있는 모습 가지고 키우시는 모습 보여주시면 부모님들도 인정해주고 키우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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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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