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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국민연금 제외하고 현금으로 5-6억있으면..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요즘 물가나 기대수명 고려하면 5~6억이면 기본 생활은 가능하지만 여유롭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월 200만 원 정도를 25년간 쓴다고 가정하면 대략 6억이 필요하니까 아주 빡빡한 수준입니다. 의료비나 주거비, 자녀 지원 같은 변수가 생기면 금세 빠져나가죠. 다만 집이 있거나 국민연금이 월 100만 원 이상 나온다면 상황은 훨씬 나아집니다. 결국 핵심은 은퇴 후 지출 구조를 줄이고, 일정 부분은 안정적인 이자나 배당소득으로 돌려서 현금을 오래 유지할 수 있게 설계하는 게 중요합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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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은 어떻게 두나무를 인수했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인수한 건 현금 매수보다는 주식 교환 방식이었습니다. 두나무 주주들에게 네이버파이낸셜이 새로 발행한 신주를 교환하는 형태로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네이버 그룹이 금융가상자산 분야를 통합 관리하려는 전략적 의도가 컸습니다. 두나무의 기업가치가 훨씬 높았던 만큼 교환 비율이 핵심이었는데, 네이버파이낸셜은 성장성 기반의 미래가치를 인정받으며 협상을 이끌어냈습니다. 이 거래로 네이버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넓히고 블록체인 기술을 자사 서비스 전반에 확장할 기반을 확보하게 된 셈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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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의 주가가 크게 상승한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웰스파고 주가가 급등한 건 실적 개선과 규제 리스크 완화 기대가 맞물렸기 때문입니다. 최근 발표된 3분기 실적에서 순이익과 순이자마진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고, 부실채권 충당금도 안정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습니다. 여기에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며 은행 수익성 회복 전망이 확산된 것도 영향을 줬습니다. 특히 웰스파고는 장기간 묶여 있던 자산운용 한도 해제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성장 여력이 커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하게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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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관세불복 승소 여부도 예측해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AI가 관세불복의 승소 여부를 예측하는 건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한계가 분명합니다. 과거 판례, 품목분류 결과, 세관의 추징사례 등 데이터를 학습하면 통계적으로 유사한 사건의 결과를 확률 형태로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일부 법률AI는 이런 방식으로 판결 예측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관세사건은 법리보다 사실관계와 증빙의 세밀한 차이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AI의 예측이 ‘참고용 수준을 넘긴 어렵습니다. 데이터가 충분하고 판례 일관성이 높을수록 정확도는 높아지지만, 실제 소송 결과를 대신할 정도는 아닙니다.
경제 /
무역
25.10.15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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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스테이블코인이 왜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원화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히 원화를 디지털로 바꿔 놓은 게 아니라, 블록체인 환경에서 쓸 수 있는 ‘디지털 원화 개념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 거래소나 디파이 플랫폼에서 원화 가치로 코인을 사고팔거나 송금할 때 환전 과정 없이 바로 쓸 수 있죠. 또 24시간 거래가 가능해 결제나 송금 속도도 빠릅니다. 물론 아직 규제가 명확하지 않아 리스크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연결되면서 금융 효율성을 높일 기반으로 보는 시각도 많습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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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화물추적 이력이 원산지 증빙 자료로 쓰일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블록체인 기반 화물추적 이력이 원산지 증빙으로 활용될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거래 단계별 데이터가 조작 불가능한 형태로 기록되기 때문에 수출입 과정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현행 FTA 체계에서는 블록체인 기록이 단독으로 원산지를 증명하기는 어렵고, 세관이 인정하는 송장, 원산지확인서 등 공식 서류와 함께 보조자료로 활용되는 수준입니다. 앞으로 각국 세관이 디지털 신뢰체계를 도입하게 되면 블록체인 기록 자체가 공인 원산지 증빙으로 확대될 여지가 있습니다.
경제 /
무역
25.10.15
5.0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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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고급아파트는 이제 대출제한한도 가많이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금융당국이 고가주택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서울 주요 아파트는 대출받기가 훨씬 까다로워졌습니다. 15억 원 초과 주택은 원래도 대출이 불가능했지만, 15억 원 이하 구간에서도 한도가 6억 원 수준으로 줄어들면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체감 부담이 커집니다. 결국 현금 여력이 없는 중산층이나 젊은 세대는 대출만으로 집을 사기 어려워지고, 시장은 고가 아파트 중심으로 양극화가 더 심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정부의 부동산 안정책과 금리 정책에 따라 향후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경제 /
대출
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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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사용수입에 대해서 AI가 직접 감별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AI가 자가사용 수입을 구분하는 건 어느 정도까지는 가능합니다. 구매 수량, 제품 단가, 동일 품목 반복 수입 여부 같은 데이터를 분석하면 상업용과 자가용을 구분하는 패턴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일인이 같은 품목을 여러 번 들여오거나 고가 전자제품을 다량 구입하면 상업용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죠. 다만 서류만으로는 개인 목적이나 사용 의도를 완벽히 알 수 없기 때문에, AI가 판단하더라도 세관의 최종 검증 절차는 여전히 필요합니다.
경제 /
무역
25.10.15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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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환전출금 금액이 왜이리 많이 빠져나가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원화자동환전금이 계속 빠져나가는 건 환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동 정산 수수료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권사 시스템이 해외주식 거래 시 매매 체결 금액을 달러로 환전하고 다시 원화로 되돌리는 과정에서 소액 수수료가 반복 부과되는 구조입니다. 특히 거래 횟수가 많거나 잔액이 자주 변하면 수수료가 누적돼 생각보다 큰 금액으로 빠질 수 있습니다. 완전히 막을 순 없지만, 환전을 수동으로 설정하거나 일정 금액을 달러로 미리 환전해 두면 이런 불필요한 자동환전 수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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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에 대해서만 탄소세를 부과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이론적으로는 포장재만을 대상으로 한 탄소세 부과도 가능합니다. 포장재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명확히 측정된다면, 내용물과 별개로 환경 부담금을 책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럽연합처럼 포장재 재활용 의무를 강화하는 나라들에선 이미 소재별 세율을 차등 적용하는 논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탄소중립 정책이 구체화되면, 플라스틱비닐 등 고탄소 포장재에 한해 별도 과세하거나 수입 시 환경부담금을 부과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제 /
무역
25.10.15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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