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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무역 세이프가드 개념이 도입된다면 어떤 제약이 발생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디지털 세이프가드가 발동되면 갑자기 서버 퍽 꺼지듯 트래픽쿼터, 현지 저장의무, 국적별 로열티 차등 같은 신호탄이 날아옵니다. 실무선에서는 계약에 전송지연삭제 책임 제한을 박아 두고, 콘텐츠 메타데이터에 국가코드 자동 스와핑 걸어 프로토콜 우회할 여지 남겨두는 편이 살길입니다. 또 클라우드 리전을 다국적화해 피크 때 흐름 나눠주고, 현지 파트너에게 2차 배포권을 나눠 리스크 분산하면 관세나 사용료 급등에도 숨 쉴 공간이 생깁니다. 규제 기관이 좋아하는 투명보고 API 틀을 선제 구축해 데이터 이동 로그를 던져주면 실사 때 불필요한 소명 줄어 브랜드 신뢰도 유지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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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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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무역주의 확산 상황에서 무역업체가 검토해야 할 실질적인 대응방안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관세장벽이 자꾸 솟아오르면 동일 제품이라도 산지 따라 세율검사항목이 뒤집히니, 우선 각국 원산지 규정을 현실 비용이랑 같이 엑셀에 돌려 생산 분산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게 맞습니다. 베트남멕시코 공장 쪽으로 일부 라인을 돌리되 FTA 누적원산지 조항 충족되는지 사전에 법무관세담당이 동시에 확인하고, 고위험 시장엔 현지 파트너와 공동 브랜드로 팔아 돌발 규제 피해를 분산시키는 방식이 실전에서 먹힙니다. 동시에 주요 바이어 공급계약엔 갑작스러운 세이프가드 때 비용 분담 조항을 넣어두면 협상력이 살고, HS코드 재분류나 친환경 인증 준비로 기술장벽도 한발 앞서 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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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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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제품의 우회수입 적발 사례가 늘어날때 취해야 할 조치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CBP 조회 뜨면 처음부터 공장공급망 투명하게 까는 게 부담 덜합니다. 증빙통제 흐릿하면 세관이 바로 서류 뒤집어보니 초반에 깔끔하게 세팅하는 게 훨씬 저렴합니다. 생산국 사진 찍은 공정별 작업일지, 로우 머티리얼 인보이스, 공장 전기급여 로그 등 손때 묻은 서류 묶어 두면 서류만 뺑뺑 돌리는 업체보다 신뢰도 확 올라갑니다. 원산지 증명서는 FTA 양식뿐 아니라 BOM, HS코드 스펙시트, 선적 전후 동일 팔레트 추적한 CMR, IoT 센서 데이터까지 한 세트로 준비해두면 실사팀이 캐묻기 전에 한방에 보여 줄 수 있어 진흙탕 면피가 수월합니다. 서류엔 필적타임스탬프 그대로 살려두는 게 안전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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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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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재해 대응형 무역 물류 전략을 수립할 때 고려할 핵심요소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장대비폭설이 수시로 덮치면 물류라인이 순식간에 멈추니 항로 이중화부터 설계해야 합니다. 항만 봉쇄 땐 내륙철도나 트럭 허브로 돌릴 캐리어를 미리 잡고, 선적 직전 기상 API로 ETA를 다시 뽑아 납기 표를 자동 갱신해 버리면 일정 숨통이 트입니다. 불가항력 조항엔 면책 기간비용 분담관할 법원까지 확실히 박아 두고, 보험증권에 창고 적재 중 자연재해 특약이 포함됐는지 꼭 살피면 클레임 분쟁이 줄어듭니다. 위험 지역을 피해 안전재고를 분산 배치하고 3PL 시스템에 기상 알람을 연동해 운송사별 리스크 점수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면 예상보다 빨리 대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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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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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유통사의 물류 일원화가 무역업체에 미치는 실무적 변수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본사가 물류를 통제하니 납품업체 입장에선 리드타임이 본사 스케줄에 맞춰 짧아지고, 인코텀즈가 FCA에서 DDP로 슬쩍 바뀌며 운송 책임통관비까지 떠안을 위험이 큽니다. 라벨 규격, 팔레트 타입, EDI 발송 시간처럼 사소해 보이는 조건을 놓치면 벌금이 바로 찍히니 계약서에 패널티 상한선과 포워더 선택권을 명확히 적어 두는 게 제일 안전합니다. 본사 창고로 직접 통합출고가 요구될 때는 국내에서 혼적해 보낸 뒤 통합 허브에서 분배하는 루트를 설계해 운임 부담을 분산하고, ASN 오류나 CBM 오차에 대비해 공제 한도와 재고소유 기준을 따로 부속합의로 묶어 두면 뒤탈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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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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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에서 복합운송장을 사용할 때 주요 유의사항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복합운송장에 사인하기 전엔 책임 범위를 칼같이 확정해야 합니다. 서류에 적힌 mto가 전 구간을 일괄 책임진다는 조항이 빠지면 해상항공사끼리 떠넘기기 전쟁 납니다. 패키지당 sdr 한도와 클레임 통지 시한, 관할 법원 지정이 일치하는지도 꼭 체크하고, 실제 운임화물명세가 운송장과 맞아야 보험도 매끄럽게 나옵니다. 계약 단계에서 포워더가 실제 운송인 권한으로 서명했는지 확인해 두면 나중에 법정 서류싸움 줄어듭니다. 복합수송 약관이 현지 법과 충돌할 때 우선순위를 어떻게 두는지도 살펴야 예상 못한 관세추징이나 보관료 폭탄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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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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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의 국내외 거래소 간 거래가격의 차이는 왜 생기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 업비트 같은 원화 마켓엔 5시 이후 은행 닫히면 현금이 갇혀 버티고, 해외 바이낸스는 달러usdt로 24시간 돌다 보니 유동성 풀 깊이가 처음부터 다릅니다. 외환 규제 때문에 원화를 달러로 빨리 바꿔 해외로 보내기가 복잡하고, 코인을 들여오려 해도 출금 대기네트워크 전송 시간kyc 심사에 몇 시간씩 먹혀 차익거래가 늦습니다. 그 사이 국내 투자자 수요가 몰리면 원화 시세가 위로 튀어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이 생기고, 새벽엔 은행 입출금 막혀 격차가 더 커집니다. 국내 거래소 스테이블코인 마켓이 좁고 알트코인 상장 구성이 달라 호가 깊이가 얕아 작은 주문에도 가격이 흔들려 차이가 반복적으로 벌어졌다 붙어드는 패턴이 이어진다는 게 현업 트레이더들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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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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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패키징 소재 도입이 수출입통관 전략에 미치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재활용지나 바이오필름 같은 친환경 패키징으로 갈아타면 세관이 폐기물 지침에 맞춰 재질중량 정보를 HS코드 부속서에 따로 적어달라고 해서 통관 서류가 한장 늘어납니다. 실무자들 말로는 EU CBAM이나 미국 그린세 면제 인증 띄우면 탄소발자국 심사 건너뛰어 검사율이 뚝 떨어져 물류창고 체류일을 하루 이틀 줄이게 되며, 종이완충재 덕에 총중량 5%가량 줄어 항공운임도 조금 내려가 이득 보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국내선 아직 인센티브가 약해도 대체소재 관세율이 일반 플라스틱과 동일이라 비용증가가 생각보다 작아 전략 재검토 가치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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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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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자산과 장기 자산을 어떻게 분리하고 어떤 비율로 배분해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비상금이 석 달치 생활비만큼 현금이나 CMA에 묶여 있어야 숨통이 트이고, 1~3년 내 쓸 돈은 MMF·단기채 ETF에 담아 급락 땐 바로 꺼낼 수 있도록 칸을 나눕니다. 나머지는 연금계좌글로벌 주식형 ETF 같은 장기 바구니로 던져 복리 시간을 늘리고, 주택 대출 비중 높은 분은 단기 40 대 장기 60쯤, 독신에 안정적 현금흐름이면 장기 80까지도 무리 없다는 게 현업에서들 자주 쓰는 감각입니다. 다만 육아창업 같은 큰 지출 이벤트가 5년 안에 잡혀 있으면 그 몫을 중위험 공모펀드로 따로 세워두고, 분기마다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으로 주가 빠질 때 단기 자금 섣불리 끌어쓰지 않는 습관이 큰 손실 막는다고 재무설계사들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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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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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료기기의 규제 강화가 통관절차에 미치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요즘 유럽 MDR, 미국 FDA 510(k) 기준이 같이 올라가면서 세관 창구도 UDI라벨, 임상 데이터 요약, 위험등급 조회 결과를 수입신고 전 전자파일로 끼워 넣으라 요구합니다. 기존 KC인증만 갖고 오면 반려 뜨는 사례 꽤 보여요. 수출 쪽은 제조소 QMS 심사서랑 소재 추적표까지 업로드해야 FTA 원산지 검증이 매끄럽게 넘어가고, 배터리 내장 기기는 리튬 안전시험서 추가 제출 없으면 적하검사로 바로 빠져 하루 이틀 지연되는 일이 잦습니다. 이런 서류를 통합 XML로 묶어 관세청 UNI-PASS에 사전 전송해두면 현장 검사율이 확 줄어 물류비를 좀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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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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