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코인처럼 하루 종일 하지 않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시장은 기본적으로 증권사, 거래소, 결제기관 같은 여러 주체들이 연결돼서 돌아가기 때문에 운영 시간에 제한이 있는 구조입니다. 사람이 개입되는 시스템이 많다 보니 일정 시간 동안만 열어서 정산, 점검, 주문 처리 등을 안정적으로 하려는 거고요. 코인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자동화된 시스템이 대부분이라 굳이 닫을 필요가 없는 구조라서 24시간 열려 있는 겁니다. 단순 비교는 좀 어렵고 각 시스템이 돌아가는 방식 자체가 아예 다르다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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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과 영풍주식회사 같은 경우에는 무엇때문에 소송이 걸렸는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고려아연과 영풍은 사실상 한 뿌리인데 지분 구조나 경영권을 두고 형제 간 갈등이 오래된 상황입니다. 최근엔 고려아연이 지주사 전환 추진하면서 영풍 쪽 이익이 줄어들 수 있다는 이유로 갈등이 더 격화됐고요, 그래서 법정다툼까지 번진 겁니다. 그런데 시장에서는 이게 지배구조가 더 명확해질 수 있는 계기로 보는 시선도 있어서, 그런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린 면도 있는 듯합니다. 내부 싸움인데 오히려 투자자들 관심은 더 커진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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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외평채라고 하는 것은 어떤것인가요 왜 인기가 그렇게 많은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유로화 외평채는 우리 정부가 유로화를 빌려와서 발행하는 해외 채권인데, 쉽게 말해 유럽 투자자들한테 우리나라 믿고 돈 좀 빌려달라는 방식입니다. 요즘처럼 환율 변동이나 금리 불확실성 큰 시기엔 유로화 자산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보일 수 있고, 한국 정부 신용등급도 괜찮다 보니 안정성과 수익성을 같이 보고 들어오는 자금이 많아진 겁니다. 달러 아닌 유로로 발행했다는 것도 분산 투자에 매력이라 몰리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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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라는 게 무얼 의미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갭투자는 전세금을 끼고 집을 사는 방식인데, 실제로 집값에서 전세금을 뺀 나머지 돈만 있으면 집을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자본이 적은 사람도 투자에 뛰어들 수 있게 만든 구조입니다. 근데 이게 집값이 떨어지면 전세로 돌려줘야 할 돈이 집값보다 많아지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서 위험한 거고, 세입자 입장에서도 집주인이 전세금 못 돌려주는 전세사기 비슷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요즘 뉴스에 자주 나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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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해서 벌은 돈 코인으로 날렸는데 코인투자계속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그 돈이 아깝다기보다 맘이 좀 허해지는 건 당연한 거라 생각합니다. 몇 달 애써서 번 돈이 순식간에 날아가면 괜히 자존심도 상하고, 내가 뭘 잘못했나 싶기도 하고요. 그래도 그게 진짜 수업료였다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앱테크가 안정적이긴 한데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고, 코인은 공부 없이 계속하면 또 잃기 쉬우니 확신 없는 투자보단 일단 멈추고 방향부터 다시 점검해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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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와 인플레이션, 인플레인션과 디플레이션은 어떻게 발생하며 차이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은 돈이 시중에 너무 많이 풀려서 물가가 오르고 돈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이고, 디플레이션은 반대로 소비가 줄거나 공급이 넘쳐서 물가가 계속 하락하면서 경제가 위축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금리를 내리면 대출이 쉬워지고 돈이 더 풀리니까 소비는 늘지만, 그게 과하면 인플레이션으로 번지게 됩니다. 그래서 파월 의장은 트럼프가 원하는 대로 쉽게 금리인하에 나서지 않았던 거고요. 물가 안정이 무너지면 중앙은행은 통제력을 잃을 수 있어서 그걸 가장 경계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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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으로 한달 생활비 살 수 있는지 체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식비가 이미 해결된 상황이라면 50만원으로도 한 달 충분히 버틸 수 있습니다. 고정비 먼저 따져보는 게 중요한데요, 교통비가 많게 잡아도 6만대로 낮출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공과금, 소소한 생필품, 병원비 같은 변수인데, 그런 건 10만~15만원 정도 여유로 잡아두고, 나머지는 문화생활이나 예비비처럼 분리해놓는 게 좋아요. 딱 나눠서 쓰겠다는 의식만 있으면 50으로도 크게 불편하지 않게 한 달 채울 수 있습니다. 단, 갑자기 변수가 생기면 살짝 빠듯해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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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어플? 자산관리 어플? 다들 사용하시는지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요즘은 가계부 어플 하나쯤은 깔아두고 쓰는 분들이 꽤 많긴 합니다. 카드랑 연동돼서 자동으로 정리되니까 예전처럼 일일이 적는 수고도 덜하고요. 근데 또 누군가는 귀찮다고 아예 안 쓰고, 월급날에 통장 쪼개기 해서 생활비 통장 따로, 저축 따로 관리하면서 감으로 버티는 분들도 많습니다. 꼭 어플이 정답은 아닌데, 자산 흐름이 눈에 안 보이면 지출 습관이 흐트러지기 쉬워서 뭐든 자기한테 맞는 방식 하나는 잡아두는 게 좋습니다. 작게라도 기록해보면 소비 줄이는 데 확실히 도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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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환율이 왜이렇게 계속 떨어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요즘 환율이 떨어지는 건 미국이 금리 인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 큽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달러 매력이 줄어들고, 그럼 외국인 자금이 다시 신흥국 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원화가 강해지는 흐름이 나오는 거죠. 또 우리나라 쪽으로 외국인 투자도 다시 들어오는 분위기니까 원화 수요가 올라가고요. 수출 실적이나 무역수지 흑자도 영향 있긴 한데, 요즘은 거의 달러 약세에 따른 원화 강세 쪽으로 해석되는 분위기입니다. 단기적으로 환율이 좀 출렁이긴 하겠지만 큰 틀은 그런 기대심리가 좌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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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가 낮으면 아파트매매 대출 안나올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신용점수가 낮으면 아예 대출이 안 나올 수도 있고, 나온다 해도 한도가 많이 줄거나 금리가 뚝 올라가는 식으로 조건이 까다로워집니다. 직장인이라도 신용점수가 700점 밑으로 떨어지면 은행보단 2금융 쪽으로 밀릴 가능성이 커지고요, 같은 소득이어도 점수 차이 때문에 1억 넘게 차이 나는 경우도 실제로 있습니다. 특히 주담대는 담보가 있긴 해도 신용이 뒷받침돼야 한도도 제대로 나옵니다. 신용점수 낮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아파트 매수하려 하면, 나중에 대출 조건이 불리해서 후회하는 경우 많으니 미리 점수 관리부터 해두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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