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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강아지 한쪽눈의 초점이 어긋나있는데 문제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한쪽 눈만 바깥쪽을 향하고 있다는 것은 사시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뇌 MRI 촬영을 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에는 그냥 지켜봐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사시로 태어났다면 선천적 문제일 가능성이 높고, 나중에 갑자기 생겼다면 신경문제, 종양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이럴 때에는 MRI 촬영을 추천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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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취를 하면 위험한 강아지는 수술은 어떻게 하죠?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만약 수술을 당장 하지 않으면 죽을만큼 위급한 경우에는 그런 위험부담을 안고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마취 위험부담이 너무 커서 마취해도 죽고 안해도 죽는 상황이라면 호스피스 관리로 처치를 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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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결석수술후 호전되었다가 다시 이상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결석은 굉장히 재발을 잘 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오줌을 잘 가리던 아이가 갑자기 여기저기 싸고 질질 흘리고 다니는 것은 결석이 다시 재발했거나, 방광염 때문에 나타났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석이나 방광염은 없는지 먼저 병원에서 확인을 하시고, 문제가 없다면 다른 원인들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비뇨기 질환이 있는 아이들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하루 음수량을 늘리도록 노력해주세요. 그리고 결석이 계속 재발하는 아이들은 식이관리도 필수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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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사람만 보면 너무 짖어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다른 사람들을 향해 짖는다는 것은 질문자분의 강아지가 사회화가 덜 되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사회화란 다른 강아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맺는 것인데, 너무 주인과만 관계를 맺어 낯선 사람과 같이 함께할 상황이 부족해 다른 사람만 보면 경계심을 보이며 짖을 수 있습니다. 다른 새로운 사람을 자주 만나 다른 사람에게도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사회화 교육을 시켜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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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산책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영역동물로 본인의 영역으로 정해진 집 안에서 생활을 합니다. 하지만, 드물게 산책을 좋아하는 호기심 많은 고양이들도 있습니다. 개냥이로 알려진 종들인데요. 대표적으로 랙돌, 노르웨이 숲, 샴, 러시안 블루 등이 있습니다.하지만 대부분은 산책을 나가면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기 때문에, 다큐멘터리에서 본 것 처럼 산책냥이를 만들기 위해 밖에 데리고 나가거나 하시면 안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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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마개 필수착용 기준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법적으로 입마개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맹견"을 제외하고는 입마개를 착용해야 하는 의무는 없습니다. 법적으로 맹견으로 지정된 종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이며, 이 이외 종들은 입마개를 자유의 의지로 하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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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강아지가 똥을 갑자기 가리지 못합니다 어떡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이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환경변화가 원인일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또는 어떤 불만이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일단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기다려주시거나, 당분간은 계속 산책을 나가며 배변을 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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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숏헤어 냥이 목욕주기에 대해 명쾌한 답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코리아숏헤어와 같은 단모종은 사실 자주 목욕을 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고양이들은 스스로 그루밍을 하며 털을 정리하기 때문이죠. 지금처럼 1년에 4번 정도는 자주시키는 편에 속합니다. 1년에 1번정도만 목욕을 시켜도 무방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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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간혹 귀를 털면서 머리를 흔드는데 귀청소를 해주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가끔씩 귀를 털고 긁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주기가 너무 짧아지고, 시도때도 없이 긁는다면 병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고양이 귀를 한번 살펴보시고, 귀지가 너무 많이 있지는 않는지 귀가 빨갛거나 부어있지는 않는지 확인해보세요. 만약 이 부분이 해당사항 없다면 귀청소를 꼭 시켜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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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 아파트에서 키워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다른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것보다, 대형견이 아파트같이 한정적인 공간에서 지낼 경우 답답해하는 것을 더 걱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소형견도 마찬가지이지만, 대형견은 에너지가 굉장히 넘치고 힘도 굉장히 셉니다. 따라서 하루에 시켜주어야 하는 운동량도 소형견과 비교해 어마어마하고 배변배뇨량도 어마어마합니다. 엄청난 배변배뇨와 운동량을 감당할 자신이 있으시다면, 데려오시는 것을 고민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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