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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사랑새168
환한사랑새16823.01.21

강아지가 결석수술후 호전되었다가 다시 이상합니다

나이
7년
성별
수컷
몸무게
5.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중성화 수술
1회

결석수술 3회 후에 약을 계속 먹고서 혈뇨나

잔뇨는 많이 고쳐졌었는데 약 일주일전부터

뭔가 또 안전부절 못하고 7년동안 오줌을 패드

에 잘 가리던 강아지가 갑자기 여기 저기 소변을

싸고 흘리고 다녀서 매번 닦으로 다니는데요.

자꾸 병원가도 해결이 안되니 이게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건지 저한테 불만이 있는건지 모르겠

네요. 치매가 오기에는 아직 어린나이인거

같은데요..갑자기 소변을 아무대나 싸기 시작

하는건 어떤 문제가 있어서 이럴까요? 하루종일

치우러다니면 진짜 지치기도 하고 강아지도

힘들어서 또 저러나 싶기도 하고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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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결성 성상 검사를 보냈는지 안 보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이도 많고 내분비계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결석이 잘 발생합니다.

    그리고 식이에 의해서 결석이 잘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수컷의 경우 요도가 암컷보다 길기때문에 결석이 더 잘 생기기도 합니다.

    글쓴이분도 이미 결석으로 병원 여러번 내원하셔서 아시겠지만 오줌 너무 안 안싸면 전해질 불균형, 신장도 망가져서 강아지한테 좋지 않습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주기적으로 병원가셔서 검진 받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결석은 굉장히 재발을 잘 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오줌을 잘 가리던 아이가 갑자기 여기저기 싸고 질질 흘리고 다니는 것은 결석이 다시 재발했거나, 방광염 때문에 나타났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석이나 방광염은 없는지 먼저 병원에서 확인을 하시고, 문제가 없다면 다른 원인들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비뇨기 질환이 있는 아이들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하루 음수량을 늘리도록 노력해주세요. 그리고 결석이 계속 재발하는 아이들은 식이관리도 필수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7세에서 치매 발생율이 낮은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하여 배제할 수는 없기에 우선

    https://diamed.tistory.com/m/215

    치매 자가진단표를 이용하여 치매 가능성을 평가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방광염등에 의해 뇨의가 증가하여 집안에서 배뇨 실수가 있을 수 있으니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진단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이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산책 횟수가 이보다 낮다면 산책 횟수를 증가 시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