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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장기간 이어진 제로 금리는 어떻게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제로금리를 해왔다고 해서 은행들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제로금리라는게 아닙니다.일본의 장기간 이어진 제로금리와 한때 마이너스금리는 중앙은행과 시중은행간의 초단기조달금리가 마이너스나 제로금리를 적용했다는 의미입니다.실제 가계의 예금금리는 매우낮으나 조금은 있고 대출이나 차입금리도 무이자는 아니고 가산금리는 적용됬으며 코로나 이후 미국의 헷지펀드사들이 일본의 차입과 엔화 채권을 발행했는데 평균 2프로가까이 조달하는 흐름을 보이기도 했습니다.그렇다면 중앙은행이 제로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무제한 양적완화를 할수있던 배경은 아무리 유동성을 공급해도 그 수십년 기간동안 일본의 물가가 디플레이션 상태에 가깝게 유지됬기 때문에 가능했던것입니다
경제 / 대출
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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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etf 중에 2배3배 이상되는etf 소개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나스닥 3배를 추종하는 TQQQ가 있으며 미국 주요 반도체기업들의 가격을 3배추종하는 SOXL 미국의 빅테크와 바이두 알리바바가 포함된 FNGU 원유가격 3배인 NRGU 테슬라를 3배추종하는 TSL3 엔비디아 주가 3배를 추종하는 NVD3 ETF가 있습니다
경제 / 자산관리
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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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하락되는 이유가 해외에서 삼성전자의 인지도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하이닉스가 이번 사이클에서 과거 2.0PBR의 밸류에이션을 초과함 2.7배를 가고 삼성전자는 과거 상단 밸류에이션도 못가고 크게 하락하고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는것은 인지도 하락이 아닙니다.삼성전자 회사 자체의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상반기 반도체 사이클에서도 크게 오르지 못하고 주가하락도 거센 이유인것입니다.그이유는 HBM12단 차세대인 HBM3E의 엔비디아 수주도 추가로 나오지 않고 이 부분도 하이닉스가 주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마이크론에게도 밀린다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거기다 중국에서 창신메모리에게 레거시 반도체의 점유율이 빼앗기고 있다는 전망과 AI반도체 선단공정파운드리도 TSMC에게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빼앗기며 이 기대감이꺽이며 밸류에이션 하락한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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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라의 전쟁으로 원유가 오르는 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원유가 잠시 오르긴했지만 크게 반영하는 모습이 아닙니다. 상반기 한때 유가는 90달러가까이 간적이 있으나 현재 WTI국제유가는 73달러수준으로 크게 급등하거나 중동불안이 강하게 영향을 받는 모습이 아닙니다즉 시장은 오랫동안 이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태로 작년이나 올해 상반기에도 확전우려가 있을때도 잠잠한 모습을 보였고 이미 시장은 이 부분이 다반영되었고 해당이슈로 물류이동경로를 어느정도 오랫동안 바꿔가며 영향을 감소시키는 과정이기 때문에 유가나 실물경제에 영향력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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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미국의 기준 금리 인하가 주식이나 코인에 영향을 미칠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이나 코인시장 모두 금융부문인 유동성에 큰 영향을 받게되며 주식시장은 실물시장도 영향을 받는 구조입니다.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해지는 즉 가장 효과가 확실한 양적완화는 위험자산의 수요를 불러일으키고 자산가격상승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는 초단기금리시장과 단기채권에 영향을 크게 주고 있으며 최근 시장은 중앙은행의 스탠스를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보니 금리인하가 시중 유동성에 크게 영향을 주기보단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것으로 보입니다.올해 2번의 금리인하가 진행되더라도 이부분이 아주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것으로 보이며 현재 0.5프로의 빅컷을 진행했음에도 양적긴축은 그대로 진행중이며 이 자산을 파는규모도 몇개월간 동일한 형태로서 시중 유동성을 크게 증가시키고 있지는 않습니다 결국 이 양적긴축이 끝나가는 시점과 장기 시장금리 10년물이 하락추세를 이어갈지 여부의 흐름이 중요한 변수로 보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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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조회는 안전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마이데이터를 사용하는것은 신용정보를 보는것과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즉 마이데이터를 조회하거나 혹혀 신용점수를 핀테크에서 조회해도 신용점수를 낮아지는 불이익은 이제는 없습니다.마이데이터는 금융기관에서 이미 몇년간 서비스를 한 나름 안정적인 서비스로 증권사 혹은 은행이나 핀터크 어플에서 카드 은행 증권사등 모두 연결하조회해도 큰 문제가 없고 한번에 내 순자산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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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지급준비율이 무엇을 말하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은행은 가지고 있는 현금자산을 모두 대출이나 자산을 매입하는데 사용할수가 없습니다.이에 중앙행의 일정비율을 지급준비금이라는 형태로 보관예치할 의무를 갖게 됩니다. 이에 중앙은행이 고소하는 지급준비율만큼 시중은행은 최소 해당비율만큼 예치해야하며 이비율을 늘리면 그만큼 예치비율이 증가하고 그만큼 시장의 신용대출이 감소하고 이는 유동성감소효과를 갖게 됩니다
경제 / 경제정책
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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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내수 시장이 미국이나 중국 일본에 비해서 작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원인이 있고 어떠한 결과가 발생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이 알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내수시장이 크기 위해선 단순 인구도 중요하지마가장 중요한건 소비할수 있는 유효수요소비자가 얼마나 많이 있느냐가 내수시장이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즉 이는 1인당 GDP의 규모와 한나라의 중산층이 얼마나 비중을 차지하며 이런 일정 수준과 절대인구층이 어느정도이냐가 내수시장이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미국은 인구도 한국보다 몇배나 많고 전세계1위 경제대국이고 1인당 GDP나 상대적으로 1인당 소비비율이 높은 젊은층비율도 높기 때문에 내수시장매우 큰것입니다.일본도 일찌감치 한때 오랫동안 글로벌2위 경제대국을 유지하고 인구가 1억이 넘고 1인당 GDP가 오랫동안 높은 비중과 중산층이 두터워서 내수시장이 매우 크게 성장하고 규모가 매우 큰것입니다.중국도 2000년대들어 급격한 경제성장과 10억이 훌쩍 넘는 인구와 대도시의 지속적인 발달로 중산층비율이 커지고 이들의 소비여력이 생기면서 내수시장이 급격히 커진것입니다.한국은 인구가 이미 정체기를 넘어 절대 감소추세에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성장율이 감소하고 있으며 노령화가 심해지면서 소비여력이 지속감소하고 있는것입니다.이는 절대내수시장은 동남아보다 훨씬 크지만 내수시장 성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수있습니다
경제 / 경제정책
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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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여러 가지 월드컵이라든가 엑스포를 유치하면 경제적으로 효과가 수천억 수조원에 달한다라는 말이 있던데요 개인에게 얼마라도 수익이 생기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해당효과는 나라경제전체의 부가 얼마나 이전되는 효과를 보는것인지 개별적인 국민 하나하나에게 부가 분배되는게 아닙니다.우선적으로 월드컵 올림픽등 유치시 국가는 예산을 집행하고 그만큼 비용이 지출되며 유지 보수비로 비용이 발생됩니다.그리고 비용은 국가의 내부 자본 즉 정부의 돈과 국민의 세금으로 발생되고 이를 건설시 내부거래자에게 이전되는 효과만 갖게 될뿐 추가적인 외부 유입이 없습니다그러나 유치후에 외국에서 관광객이나 스폰서등이 들어오면 이는 국외의 자본이 들어오는 효과를 갖게되고 올림픽이후 추가적인 관광객이나 콘텐츠를 생산하여 국외자본이 유입되는 효과가 어느정도이냐에 따라서 그만큼 가치가 추가로 생성되는 효과이며 이에 따른 국내 전체의 부가 증가하는 구조로 봐야하며 이에 대한 경제적 효과를 어떻게 계산하느냐가 중요한것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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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징수와 분리과세의 정의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종합소득기준이아닌 5월에 모든소득을 종합하고 이에 따른 과세표준과 세율을 정한 세목기준이 아닌 따로 별도로 분리하여 종합소득기준과는 다르게 과세기준을 정하고 징수하는게 분리과세입니다.이에 별도로 분리하여 과세를 하므로 이런 성격의대표적인게 부가세 증권거래세이며 이들은 재화의 거래 발생에서 즉시 세금이 부과되어 완납적으로 원천징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징수하는 상대방이 각각 신고기간이 있으며 부가세는 분기단위로 신고기간후 이후 최종납부하는 구조입니다.또한 배당소득과 이자소득처럼 선택적 분리과세로 소득이 있는자가 아닌 지급하는 상대방이 원천징수후 확정신고후 납부하는 구조이나 2000만원 초과시 종합소득기준으로 종합소득기준이되므로 이는 선택적 분리과세되는 구조입니다
경제 / 자산관리
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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