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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분할을 하게 되면 주주들은 피해를 보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물적분할은 기존 회사의 사업부를 물리적으로 분리하여 새로운 자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들 영어로 스플릿 오프라고합니다.즉 특정 사업부를 떼어내 B라는 신설회사를 만드는것은 같지만 기존 주주가 B의 지분을 전혀 소유 할수가 없으며 A라는 회사가 B라는 회사의 지분을 전량소유 하면서 A회사의 자회사가 되는 구조입니다.예를들면 LG화학의 석유화학사업무 첨단소재사업부 배터리사업부가 있었는데, 각각의 사업부마다 기업가치 평가를 받습니다. 이때 배터리사업부의 가치가 회사의 60~70%를 차지할정도로 크고 이로 인하여 기업가치 100조에서 70조를 평가받고 있는 상황에서 물적분할을 해버리면 이 배터리사업부가 B라는 자회사로 만들어지고 이 B라는 신설회사가 A라는 LG화학의 자회사로서 편입됩니다.여기서 문제는 기존주주인 LG화학의 주주는 B라는 LG에너지솔루션의 주식을 전혀 갖지 못하고 이에 대해서 매수청구권도 갖을 수 없기 때문에 주주가치 훼손이 되는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70%의 배터리의 시장평가를 받던 LG화학은 100조가 아니라 30조의 가치만을 평가받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이 B라는 신설회사가 A라는 자회사로 편입되면 어떻게 기업가치를 평가받냐면 기존에 온전하게 70조라는 가치로 A회사의 평가를 받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B라는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을 해서 70조의 가치를 받게되므로 모회사 LG화학까지 70조를 받게되면 140조인데 실제 이렇게 둘다 가치를 받는게 아니며 기존의 배터리 가치를 보고 투자한 자금이 LG에너지솔루션으로 수급이 쏠리면서 LG에너지솔루션이 70조의가치이상을 받게되며 LG화학은 오히려 할인해서 가치를 받고 그만큼 배터리가치를 보고 투자한 자금이 LG에너지솔루션으로 흘러들어가기 때문입니다.즉 이런 구조로 인하여 물적분할은 기존주주의 주주가치 훼손이라는 문제가 발생하며 이는 소액주주가 일방적으로 불리한 정책이기 때문에 강력하게 반대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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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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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1주 있으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비율은 1 : 1.917417로 산정이 됩니다. 즉 SK이노베이션은 한주당 1주가 교부가 됩니다. 그리고 SK E&S는 합병비율에 따라 피합병법인인 SK E&S는 1주당 1.917417교부가 됩니다.만약 피합병법인인 SK E&S를 보유했당고 가정하면 이럴 경우 소수점주식이 배부가 되면 소수점주식은 교부가될 수 없으므로 해당 지분가치만큼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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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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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여러 지표가 경기침체로 나타나고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의 경기 침체는 국내 외환시장과 금융시장 실물시장 이 3개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국내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은 완전 개방화되어 있으므로 원달러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게되며 실물시장은 국내 경제가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제일 높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국내 실물경제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향후 미국의 하드랜딩이나 경기침체가 확실히 오게 된다면 미국의 금융시장의 큰 하락을 불러오게 될것이며 추가적으로 미국의 시장금리도 크게 인하하면서 부양과 대응책이 나오게 돌것입니다. 우선적으로 금융시장의 큰 하락이 국내에서도 외국인들이 위험자산에 대한 기피현상으로 국내의 투자된 외국인 자본이 유출될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하여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단기적으로 매우 높습니다. 이로 인하여 외한시장은 원달러환율 상승 국내 금융시장은 크게 하락하는 움직임을 보이게 될것입니다.그리고 실물시장에서도 국내는 올해 미국에서의 수출량이 가장 높은 흐름이며 작년대비 크게 성장한곳이 미국입니다. 이는 미국경기의 침체로 국내의 수출큰 영향을 받게 될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또한 무역수지적자흐름을 볼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다시 원달러환율 상승을 불러올 수 있으며 이는 수입물가에 큰 영향을 받게될 수 있습니다.즉 이런 상황에서 수입물가의 상승이 불러온다면 현재 국내 내수경제는 올해 사상 최악의 흐름인데 이런 흐름이 국내 내수소비의 더욱 침체를 가속화할것이며 결국 정부의 재정정책과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으로 해결해야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런 원화의 통화량 부양정책은 달러가치의 상승을 더 촉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국내 금융과 실물시장에서 큰 혼란과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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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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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금리인하 폭인 0.5%가 될 확률이 높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9월에 이미 월가에서는 금리인하를 거의 확실시하게 보고 있는것은 맞으며 이에 이번 22일에 있을 잭슨홀미팅이후 파월의 기자회견 연설을 크게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현재 미국 월가에서는 연준이 9월에 0.25%인하냐 0.5%의 빅컷을 단행하냐를 주목하고 있는데요. 일단 어제 월가에서의 예상은 0.5%의 빅컷의 가능성을 32%정도로 보고 있다고 외신에서 소식이 나왔습니다. 즉 어느정도 가능성이 꽤 되는 상황이며 잭슨홀미팅이후 파월의 기자회견에 따라서 이 흐름이 크게 변할것으로 주목되니 파월의 기자회견이 중요할것으로 보이며 이때 11월 12월에 있을 FOMC회의에서도 추가적인 금리인하의 가능성도 주목해서 봐야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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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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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내리면 비트코인 가격 오르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코로나 이후에 비트코인과 시중의 유동성과 상관관계가 매우 높으며 초기 비트코인이 우선적으로 강세를 보이면 이후에 알트코인이 뒤따라가는 통계를 그동안 보여왔습니다.즉 2020년대 이후 나스닥과 비트코인은 상관관계 0.5~1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왔으며 정확히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추세적으로는 비슷한 흐름을 보여왔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나스닥지수는 미국의 통화량과 2008년 금융위기이후 상당히 밀접하게 상관관계수가 높은 흐름을 보여왔으며 이로 인하여 비트코인과 미국의 시중의 통화량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이는 향후 미국의 대선이후 본격적인 재정정책과 연준의 통화정책이 금리인하와 공개시장조작인 양적완화정책을 느슨하게하거나 조금이라도 확대하는 정책을 보인다면 비트코인 시장에 상당히 긍정적일것으로 판단됩니다.그리고 과거 통계에서 비트코인의 반감기에는 항상 미국의 대선시즌이 11월에 있었으며 반감기 초기전에는 비트코인이 우선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이후 몇개월간의 조정기를 거친후 미국의 대선시즌이 끝나면 알트코인 중심으로 항상 강세를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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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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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기 금리역전 현상이 경기침체를알리는 신호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채권은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은게 정상입니다. 그 이유는 만기가 길수록 원금회수가 늦어지고 이로 인하여 그만큼의 프리미엄이 생기는것입니다.그런데 단기채권의 금리가 높고 장기채권의 금리가 낮다는건 이례적인현상인것인데요. 이는 달리 말하면 경제의 흐름이 단기적으로는 침체나 안좋을것의 전망이 높은 편이거나 물가가 단기적으로 지나치게 높을것으로 전망되어 단기채권의 시장금리가 높은현상이 유지되는것입니다. 반면 장기채권은 보통 10년물이 기준인데 향후 장기적으로는 물가도 안정적으로 떨어질것으로 전망되고 경제가 안정적으로 전망이 되면서 상대적으로 장기채권의 시장금리가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핫는것입니다. 즉 다시 말해서 위와 같이 단기적으로 경제가 물가가 지나치게 오르고 경기침체가 올 가능성 때문에 단기채권의 수요가 낮아지고 상대적으로 장기적으로는 경제가 안정적으로 전망이되고 특히 물가가 하락하면서 낮은 흐름을 유지할것으로 보여 장기채권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단기채권의 가격은 낮아지고 장기채권의 가격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하는것입니다. 단기채권의 가격이 낮아진다는 말은 할인율이 높아진다는 말이며 이는 단기채권의 금리가 높아지게 되고 장기채권의 금리가 낮아지는 장단기 역전현상이 나오게 되며 이는 일반적으로 경기침체의 신호로서 해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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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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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이슈로 인하여 다시 제약회사쪽이 반등하는 거 일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면서 대표적인 코로나 테마로서 진원생명과학이 부각되었습니다. 거기다 최근 먹는 치료제로서 2상 승인을 받았다는게 추가적으로 시장에서 부각되면서 일종의 테마주로서 수급이 크게 붙은것으로 판단됩니다.시장의 테마주로서 원숭이두창으로 불리우는 엠폭스와 코로나 진단키트나 치료제등이 부각되고 있는데 그런 측면에서 테마주로서 부각을 받은것으로 보이며 과거 진원생명과학은 2020년당시 코로나열풍으로 한때 테마주로서 눈길을 끌던 종목이기 도합니다. 다만 해당종목은 재무제표를 보면 몇년째 순이익의 적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 치료제 이외에 뚜렷한 미국의 바이오 신약이나 치료제등의 파이프라인이 다른 바이오테크들보다 우위에 있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테마주로서 잠시 각광을 받다가 다시금 꺼질것으로 판단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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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낮아질 때 채권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기업나 국가가 채권을 발행할때 해당 채권은 표면이자율이 있으며 만기(3년물이라고하면 3년뒤)에 액면금액을 주겠다는 약속된 증권상품입니다. 즉 이 해당채권은 표면이자율이라는 이자율은 만기때까지 변하지 않으며 1년단위나 3개월 단위로 약속된 조건하에 지급되는 표면이자입니다. 예를들어 만기 3년 액면금액 만원, 표면이자율 5% 1년단위 1번지급 결론적으로 해당채권을 매수하게되면 1개월 단위로 표면이자 현금흐름이 발생하고 만기에 만원이라는 현금흐름이 발생하는것입니다. 이 채권의 현금흐름을 현시점에 얼마나 할인해서 매수하느냐가 수익률이며 이게 바로 시장금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보통 금융권에서 얘기하는 시장금리는 장기금리로 이 장기금리의 대표 상품이 미국의 10년물 국가채권을 말합니다. 현재 3.8%정도를 보이고 있는데 이게 시장금리이며 위에서 말했을때 3.8%만큼 미래의 현금흐름을 싸게 매입하게 하는구조인것입니다. 즉 이말은 시장금리가 5%로 올라간다고하면 위에서 발생되는 현금흐름 즉 매단위 표면이자와 만기에 받는 현금흐름을 더 5%의 할인율로 매입하는것이기 때문에 채원의 가격이 떨어지게 되는것입니다.이로 인하여 재무분석할때 시장금리를 수익률이라고하고 할인율이라고 하는이유가 이런 개념에서 등장한것이고 채권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채권의 구조에서 미래의 현금흐름이 어떻게 발생하고 이 현금흐름을 얼마나 할인해서 매수하는게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이 할인율 높으면 높을수록 ( 시장금리가 높을수록 ) 채권의 가격이 싸지는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채권을 더 싸게 매입할 수 있고 이말은 만기까지 보유하게 되면 그만큼의 수익률을 보장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 다만 해당채권이 기업의 파산으로 지급될 수 있다는 전제가 붙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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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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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금리와 주식시장과의 관계는 어떤가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정확히 말씀드리면 시중은행 아니라 중앙은행의 통화정책과 연관되어있습니다. 중앙은행 한국으로 말하면 한국은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국은행은 크게 통화정책을 기준금리 인하나 지급준비율 인하와 같은 통화량 조절과 공개시작조작이라는 직접적으로 시장에 통화량 조절을 할수가 있습니다.즉 기준금리인하를 하게될경우 단기금리가 인하가되고 이 중앙은행과 거래를 하는곳은 시중은행으로서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을 통해서 단기금리로 돈을 빌릴때 기준금리가 인하됨으로서 낮은 금리로 차입을 할 수가 있게 되고 이로 인하여 시중은행이 낮은 금리로 인하할 수 있게 되면서 시중에 통화량이 증가되는 구조인것입니다.실제 금융구조에서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스탠스가 반영되면 시장에 빠르게 시장금리가 인하되는 효과가 반영되며 이로 인하여 대출금리의 인하 차입금리 인하로 인하여 시중의 통화량이 증가하고 기업의 금리인하로 인하여 투자나 소비가 증가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것으로 보는것입니다.마찬가지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와 양적완화와 같은 시중의 채권이나 MMF등의 유가증권을 직접매입하여 시중에 통화량을 증가시킬경우 시중에 유동성이 풍부해져서 이런 유동성으로 인하여 스타트업의 투자나 유가증권시장의 자본으로 흘러들면서 유동성효과로 자본시장의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2020년 코라나때가 이런 유동성효과로 인한 금융시장의 부양효과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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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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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한양행이 시장에서 크게 관심을 받고 오후에 다시 보합권으로 밀린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유한양행이 시장에서 오랫동안 관심을 받앗던 렉라자즉 레이저티닙이 이번에 FDA승인을 받으면서 주가가 오늘 크게 상승을 하고 주목을 받앗습니다.해당 치료제는 비소세포페암 1차치료제로서 미국환자수는 약 20만명정도로 크게 주목을 받았던 항암치료제 였습니다. 2015년에 오스코텍의 레이저티닙 후보물질이 유한양행으로 기술이전을 하였으며, 2018년에 얀센에 라이언스 아웃으로 마일스톤을 받고 이 레이저티닙이 글로벌 임상실험을 해왔었습니다.2023년 6월 30일 단독요법으로 국내 1차치료제로서 식약처 허가를 획득하였습니다. 즉 현재 국내에서는 24년 1월 급여적용을 받으면서 판매가 시작되었고 이번에 미국에선 얀센과 공동협약으로 FDA승인이 이루어지면서 시장에서 오늘 크게 관심을 받게된것입니다. 향후 본격적으로 판매가 되면 로열티 비중은 유한양행 60% 오스코텍이 40%를 받을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매출 따른 판매 로열티는 10~13%추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시장에서 FDA승인 효과가 뜨고 나면 기존에 반영된 효과와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차익 매물이 시가에 다 나오면서 이후 보합권으로 유지된것으로 보입니다. ( 즉 흔히 얘기하는 뉴스에 팔아라라는 공식이 그대로 오늘 주가에 반영된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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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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