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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이 주가에 어떤영향을 주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거래량이 증가해야 가격변동성이 발생하는것입니다. 즉 시장에서 가격이 올라가거나 하락할때는 현재 매수가에 쌓여있는 호가물량과 반대로 매도가에 쌓여있는 호가물량을 다 체결해야 위로 올라갈 수 있는 환경이 존재하는데 이럴때 어떤 기관이나 특정 수급에서 대량으로 시장가형태로 매수주문과 매도주문량이 대량으로 나오면 급격하게 이 호가물량이 체결되면서 거래량이 증가하게되고 가격이 올라가거나 하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가격 변동성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매물이 나오게 되고 이것까지 흡수를 해야 더 가격이 올라가니 당연히 거래량이 증가하는구조가 되는것입니다.그리고 가격이 상승할경우는 그동안 물린 매물의 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올것이며 하락할때는 손절물량이 청산하는 물량이 나올테니 더욱더 거래량이 상승하고 변동성이 커지는것을 보이는것입니다. 즉 가격변동성이 급하게 출렁일때는 항상 거래량이 증가하는것을 볼 수 있으며 만약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이후에 거래량이 거의 없이 가격상승이 이루어진다면 매물이 거의 나오지 않는 상황이니 오히려 더 좋은 환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더이상 그동안 물린 매물의 물량이 줄어들었다는 의미이며 그만큼 적은 매수물량이 나와도 상승할 수 있는 환경으로 전환되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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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10만원이 넘는다 하더니 벌써 반도체 사이클이 끝났다는 증권사 임원들 믿을만할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증권사에도 리서치 본부가 있고 직접적으로 Sales를 하거나 IPO쪽의 인수업무나 브로커리지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단순히 증권사 임원이라도 각 본부마다 생각하는 의견도 다를거고 이들이 하는 말을 무조건 신뢰하는것도 문제가 있습니다.대표적으로 외국을 보더라도 탐리라는 완전 강세론자가 있고 모건스탠리의 경우 지속적으로 하락을 주장하다가 올해 갑자기 생각을 바꾸는등 서로 간의 의견차이도 심하고 갑자기 의견을 바꾸는경우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보통 이들이 12만원간다 10만원간다, 코스피지수 3000간다 S&P 2030년내에 만포인트간다라는 이런말에 현혹되기보다는 근거를 그전에 언급을 합니다.정확히 누구를 이야기하시는지 알수는 없으나 그 근거를 반도체의 장기사이클인거지 HBM족에서 성과가 가시가화된다는건지 향후 파운트리 선단공정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다는건지 D램메모리사이클이 가격을 넘어서 Q의 수량도 가시화될 수 있다는것인지 그 근거를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라며 이들이 말하는 저런 목표가나 지수는 대부분 틀리거나 추후 언제든 자신의 의견을 철회할 수 도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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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부채가 심각한 수준에까지 도달했다고 하는데 이런부분이 우리나라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은 부채가 천문학적인 수준이었으며 이로 인하여 정부부채가 특정 한도에 도달하면 언제든 미국에서 국회의 추가 부채 한도를 늘리기 위해서 항상 이 부채한도 상향이슈로 상원과 하원투표통과가 이루어졌고 항상 이 문제로 질질 끄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은 잘 마무리되며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현재 미국은 기축통화로서 천문학적인 부채로 인한 문제제기를 하지만 문제는 달러부채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국채발행을 통해서 해결해왔으며 그동안은 중국이 이 미국의 국채를 매입하였고 지금은 주로 일본이 주로 매입하고 이외 여러 글로벌 헤지펀드나 미국의 연준 등이 매입을 하기도 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다만 이부분이 언젠간 어떤 도화선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지속적인 이 부채의 증가는 몇십년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져온 문제이며 미국의 경우 이 부채가 문제가 터지게 될경우 국채의 가격이 폭락을 하게 되는데 이는 전세계 선진국들이 이미 엄청나게 이 국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도 비중은 줄였다고 여전히 많은 규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즉 이미 달러 기축통화가 로벌 각 국가로 국제결제나 자산이나 무역에도 이미 더욱더 견고하게 갖추어 있어서 이문제가 갑자기 도화선이 된다거나 크게 문제가 될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다만, 만약 이런 문제가 터지게 된다면 국채의 가격의 폭락과 전세계적으로 자산시장의 폭락으로 엄청난 신용경색이 발생할 수 있고 한국은 더욱더 외국인의 투자 비중이 높고 자유로운 외화유입과 유출이 되기 때문에 한국도 엄청난 외환시장과 금융시장의 폭락과 변동성을 보일것으로 판단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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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옵션이라는게 정확하게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옵션이라는 파생상품은 기본적으로 만기라는게 있습니다. 즉 앞으로 며칠까지 써있는 만기일까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게 옵션이며 만기일이후 지나면 이 권리는 사라집니다.즉 아메리칸 옵션은 만기일까지 언제든지 행사할 수 있는 파생상품을 말하며 유럽형 옵션은 만기일에만 옵션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옵션은 언제든 행사가 가능하므로 프리미엄 즉 가격이 더 높으며 한국의 옵션은 아메리칸 옵션 상품입니다
경제 / 경제용어
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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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챠트중 양봉과 음봉을 자세히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차트에서 캔들모양을 보게 되는데 이는 연속적인 주가흐름을 일정한 시간 단위로 구분 지어서 그 구분된 시간범위 내에서 변동하는 주식 주가를 하나의 봉으로 나타낸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양봉과 음봉은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양봉(빨간색) : 종가가 시가보다 위에 있을 때 음봉(파란색) : 종가가 시가보다 아래에 있을 때그리고 추가적으로 시가=종가 같을 경우 도지형이나 십자형 캔들로 불리웁니다. 그리고 이런 캔들의 종류는 시간기준으로 분봉 일봉 주봉 월봉 연봉으로 나눠서 볼 수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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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디움 배터리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말하며, 안정성때문에 최근에 부각된것입니다. 나트륨이온배터리는 전기·화학적 안정성이 높고 전해질이 불연성이어서 리튬이온배터리보다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리튬이온은 액체전해질에서 상대적으로 불안전성이 크고 분리막이 찢어지거나 하면 상대적으로 폭발위험도 매우 높은 구조를 갖게됩니다.다만 나트륨이온을 사용할경우 원재료로 사용한 배터리로 에너지 밀도는 낮은게 문제이며 이로 인하여 주행거리가 짧아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전기화학적 안정성이 높고 저온에서의 성능 저하가 심하지 않다는 점이 장점이며 즉 최근 안전성이 부각되면서 시장에서 주목을 받는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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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건 안전한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반도체 파운드리의 선단공정을 주도하는곳은 TSMC이며 이외 삼성전자가 대규모로 추격 인텔도 정부보조금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이들기업이외에는 레거시 반도체라는 즉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8인치 제품을 만드는 업체들이며 직접투자를 한다면 이들 업체일텐데 이는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높다고 생각되며 기본적으로 레거시 파운드시 업체는 더욱더 전방산업의 경기사이클에 민감할수 밖에 없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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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인구 감소가 시작되었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일본은 이미 2016년경부터 자연감소가 시작되고 있으며 매년 고령화인구의 증가와 출생아우의 감소로 이 자연감소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오고 있습니다.작년에도 80만명을 넘어선 최고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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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의 버핏지수라는게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과거 버핏이 전체주가수준을 판단할때 최고의 지표라고 언급하였으며 해당 지수는 국내총생산인 GDP의 국내 상장기업 시가총액의 합을 나눈 비율을 말합니다.보통 이 비율이 80~100프로 사이에 있으면 적정수준으로 보며 80프로이하면 전체 증시가 저평가 100프로 이상 구간이면 증시를 고평가구간으로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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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수소와 무슨 연관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현대모비스는 과거에 수소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스택을 생산하였고 이외에 시스템도 관리하고 맡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러다 작년 이 수소사업부를 현대차로 이관시키면서 지금은 수소쪽사업부의 테마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며 오히려 현대차쪽이 부각될것 같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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